이블헌터 타이쿤 플레이 후기
개인적으로 타이쿤 같은 게임을 선호하는 편이라 핸드폰으로도 그런 게임을 많이 찾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플레이 했던 게임이 이블헌터 타이쿤 입니다.
타이쿤 게임치고 자유도가 낮지만 전반적인 플레이 방식과 개인적으로 느낀 장단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1. 플레이 방식
다른 타이쿤, sng 계열 게임과 비슷합니다.
건물 짓고 물건 만들어서 파는 것까지는 똑같고 여기서 추가되는 요소가 용병입니다. 필요한 재료를 파는것도 용병이고, 만든 물건을 사는 것도 용병입니다.
때문에 용병한테 상당히 억지로 돈이 뺏으면(?) 돈이 안들어 오기도 합니다.
(참고로. 억지로 뺏는 방법은 연구해 보시는게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파는 물건의 종류는 용병이 사용하는 소모품과 장비이고, 난이도가 올라갈 때마다 건물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물건의 종류가 바뀌게 됩니다. 근대 이름만 달라지고 아이템의 용도나 내용은 똑같습니다.
2. 게임의 장점
-1 재료와 물건을 파는 것이 편하다
이런 게임하다보면 빨리 팔고 빨리 만드는게 플레이하기 좋은데 일단 이 게임은 그게 가능합니다.
그리고 물건을 만드는데 시간이 들어가지 않아서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재료를 사는 것도 용병한테 지시하면 원하는 대로는 흘러가니까 게임 자체가 편하게 흘러갑니다.
-2 마을 경영(조금 부족하지만)뿐만이 아니라 용병을 끼우는 재미도 느낄수 있습니다.
컨트롤하는 재화는 돈만 있으니 빡세지는 않고 다른 컨텐츠를 즐기기만 하면 되지만 건물 배치 이외에는 경영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습니다. (단점인가...?)
용병같은 경우는 템을 맞춰주면서 강해지는 것이 보이지만 아이템으로 찾는 재미도 한계가 있습니다.
용병 아이템으로 컨셉을 잡고 키울웠지만 저는 금방 재미없어 지더군요.
-3 유료 재화를 많이 줘서 무과금도 충분히 가능
사실 게임을 편하게 하려면 돈을 쓰는 것이 좋겠지만 미션(?)같은 것을 많이 만들어 놔서 사실 과금을 전혀 안해도 유료 재화를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줬습니다. 때문에 과금 유도라고 느낄만한 요소는 없었습니다.
(언제부터 이런 요소가 장점으로 와닿기 시작했는지.... 찝찝하네요)
3. 게임의 단점
-1 게임을 끄면 시간의 흐름이 끈깁니다.
아이템을 만드는데는 시간이 안들어가고 바로 만들수 있어서 시간의 경과가 중요한 게임은 아니지만 시간이 필요한 컨텐츠가 몇가지 있고 이런 컨텐츠들은 게임을 끄면 시간이 경과되지 않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상당히 큰 단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예를들어 가장 높은 등급의 템을 만들기 위해서 보스를 잡아야 하는데 보스 소환 쿨타임이 20분입니다. 이 20분은 게임을 켜놓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가지 않습니다. 때문에, 꼭 나오는 것이 아닌 보스 드랍템을 얻기 위해 게임 자체를 계속 켜놔야 합니다.
-2 난이도를 한번 경험하고 나면 나머지는 단순한 반복이다.
이 게임은 x번 환생한 용병이 몇명 있느냐에 따라서 난이도 변경을 설정할수 있습니다.(용병 환생은 5번까지 가능)
문제는 난이도마다 각각 다른 특색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템, 몹의 이름만 다른 동일한 플레이 방식을 반복해야 합니다.
제가 중간에 이 게임을 그만둔 이유가 나중에는 이 반복성 때문에 일처럼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3 타이쿤 종류의 게임은 끝없이 진행될 수 있지만 이 게임은 그렇지 않다. (엔드 컨텐츠는 pvp.)
일반적인 타이쿤 종류의 게임은 목적이 달성되도 계속 플레이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블헌터 타이쿤은 최종 난이도에 도달되면 pvp 컨텐츠가 주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마지막 5단계 난이도 가기 전에 4단계에서 그만두기는 했지만 5단계까지 간다고 달라질 것 같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pvp가 엔드 컨텐츠라면 개인적으로는 그냥 다른 게임을 할것 같습니다.
4. 개인적인 후기
이블헌터 타이쿤, 시작하고 한 2~3일은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하지만 난이도가 올라가도 동일한 과정의 반복이라는 것을 느끼고 나서부터는 재미가 반감되고 그때부터 그냥저냥 시간만 보냈습니다.
제 생각에 타이쿤과 비슷한 게임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것 같고, 용병을 키우는 재미도 조금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다만, 초반 경영이나 용병 키우는 재미는 있기 때문에 흥미가 간다면 한번 플레이 해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게임은 자기가 재미있으면 하는 거죠. 재미없으면 접으면 되고요.)
모두 즐겜하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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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 이무기 반자사 최소 셋팅(feat.개인적인 생각)
부케로 이무기 반자사를 돌리면서 나름대로 편한 방법을 찾으려고 시도을 많이 했습니다.
돈을 투자하면 손쉽게 해결이 되겠지만 그건 그것대로 아까워서 나름대로의 타협점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무기 반자사 진입 스팩과 최대한 귀찮지 않게 반자사를 할수 있는 셋팅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참고용으로만 보시기 바랍니다.
이무기 반자사를 돌리고 있는 부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진 다음부터...
1.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최소 스팩 (진입장벽)
1) 기태 + 매눈고쌍 착용한 200기궁 (스탯은 개인취향)
셋팅이 끝난 기마궁수는 필수 입니다. 다른 용병으로 변경이나 대체가 안됩니다.
그리고 기궁의 스탯을 취향대로 바꾸면서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기궁이 기태셋 + 매눈고쌍 끼워주고 올힘을 찍었는데 그래도 이무기를 잡는데 기궁이 3방을 때려야 합니다.
이 셋팅에서는 기궁이 이무기의 번개폭풍을 맞고 많이 죽기도 하는데 기궁 체력을 찍어주고 힐러를 더 넣어주면 안 죽을수도 있지만 반대로 이무기를 잡기위한 타격수가 늘어날 것이고 잡는데 시간이 더 많이 걸리게 되기 때문에 저는 그냥 올힘으로 갔습니다.
실제로 체력을 좀 찍고 힐러를 2~3명 넣어서 사냥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효율이 안좋다고 생각해서 그냥 올힘으로 만든것입니다.)
2) 제갈공명 or 유방 or 마력단약
기궁의 불화살은 MP2를 소모하는데 지속적으로 사냥을 하기위해서는 어쨌든 마나를 체워줘야 합니다.
그리고 반자사는 최대한 신경을 덜 쓰게 만들어 주는것이 좋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마나를 자동으로 체워주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고 그 방법이 패시브로 마나를 체워주는 제갈 or 유방 or 마단을 사용하는 방법이었습니다.
하지만 마단을 사용하는 것은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모두들 제갈이나 유방 사용하게 됬습니다.
참고로 제갈이나 유방은 패시브가 발동되는 100렙만 되도 마나를 체우는 용도로는 충분하고 반자사용이라면 마나 2000정도 맞춰주고 올체가 좋은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적어놓은 두가지는 이무기 반자사를 돌리기 위한 정말 기본적인 용병 구성입니다.
더욱 편하게, 빠르게 사냥을 하기위해서는 여기서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게 됩니다.
참고로 위에 적어 놓은 것처럼 정령이나 수호부 같은 템을 없이 제갈+본케+기궁으로만 사냥을 시작하신다면 편한 사냥은 안됩니다.
10번중 2~3번은 이무기 스킬 번개폭풍에 전멸할 것이고 불사신부나 반계탕이 많이 필요할 겁니다.
2. 편하게 사냥하기 위한 요소 (투자 필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무기의 스킬 번개폭풍이 문제입니다.
번개폭풍에 대비해서 힐러를 더 많이 넣거나 기궁에게 체력을 찍어주면 기궁이 죽지는 않겠지만 사냥 속도가 떨어지지 않을까 싶어서 저는 그냥 올힘 기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기궁이 2~4마리 죽은 상태로 사냥해도 문제는 없고 기궁이 3번 타격에 이무기를 잡을수 있도록 셋팅했습니다.)
1) 상급 이상의 물정
기본적으로 매눈고쌍 기궁이 이무기보다 사정거리가 길기 때문에 이속이 느려지면 피해없이 이무기를 잡을수 있습니다. 또한 문제가 되는 번개 폭풍도 공격속도가 떨어지면 스킬 빈도가 적어지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됩니다.
2) 청룡부
물정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너무 비싸기는 하지만 제가 물정만 가지고 사냥할 때와 비교하여 기궁이 죽는 빈도가 현저하게 줄었고 가끔씩 죽던 본케는 죽는일이 아예 없어졌습니다.
3. 이외에 참고하시면 좋을 내용
1) 조남 본케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저도 처음에는 기궁, 장수 셋팅에 조남을 섞어서 사냥을 했었으나 조남도 번개폭풍에 맞아죽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서 결국에는 중남으로 옮겼습니다.
사냥 속도는 정말 빨랐지만 불사신부가 거의 필수였고, 기궁은 살아있는데 조남이 먼저 나가서 죽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조남이 시야가 넓은거 같습니다.)
중남으로 바꾼후 사냥 속도는 조금 느려졌으나 체감은 거의 안됬고 본케가 죽는 빈도가 확실하게 줄어서 저는 중남이 확실히 편했습니다.
현재 반자사를 돌리는 본케 중남
2) 기대치에 따른 조정은 항상 필요합니다.
지금 제 반자사 셋팅은 가장 위쪽에 사진처럼 힐러를 배제하고 딜을 빨리 넣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하지만 기궁이 죽는 빈도가 생각보다 많았고 귀찮은 일을 줄이기 위해서 물정과 청룡부를 추가했습니다.
이런 세세한 조정들은 개인 취향에 따라서 용병이나 셋팅을 바꾸면서 조금씩 연구해가야 가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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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 뇌전주와 청룡부 사냥 방법
거상 안에서 수많은 사냥법 중에서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뇌전주와 청룡부를 같이 사용하는 방법일 겁니다.
저도 최근이 되서야 이방법을 사용했는데 초반 컨트롤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익숙해지니까 정말 편해지더군요
그래서 아직 이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이나 얼마나 편리해지는지 의문이신 분들에게 간단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사냥법에는 총 4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뇌전주
9등급 이하의 몬스터를 짧은 시간 기절시킨다는 각성 뇌공의 고유 스킬입니다.
단축키인 'F'로 설명이 보입니다.
2. 청룡부
본케를 이용해서 발동시키면
몹의 이동, 공격 속도가 30% 느려지고(요게 중요합니다) / 본케와 용병의 이동, 공격 속도가 30% 빨라집니다. (다른 효과가 있지만 의미가 없죠)
3. 시동 무기 (발동무기?)
청룡부를 발동시키기 위해서는 본케가 몬스터에게 데미지를 주던가, 본케가 데미지를 받아야 합니다.
데미지를 받아서 발동시키는 것은 불리한 요소가 많이 때문에 데미지를 주는쪽으로 방향을 잡고 몹에게 데미지를 주기위해서 일반적으로 스킬이 일직선으로 나가는 시바의 창이나 각뇌공과 페르난도를 데리고 있으면 사용할수 있는 굉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 언급한 시바창이나 굉뇌 이외에 다른 무기들도 많지만 뇌전주가 풀리기 전에 데미지를 줘야 몹이 퍼지기 전에 이감효과를 줄수 있으므로 본케가 달려나가서 데미지를 주는 무기는 의미가 없습니다. (달려나가는 동안 이미 몹이 퍼져버립니다.)
저는 굉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4. 상급 이상의 물정령
상급 이상의 물정은 최소조건입니다. 물정이 있어야 이 방법의 효율을 최대화할 수 있으며 물정은 어디서든 잘 쓰이는 정령이니까 만들어 두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청룡부 만으로는 30%의 속도 감소 밖에 안되자만 상급 물정 혹은 최상급 물정을 활용해서 60%~65%까지 속도 저하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5. 사냥 진행법
이 네가지 요소가 종합이 되서 사냥을 진행하는데 다음과 같은 순서대로 진행됩니다.
-1. 뇌전주 스킬 실전.
: 약 2~3초 정도 몹이 움직이지 않음
-2. 본케의 시동무기(?)로 청룡부를 발동 시킴
: 케릭은 빨리지고 몹들은 느려집니다.
: 여기서 물정령의 30%~35%와 청룡부의 30%가 합쳐져서 몹이 느려지는데 이게 상상이상으로 효과가 큽니다. 몹이 거의 제자리에 있습니다.
-3. 사냥
: 몹이 자리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몹들이 사냥 케릭의 스킬 범위에 다 들어가있으며 내 케릭은 이동이 빠르기 때문에 전반적인 사냥 속도가 상당히 빨라집니다.
사냥을 하시다가 몹이 너무 퍼져서 잡기 짜증난다거나 최대한 몹을 빨리 잡고싶다고 한번이라도 느끼셨다면 이 사냥 방법이 정말 편할겁니다.
저는 설 캐쉬 이벤트에서 청룡부를 하나 사려고 했었기 때문에 최근이 되어서야 이 방법을 접했는데 정말 편리합니다.
다만 일정 수준 이상의 사냥터에서 효율이 나오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돌쇠,인마 이하의 사냥터에서는 굳이 이 방법을 안쓰는 것이 사냥이 더 빠른것 같고 광혼 이상의 사냥터에서 효율이 나올것 같습니다. (준비가 되어 있다면 사용하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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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흑룡차 사냥터와 스탯
광탄 사냥이 메타로 자리 잡기 전까지는 1차 장수중 딜이 가장 좋은 파르파티 후 개흑차 테크트리가 거의 정석이었습니다.
지금은 개흑차를 대체할 수 있는 장수 무기 등이 많이 있기 때문에 초반에 필수로 가지도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지금도 효율은 좋은 편이죠.
그래서 무자본 시작으로 뇌전구슬이나 호선인형을 살수 없는 분들은 아직 이 테크트리를 많이 선택할겁니다.
이번엔 개조흑룡차의 렙업 사냥터나 돈벌이, 노가다 사냥터를 간단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개흑차가 사냥할 수 있는 사냥터는 전부다 국민 사냥터로 분류되는 이미 알고 있는 사냥터이실 겁니다.
(2차 장수중에서 딜이 좋은 편일뿐 특성있는 사냥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250렙 찍었던 흑룡차입니다.
250까지 찍을 때는 고담셋까지 끼워줬기 때문에 지력이 조금 이상하게 남아있습니다.
렙업 사냥터
1. 1렙~150렙 : 청량
이 레벨 구간은 어디서 사냥을 하던간에 무조건 힘듭니다.
기대치 만큼의 성능도 안나오고 템을 낄수도 없어서 딜을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청량정도는 쉽게 정리가 가능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1부대씩 잡으면서 몹이 본진에 도착하기 전에 녹였을 겁니다.
굳이 몸빵을 안세워도 잡을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여기서 사냥을 했습니다.
몸빵이 있다면 도발부 사냥도 될겁니다.
가능하다면 이 구간은 쩔경으로 키우는게 심신에 이롭습니다.
2. 150렙~200(210)렙 : 삼문, 소탕령
기태셋을 끼기 전까지 딜이 약한것은 사실이지만 150렙 쯤되면 삼문정도는 정리 가능합니다.
몸빵이 필수이지만 청량을 잡을 때와는 들어오는 경험치 양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몸빵이 잘 버틴다면 몹도 잘 뭉치기 때문에 사냥도 수월하고요.
그래도 생각하는 것만큼 편하지는 않겠지만 도발부 사냥 기준으로 한쪽몹에 스킬 쓸수 있는 만큼 다쓰고 마나체우고 사냥하는 방식으로 하면 잡기는합니다.
그리고 소탕령을 150렙 이상부터 포함시킨 것은
개흑차가 소탕령을 저렙때 갔을 경우 몹을 못잡는다면 괜히 아까운 소탕령 하나를 날려먹은게 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딜이 나올때 소탕령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3. 200(210)~250렙 : 돌쇠,인마
200렙을 만들고 풀태셋을 끼워줘도 돌쇠,인마가 조금 힘들겁니다.
템에 투자를 많이하면 조금은 수월해 지겠지만 돌쇠,인마 사냥이 편해질 때까지는 삼문과 돌쇠를 비교해서 효율이 좋은 곳에서 사냥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냥 편의성 같은 부분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편한쪽을 고르시면 됩니다.
그리고 개흑차 사냥터는 여기가 마지막입니다.
올릴수 있는 데미지는 한계가 명확하게 있고, 그 이상으로는 투자를 많이해도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개흑차에게 투자를 해서 상위 사냥터를 가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언급하자면 광혼이나 수미산의 어린수인 정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긴한데 아마도 고담셋에다가 230 이상은 되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것도 상당히 아슬아슬하게 사냥할 것 같습니다.
4. 개흑차 스탯
개흑차 스킬은 레벨에 관계없이 mp200으로 고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보통은 템을 착용하고 mp2000을 맞춘뒤 올힘이 정석입니다.
하지만 저는 사냥할 개흑차로 주박을 뿌리면서 사냥을해서 mp양에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었고 mp2600까지 맞춰줬습니다.
(주박을 쓰는 마나는 200렙 기준으로 250 소모됩니다 / 스킬을 많이 쓰는것이 좋다고 3천까지 찍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5. 돈벌이 사냥터
이것도 결국에 틀에 박힌 사냥터 밖에 갈수가 없습니다.
먼저 보스 사냥을 보면 가능은 하겠지만 효율을 기대할수 없습니다.
레어템 드랍은 순전히 운으로 결정되지만 빠르게 잡는 사람과 힘들게 겨우 잡는 사람의 드랍 기대값은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알, 근원 노가다가 가장 현실적입니다.
개흑차는 스킬 범위도 좋은 편이고 신수까지는 무난하게 잡을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신 내용들은 간략한가이드라인 정도로만 생각해 주세요
제가 개흑차 만렙을 찍으면서 느낀점은 '결국은 한계가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냥 250렙 저항 높은 주박 만들기일수도 있지만 250렙 찍은 용병이 개흑차가 처음이었기 때문에 250렙 찍는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이때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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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 지국천왕 만들 준비 (feat.200주작,기린)
증장 250찍고 나서 저랑 안맞다는게 많이 느껴져 빠르게 다른 사천왕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만들 사천왕은 지국천왕.
이번 설 경험치 이벤트를 이용해서 최대한 레벨좀 올려주려고 주작은 미리 만들어놨고
증장천왕의 천왕주와 풀수라를 팔아서 기린 만들돈을 마련했습니다.
지국 만들어줄 기린이니까 평렙 200으로 만들었습니다.
보통 신수셋 60억까지 떨어지던데 이번에는 좀 느리게 떨어져서 그냥 63억에 샀습니다.
저는 빨리 용병이나 장수들은 만들고 한번이라도 더 렙업하는게 휠씬 이득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라서 바로바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국의 재료가 될 주작.
이 녀석도 평렙 200으로 만들었습니다.
저번 크리스마스 양말 바꾸는 이벤트에서 200두신 떠서 그때 바로 주작도 말들어 줬고 지금은 223렙입니다.
지금까지 만든 사천왕 증장과 다문은 청룡, 현무 만렙찍기가 너무 힘들어서 풀보탯을 포기했지만
지국은 풀보탯 한번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제 기억이 맞으면 사천왕 풀보텟이 691인걸로 알고있는데 드디어 한번 만들어 보겠네요
그럼 모두 즐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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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 증장 만렙 찍고난 사용 후기 (feat.개인적 견해)
이번에 진행된 경험치 이벤트로 드디어 증장 만렙을 찍었습니다.
두번째 사천왕으로 만든 증장천왕을 만렙까지 찍으면서 느낀 여러가지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증장을 만드시려고 하시는 분들이 참고하기 좋도록 적어보려고 합니다.
참고용인 제 증장천왕입니다.
보너스 스탯은 '656' 받았고 210까지 찍었을 때 풀수라+천왕주까지 맞춰줬습니다. (사금석은 거불이라 걍 넣어줌)
먼저 장점
1. 공중 사냥은 가장 딜이 가장 좋다고 한다.
이부분이 조금 애매한 것이 제가 가진 용병중에 비교할 만한 공중 사냥 용병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분들의 글을 참고하면 공중몹을 사냥하는데 있어서는 가장 높은 딜을 뽑기도 하고, 18년도 마지막 업데이트에서 수속성 던전이 추가되어 나름 입지를 굳혔다고 생각합니다.
증장천왕을 만드시는 분들은 거의다 공중 타격이 가능한 사천왕이라는 이점 때문에 만드실 것이라 생각하고 그 부분은 걱정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2. 스턴
확률이 몇퍼센트인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타격에 스턴이 들어갑니다.
덕분에 몹들이 그 위치에 고정되어 사냥 안정감이 올라가지만, 스킬 한방에 스턴이 묻는게 아니라 몹들 각 개체마다 스턴이 들어가는 형태로 판단됩니다. 때문에 어설프게 일부 몹만 스턴이 들어가면 몹이 퍼져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몹이 스턴으로 인해 고정되기 시작하면 잡을때 까지는 거의 고정되어 있습니다.
장점이지만 약간 빈약한 점이 없잔아 있습니다.
이쯤에서 가장 큰 문제가 제가 생각하기에 증장천왕의 장점이 이것밖에 없습니다.
다른 사천왕도 장점을 쓰라고하면 몇가지 못쓸것 같기는 하지만 제가 증장을 만들때 기대했던 것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어째됬든 처음 만드시는 분들은 사천왕을 만들기 전의 신수나 장수들과 딜이 달라다는 것을 느낄수는 있지만 기대하는 것만큼은 아닐수 있습니다.
저도 다문만들 때와는 많이 다르다고 느켜졌습니다.
단점
1. 공중 어그로가 가능한 몸빵이 필요
보통 대부분의 유저가 앞에 몸빵용으로 놓는 것이 대남의 수호물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호물은 공중 공격이 안되죠.
여기서 문제는 딜러인 증장은 공중공격을 하는데 수호물은 공중공격이 안되기 때문에 어그로가 본진으로 끌립니다.
저항이 맞춰져 있어서 본진이 털리지 않더라도 몹이 흩어지기 때문에 사냥 속도가 느려집니다.
가장 이상적인 몸빵은 축융부의 오로치라고 생각됩니다. 혹시나 각도철은 안되나 라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제가 각도철을 쓰면서 느낀것은 생각보다 도움이 안되다는 것이었습니다. 도발 때문에 몹들이 움직일 경우도 많고, 근거리 타격이라서 한쪽만 커버되기 때문에 흩어지는 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 정룡부+물정이면 해결됩니다. 저는 다른곳에 돈을 써서 못쓰고 있지만 사용하면 해결될 것 같습니다.
2. 크리뎀 퍼센트로 인해서 안정적인 딜이 안나옴
크리티컬 3배라는 딜이 정말 말도 안되는 딜이고, 70%라는 확률은 게임에서 상당히 높은 확률이지만 30%가 연속으로 계속 걸리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때문에 고정된 스킬 시전 횟수를 정할 수가 없게 됩니다.
즉 스킬 자동 시전을 시간적인 감으로 하려고 하면 정리가 안되는 경우가 생기고 몹이 다 정리되는 것을 확인하면서 사냥을하면서 시간로스가 생깁니다.
무엇보다 저는 딜이 확률적으로 들어가는 것을 정말 안좋아하기 때문에 사냥내내 참 거슬렸습니다.
(무기에 그냥 크리 확률 올려주는 옵션을 달아줬으면 좋았을 텐데... 라고 생각 많이했습니다.)
3. 증장천왕의 진정한 힘을 보려면 다른 준비가 많이 필요하다.
위에 적은 축융부 or [청룡부+물정] 이외에도 증장천왕의 진면목을 보려면 각혼돈과 증장부가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몇몇 분들은 증장부가 본체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 정도고, 증장천왕이 지금것 저평가 된것은 각혼돈으로 민첩 이전을 안한 증장천왕의 딜이 생각보다 안나오기 때문인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천왕 4마리를 전부 만드는 것이 목표라 다른쪽에 투자를 거의 하지는 않았지만 위에 언급한것을 다 만들어 놓은 분들의 증장은 제것과는 완전히 다른 용병으로 보였습니다.
마무리.
혹시나 처음으로 사천왕을 맞추시는 분들이라면 증장은 꼭 피하시기 바랍니다.
(증장 제작 이외에 추가적인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갑니다.)
또한 한 사천왕에 돈을 극한까지 투자하면 결국에는 모두 상향평준화되는 느낌이 있으며, 그 시기에 이슈가 되는 사냥터에 유리한 사천왕이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이런 점들을 잘 고려하시어 사천왕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모두 즐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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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5 브라질(페드루2세) 플레이 후기 (feat.벌목장밭)
요즘 문명별로 특성 있는 플레이를 한번씩 해보자는 생각에 처음 플레이한 것이 브라질이었습니다.
브라질 특성 간단하게 살펴보고 뽕맛 한번 살려보겠습니다.
우선 브라질의 특성은 크게 2가지 정도 있습니다.
1. 황금기에 관광이 100% 증가하는 특성인데 결국은 문화(관광)승리를 목표로 하기에 좋은 문명인것 같습니다.
2. 브라질 소방목 벌목장
어느 특정 시설을 대신하는 건물은 아니지만 기계장치가 개발되면 정글 타일에 지을수 있는 시설입니다.
개인적으로 돈으로 건물사면서 진행하는 것을 좋아해 돈+2가 상당히 눈에 띄네요. 왠지
벌목장 밭을 만들면 상당히 재미있게 게임이 흘러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테크트리중에 음향악을 연구하면 문화+2가 추가로 늘어납니다.
문화까지 붙는 것을 밑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브라질 플레이 해보고 느낀것은 지형의 중요도가 상당히 높다고 생각됬습니다.
주변에 정글이 적으면 문명의 특징을 살리수가 없습니다. (2번정도 리겜한것 같네요)
우선 브라질의 벌목장 맛부터 보여드리자면,
초반 수도 성장을 위해서 어쩔수 없이 정글을 민 도시와 정글타일을 잘 살린 확장이 정말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정글이 거의 없는 수도와 바다쪽의 도시에는 벌목장을 거의 못만들기 때문에 좋은건가 싶지만
2,3번째 확장은 최대한 정글을 살리면서 벌목장 밭을 만들었습니다.
지금 벌목장 타일당 -> 식량2 / 문화2 / 과학2 / 돈3 이렇게 들어오는 것이 확인됩니다.
정글의 과학 +2가 사라지지 않고 유지가 되는게 의외였지만 요런 타일밭 만들고 나니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망치가 부족하기 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이미 승리 방향을 문화승리고 잡았기 때문에 부족한 망치는 교역으로 조금 보충해 줬습니다.
그리고 2번째 사진에서 황금기인것이 보이는데 관광이 287으로 확인됩니다.
호텔이 만들고 나서부터는 황금기 시기마다 각 문명의 문화 수치 따라가게 눈에 보일정도로 빠르게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한국같은 다른 사기문명처럼 압도적인 승리를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장점이 없기 때문에 승리는 문화승리가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제대로 약 빨아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약빨이 약했습니다.
그래도 벌목장 밭은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한번 해보시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모두 즐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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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5 스팀 구매 시, 소소한 팁
문명5, 한번만 해본 사람은 없다는 이게임 저도 5~6년 전에 꽤 많이하다가 접고 최근에 다시 시작했는데 역시 재미있네요.
근대 요즘 토렌트도 다 막혔고, 간신히 찾은 것도 확장팩이나 DLC 포함 안된 경우도 있어서 플레이 하다가 최신버전이 아닌걸 알게되면 참 답답하죠.
그래서 저는 오래할 것 같으니까 그냥 스팀에서 구매 하기로 결정을 했는데
이미 구매가 되어있긴 하지만 저렇게 4개가 나와있다면 어떤 것을 구매해야 하는지 헷갈리게 됩니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떤 것을 구매해야 하는지 구분이 안됬습니다.
원래는 컴플리트 에디션을 구매하는 것이 맞는데 관련 항목도 없고 확장팩을 따로 구매하면 거의 9만, 10만정도 한다고 봐야겠네요.
하지만 스팀이 85%인가 90%인가 세일을 할때가 있다고 들어서 기다렸지만 안하더라고요. 진짜 그 만큼 세일을 하는건지도 의심스러웠습니다.
슬슬 기다림에 지쳐가서 다른 방법을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우연찮게 네X버 검색을 했는데 위에 말씀드린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들이 있더군요. (저도 이런 사이트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여기서 구매하면 거의 90%할인된 금액으로 구매를 할수 있습니다. 구매하면 스팀 코드를 메일로 보내주고 그냥 그걸 스팀에 입력하면 됩니다.
올인원 같은 것을 사놓고 다시 파는거 같기도 한데, 우리는 싸게 구매할수 있으면 그만이죠.
특정 사이트 광고글처럼 보일수도 있을 것 같아서 글을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친구가 문명5 스팀에서 검색하는데 어떤거 사야되냐고 물어보길래 그냥 네X버에서 사는게 편하다고 말해 줬고 2~3명 정도 이 방법을 알려줬는데 확실히 이게 편하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분들도 혹시나 할인 기간 기다리거나 어떤거 사야하는지 찾는 분들이 있을까봐 구매팁(?)으로 적어 봤습니다.
판매자에 따라서 가격이 12000원 ~ 14000 정도 편차가 있는데 그냥 제일 싼거 사도 문제 없을 겁니다. 아마도.
무튼 모두 즐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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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5 쇼쇼니 플레이 후기
처음 문명 플레이할 때는 각 문명 특성을 보고 선택을 했었는데 조금 찾아보니 사기문명으로 구분되는 문명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막 초보를 벗어났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요런 문명들을 플레이 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사기문명들이 왜 사기인지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그 첫번째 문명이 쇼쇼니입니다.
1. 초반 타일 확장력의 차이
일발적으로 개척자로 도시를 피면 도시 타일까지 포함하여 7개의 타일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하지만 쇼쇼니는 도시를 펼때 종특으로 인해 추가로 8개의 타일을 더 얻고 시작합니다. 타일이야 어짜피 퍼질텐데 좋은건가 싶을수도 있지만 이 특성의 좋은 점은 도시를 중심으로 일정한 타일을 얻는 것이 아니라 문화로 인해 타일이 퍼져나갈 때처럼 전략, 사치 자원을 우선적으로 확보하면서 펴진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초반 자원 확보가 상당히 빠릅니다. 필요한 자원을 먹기위해 타일을 구매하는 경우가 적어져 아낀 돈을 다른 쪽으로 사용하고 사치 자원을 중복해서 가져갈 수 있다면 팔아서 돈을 확보하는 등의 전략이 가능해집니다.
이런 타일의 추가 확보는 멀티를 펼때도 적용되기 때문에 초반 자리, 자원 확보 싸움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사실 이런 식으로 글로 적는것이 이론적으로는 이해가 가지만 체감은 와닿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쇼쇼니를 초반 멀티 피는 부분까지만 한번 해보시면 진짜 사기구나라고 느껴지실 겁니다.
어짜피 솔플하니까 전설적인 시작으로 했는데 소금밭이 나왔습니다..
더불어서 1타일 떨어져 있는 부분까지 한번에 다 확장이되니 이 특성의 사기성(?)이 더 와닿더군요.
(3턴이 지나서 인구가 2이지만 타일은 그대로입니다. 다시봐도 땅이 너무 좋았네요 이판)
2. 고대 유적 발견시 보너스 선택 가능
어떤 문명을 플레이를 해도 초반에 정찰병 1마리를 꼭 뽑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도시국가 발견, 멀티 자리 확인, 고대 유적을 밟기 위함 등등 다양한 이유가 있는제 쇼쇼니는 정찰병이 없습니다.
대신 쇼쇼니는 정찰병 대신에 길잡이라는 특수 유닛이 있고 길잡이가 고대유적을 밟으면 보너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적을 밟으면 6가지 보너스가 랜덤으로 나오는데, 6가지는 [시민, 문화, 돈, 연구, 주변지도, 유닛 업그레이드]가 있고 선택가능 합니다. 똑같은 보너스을 연속으로 선택할 수는 없지만 1~2번 다른 보너스 선택 뒤에는 다시 선택을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보통 첫번째는 무조건 시민,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연구나 돈 문화을 선택하는데 2~3번 다른것 선택하다보면 시민을 다시 선택할수 있게 됩니다.
이 특성이 초반에 필요한 자원을 빠르게 확보가 가능해서 정말 사기인것 같습니다.
사실 쇼쇼니의 중요한 사기 특성은 이 2가지 정도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처음 쇼쇼니를 할때, 그렇게까지 사기인가 싶었는데 2번 플레이하고 생각이 확 바꿔었습니다. 얻는 메리트가 정말 크더군요.
초반에 빠른 발전을 통해서 앞서나가기 시작해서 승리 조건은 그냥 가고 싶은거 갈수 있게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문명5는 후반에는 거의 비슷하게 진행이 되니까 초반에 이것저것 고민하는 재미가 큰데 쇼쇼니는 이 부분을 편하게 할수 있게 해줍니다.
아직 해보신 적이 없다면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즐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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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 다클라 만드는 방법
요즘 거상 하시는 분들중에 게임 클라이언트를 1개만 틀고 게임하시는 분은 상당히 적을겁니다.
거상 게임 사양이 상당히 낮은편이기 때문에 클라이언트를 2~3개 동시에 실행시켜도 cpu의 부담이 생각보다 적게 나오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거상 게임 클라이언트를 여러개 실행시키는, 다클라 플레이어가 상당히 많이 있으시고 시도하려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것 같아서 다클라 만드는 방법을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다클라 만드는 방법, 굉장히 쉽습니다.
저도 처음 방법을 찾을때 작업자 권한까지 건들면서 하는 방법을 봤었는데 이해도 잘안되고 컴퓨터도 걱정되서 다른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 방법이 [ctrl+C] / [ctrl+V] 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1. 거상이 설치되어 있는 위치 폴더 확인
대부분은 C드라이브 program file 쪽에 AKInteractive 라는 폴더에 게임이 설치되어 있으실 겁니다.
폴더를 지정하셨던 분들은 그 폴더에서 찾으시면 되고 어디에 있는지 도저히 못찾겠다 싶으시면 그냥 AKInteractive 이걸로 검색하시면 나올겁니다.
저는 그냥 c드라이브에 그냥 설치했습니다.
2. 원하는 클라 수 만큼 [ctrl+C] / [ctrl+V]
저는 본케랑 반자사용 부케까지 총 2개의 클라만 사용하기 때문에 복사본이 1개만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그냥 단순히 보이는 Gersang 폴더를 복사하시면 됩니다.
최종적으로는 자신이 돌릴 클라 수만큼 폴더를 복사하면 되지만 지금은 일단 1개만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3번째 단계를 거치지 않고 복사를 먼저하면 나중에 게임 실행이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있어서 1개씩 복사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한번에 2~3개 복사해도 된다는 분들이 있었지만 지금 거상도 게임 용량이 상당히 큰걸로 알고있어서 안되면 귀찮게 삭제하고 다시 복사하셔야 할겁니다.
3. 실행파일의 바로가기를 만들고 바탕화면으로 옮기기.
가장 처음 설치한 클라이언트는 자동으로 바탕화면에 실행파일이 있을 겁니다. (인터넷 로그인 화면으로 들어가는 것을 실행파일이라고 지칭하겠습니다)
이 실행파일 처럼 복사해 놓은 새로운 거상 클라이언트도 별개의 실행파일이 필요합니다.
이 파일은 복사해 놓은 폴더 Gersang 폴더에 들어가면 찾을수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Run 파일이 실행파일입니다. 파일 유형도 응용 프로그램으로 되어있습니다.
이 파일을 사진처럼 바로가기를 하나 만드시고, 바로가기 파일을 게임 실행시킬 바탕화면같은 곳으로 옮기시면 됩니다.
※ 주의점!?
-1. 그냥 복붙을 하면 되잔아 하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여기서 바로가기를 안만들고 그냥 복붙하면 안되는 분들이 있더군요
저도 컴알못이라 왜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길어야 3초정도 더 걸리는 작업이니 그냥 바로가기 만드는걸 추천드립니다.
-2. 가끔 run(소문자) 이라고된 파일을 복사하고 왜 안되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복사한 파일은 아이콘 파일입니다. 안되는게 당연한 거죠.
4. 바로가기 파일에 각각 다른 이름을 붙혀서 구분.
복사한 2개의 실행파일을 이제 각각 구별을 해줘야 합니다.
복사한 클라이언트가 기존 것과 다른 파일이기 때문에 1개의 실행파일로 2개의 게임을 실행시킬수 없습니다.
자신만 알아볼수 있도록 구분해 놓는다면 문제될 일은 없습니다.
저는 본케, 클라 이런식으로 이름을 따로 붙혀놨습니다.
물론 아이디는 따로 만드셔야 합니다. 실행할 클라 수 만큼 아이디도 필요한 겁니다.
(아마 주민등록번호 하나당 3개의 아이디를 만들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이거 물어보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참고로 폴더 구분도 권해드리는 것이, 스킨 같은거 쓸때 스킨을 복사한 폴더만 적용되기 때문에 각각 어느 폴더가 어느 실행 파일인지 같이 구별해 놓는게 좋습니다. 문제가 생겨서 재설치를 해야할 경우 어느 클라가 문제인지도 바로 알수 있고요.
지금까지 거상 클라 만드는 방법을 설명드렸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다클라 시작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모두 즐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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