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상 맹호 만렙 달성과 타저버프 (feat.맹호 풀저항 템셋팅)
거상의 크리스마스 이벤트하면 경험치 이벤트를 뺄수가 없죠.
이번에 증장 만렙 찍어주고 창고에 넣어버리려고 경치 이벤트를 빡세게 달리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사냥을 하던 도중에 맹호가 만렙이 찍혔습니다.
그래서 맹호 만렙도 기념할 겸해서 만렙 맹호 패시브와 풀저항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려고 합니다.
1. 만렙 맹호
먼저 이번에 만렙을 찍은 맹호를 살펴보면
타저_버프라고 이름 붙혀 놓은 맹호입니다.
250 만렙을 찍은 맹호는 타격저항 85%라는 버프를 줍니다.
그 어느 아이템도 단일템으로 타격저항 85%라는 수치를 맞춰줄수 없다는 것을 고려하면, 타/마저 버프를 주는 맹호와 김유신이 왜 중요한지 이해가 됩니다.
또 템은 그 케릭터만 저항을 올려주지만 버프는 모두 동일하게 저항을 올려주니 비교가 안되는 겁니다.
2. 운을 갈아넣은 맹호의 태황템 교환
제가 지금까지 태황을 깐 케릭들 기억해보면 250 본케/ 250 흑룡차/ 250 다문 / 250 기린2번/현무,청룡은 250은 아니지만 10번이상/그외 200렙 찍은 용병들 해서 100 이상은 테황템 교환을 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태갑과 태투는 단 한번도 먹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랬던 저에게 지금까지의 운을 모아서 보상해 주는 것인지 2태갑이 나왔습니다.
결과가 2태갑 / 4태신 / 5태장 / 4요대 나머지 기태셋도 골고루 나와줘서 팔기 참 편하게 됬습니다.
지금 태갑이 2.5억으로 가격이 많이 떨어졌지만 단순 계산으로도 5억 이상은 벌어들인 셈이니 참 정말 많이 뿌듯하더군요.
그리고 이렇게 벌어들인 돈으로 만렙 찍은 맹호의 풀저항을 맞춰주기로 했습니다.
3. 맹호의 풀저항 (185/185 셋팅)
우선 맹호의 풀저항 셋팅을 보여드리기 전에 간단하게 풀저항이 어떻게 나온건지 설명을 드릴까 합니다.
수치가 정확하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들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우선 저항이 맞는 데미지를 감소시켜준다는 것은 모두 아시는 사실일 것이고,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항상 모든 것에는 최적화라는 것이 존재하기 마련이죠. 그래서 거상에 수학과 계산을 적용하신 대단한 유저들이 최적의 타/마저를 계산했습니다.
그 수치가 용병이 전투에 들어갔을 때 이상적인 타/마저 275/275 라고 합니다.
이 수치는 대남 수호물과 같은 지속가능한 힐이 존재할 경우 몸으로 버티면 7~8번 정도는 맞아도 버틸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몹이 주박, 허영까지 쓰는것을 고려한 수치라고 하니까 이 저항만 맞출수 있다면 꽤나 버틸수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우리가 전투 전에 용병의 타/마저는 185/185로 맞추는데 185로 맞추는 이유는 맹호/김유신의 버프와 정령의 버프까지 고려한 것이라고 합니다.
즉 다클라일 경우, 버티기를 전제로 했다는 것이며 저 같은 원클 유저는 이 수치를 다 맞추지 않아서 본진이 터지는 경우는 많이 않습니다.
무튼 서론이 길었지만 맹호의 저항 185/185 셋팅을 보여드리면
태황 갑옷, 투구, 요대 / 백호 장갑, 신발 / 용감 무기 / 반고 목걸이 입니다.
현재 변백호 셋이 5억 정도 까지 값이 떨어진것을 생각하면 신발과 장갑 구매만 할 경우 2.5~3억 정도면 충분히 구매 가능할 것 같고 이 셋팅이 가장 저렴하게 풀저항을 가져갈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항템들의 시세 변동 같은거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많이 날 수도 있습니다.)
지금 김유신도 249 찍어서 만렙이 멀지 않았는데 빨리 마저 85%도 챙기고 싶네요
김유신도 250이 찍히면 풀저항 셋팅 한번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모두 즐거하시고 마지막으로 보시는 분들 기분 나쁠것 같은 사진 한장.
반자사 부케로 모은 산타 선물 보타리를 양말로 교환하고 10개 한번에 까면서 나온 템입니다.
모두 즐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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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5 폴리네시아 플레이 후기(feat.문화 폭탄)
이제 문명5도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하고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는데 문명중 폴리네시아의 모아이가 신기하게 보였습니다.
필드에 문화를 주는 건물을 짓는 문명이 없다보니 더욱 신기해서 플레이를 시작했습니다.
(간단하게 문명 특성도 써보려고 합니다.)
어짜피 혼자 겜하는 거니 폴리네시아한테 유리한 군도 맵을 하려다가
개인적으로 섬맵이 너무 싫어서 원띠처럼 되어 있는 맵을 플레이 했습니다.
1. 물을 바로 건널수 있는 문명
처음 정찰을 시작할 때, 물을 못 건너다는 점 때문에 정찰이 상당히 늦어지는 경우가 있죠.
그리고 정찰병같은 유닛을 해상으로 보내려고 하면, 도시를 거쳐서 가야하고 나중에는 해양 유닛이 나오니까 상관은 없지만 폴리네시아는 그냥 바로 갈수 있습니다.
이 특성이 바다가 많은 맵에서는 굉장히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그외에 섬쪽에 초반 멀티를 펼때도 편하게 작용합니다.
2. 특성 건물 모아이
폴리네시아를 플레이를 하신다면 최대한 모아이를 이용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 타일 옆에 지을수 있는 모아이의 위치를 잘 찾아서 지으면 타일하나에서 문화가 4~5까지 들어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호놀룰루 우측과 누쿠히바 아래쪽 모아이를 연달아서 건설해 놓은 타일에서 문화가 쭉쭉 들어오는 것이 확인됩니다.
모아이에서 이렇게 까지 문화가 들어오는 것은 모아이 타일 옆에 모아이가 건설되어있을 경우 한 타일당 문화가 +1씩 더 들어옵니다.
후반이 되면 턴당 문화가 800까지 들어오는 진기한 장면도 나옵니다.
중간에 정책을 너무 막 찍었는데도 문화가 많이 들어와서 커버가 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위에 문화가 턴당 822까지 들어오는 문화폭탄이 확인됩니다.
3. 문화승리가 가장 편한 문명
관광수치가 승리와 연결되는 문화승리.
관광을 쌓는 방법이 한정적이라서 상당히 까다로운 승리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도 오래걸리는 편이고요)
호텔을 지을수있게 되면 문화의 일부가 관광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그나마 나은편이지만 딱 그정도일 뿐인데
문화 폭탄을 만들수 있는 폴리네시아한테는 그 정도로 안끝납니다.
문화개요를 보고 진짜 놀랬습니다.
관광수치는 272까지 올라있고 국경개방까지 다 거래하니까 정말 순식간에 관광이 문화를 넘어서기 시작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호텔을 짓고 20턴이 안지났던것 같은데 정말 빠르게 문화수치를 넘어섰습니다.
가장 귀찮았던 승리 방법인데 정말 간단하게 문화슬리를 했습니다.
문화로 압박하는 폴리네시아, 바다에 인접해야만 제대로 힘을 발휘할수 있지만 직접적인 승리 조건이 아닌 문화로 이렇게 저렇게 방법을 찾으니 생각보다 재미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 즐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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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5 베네치아 문명 플레이
문명5를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즐기기 시작한지 2주째, 개인적으로 신기하다고 생각한 문명을 찾아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처음 찾은 문명이 베네치아 였습니다.
베네치아의 어떤 부분이 특이한지 간단하게 적어보겠습니다.
1. 개척자가 없는 베네치아(feat.도시 늘리는 방법)
문명5는 좋은 도시 위치를 찾아서 막 멀티(도시) 펼치는 재미를 무시할수 없는데 베네치아는 개척자를 생산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점을 아예 배제하게 됩니다.
하지만 베네치아에는 베니스의 상인 이라는 특수한 유닛이 존재합니다.
베니스의 상인은 새로운 도시를 만들수는 없지만 도시 국가를 매수할수 있습니다.
이 유닛이 도시 국가의 영토에 진입하면 국가 매수와 무역임무수행이 활성화 되는데 국가 매수를 하면 도시 국가가 베네치아에 종속되고 무역임무를 실행하면 일정량의 돈과 문화를 줍니다.
위 사진중 도시국가 부에노에 베니스의 상인들 들어가니까 도시국가매수와 무역임무수행이 활성화되고
옆 도시인 키에프도 원래는 도시국가 였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이 종속된 도시 국가의 유닛은 조종 가능하지만 도시의 생산은 조정할 수 없습니다.
이 부분 때문에 도시가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하지 않아 처음할 때 상당히 짜증이 났는데 그나마 다행으로 건물을 구매해 줄 수 있습니다.
꼭 필요한 건물을 매수한 도시 국가가 만들지 않는다면 그냥 빠르게 구매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의 예를 들어보면, 이념을 선택할 때 3곳 이상의 도시에서 공장이 지어져야 하는데
매수한 도시 국가가 공장을 안 만들어서 이념 선택이 안된다면 그냥 매수한 도시 국가에 공장을 사주는 것이 여러모로 편합니다.
2. 베네치아 상인 출연 조건
그럼 이런 베네치아의 상인을 어떻게 만들수 있는지가 중요하게 됩니다.
-1 위인 선택 창
특정 조건에서 출연하는 위인 선택.
문명5를 플레이 하다보면 한두번쯤 보셨을텐데, 베네치아를 플레이할 경우 위인 선택 창에 베네치아의 상인이 추가로 등장합니다.
그리고 이 점에서 유추가 가능하듯이 베네치아의 상인은 위인으로 분류되어 위인수치를 쌓으면 간간히 출현합니다.
-2 과학 테크트리의 광학을 개발.
가장 확실하게 초반에 베네치아의 상인을 하나 확보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과학 테크트리에서 광학을 개발하면 상인을 하나 받을 수 있습니다.
후반에 가면 필요없는 타이밍에도 한번씩 출연해서 그냥 돈줄로 바꾸는 경우가 많은데, 초반에는 상당히 부족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한마리 한마리 신중하게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문화특성 교역로의 수가 2배
베네치아는 교역로 2배라는 특성이 플레이를 하다보면 정말 많이 와닿습니다.
특히나 수도와 다른 사치품을 보유한 도시국가를 종속시켜서 사치품의 종류가 많은 상태라면 여기서 들어오는 금화가 정말 많습니다.
위의 사진에서도 교역로 수가 14개나 되고 들어오는 돈이 많다보니 도시국가의 기여도와 도시의 건물을 다 사줘도 돈이 남았습니다.
(전쟁은 최대한 피해서 유닛의 유지비를 줄인 덕도 있습니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초반에는 다른 문명의 과학 발전속도가 휠씬 빠르니 찔끔찔끔 들어오는 과학도 무시를 못하는 수치입니다.
덕분에 많은 교역로와 돈을 통해서 개인적으로는 외교승리가 가장 무난한 승리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전쟁 승리는 너무 힘들다.
저는 개인적으로 게임 플레이할 때, 도시가 몇개 없으면 전쟁을 피하는 편입니다.
베네치아를 플레이하게되면 전쟁을 극단적으로 피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돈을 기반으로 유닛을 살수도 있지만 어쨌든 한계가 있고 유닛 생산을 지정할 수 있는 도시는 1개 밖에 없으니 장기전으로 갈수록 위험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저보다 많이 플레이한 고수님들은 이런 부분을 신경쓰지 않을 것 같지만 저같은 초보분들은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후원을 찍고 돈으로 도시 국가와 모두 동맹을 맺은 상태에서 외교승리를 했습니다.
초반에 개척자가 없어서 정말 많이 버벅였지만 게임 역시 이겨야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모두 즐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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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 최상급 정령 전직 방법
18년 3분기 거상 업데이트에서 최상급 정령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정령은 5가지 종류가 있고, 취향이나 조합에 따라서 필요한 정령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원클이기 때문에 저항을 올려주는 정령보다는
사냥 편의성을 위해서 몹의 공속, 이속이 느려지는 물정령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령 2마리 들고 전투에 들어가는 캐쉬템이 처음나올때 기간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황구정령까지 사놨지만, 지금은 안쓰고 있습니다.)
1. 최상급 정령 전직 방법
최상급 정령답게 전직 재료도 비싸게 들어갑니다.
그리고 각각의 상급정령 전직 재료는 속성에 따른 재료만 맞춘다면 나머지는 동일합니다.
재료 : 상급 정령 + 해당 속성 정령알 + 해당 속성 정령석 30개 + 봉인의서
(친밀도 : 3만)
위에 말씀드린 속성별 정령알과 정령석만 맞춰주시면 나머지는 동일합니다.
(물의 최상급 정령 -> 푸른색 알, 물의 정령석이 30개가 필요합니다.)
저는 물의 정령을 사용하기 때문에 푸른색알과 물의 정령석을 준비했습니다.
워낙 오래동안 같이 사냥을해서 친밀도 3만은 인작에 만들어 놨습니다.)
2. 재료 모으기
정령알과 봉인의서는 캐쉬템이기 때문에 구매를 해야하지만
각 속성별 정령석은 드랍하는 몬스터가 있습니다.
저도 물의 정령석을 모으기 위해서 신선곡에 있는 어린를 잡았는데, 드랍율은 정말 최악입니다.
다른 분들의 사냥 후기도 조금 살펴보니까 모든 정령석이 몹을 통해서 모으는 것이 순탄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거상에서 몹을 통해서 템을 모으는 방법이 아닌 장수 각성할 때처럼 다른 맵에 들어가서 정령석을 모을수 있게 해줬습니다.
그 위치가 신선곡에 위치한 '하선고'라는 npc입니다.
신선곡 맵 안쪽에 보이는 위치에 하선고가 있고 npc에게 말을 걸면.
위 사진처럼 불,물,바람을 선택하고 '탐색하기'를 누르면 '포획시도'가 표시되고 사냥을 할수 있습니다.
이때, 탐색하기를 계속 누르면 탐색 기회만 까이기 때문에 바로바로 포획시도를 해주세요.
해당 맵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본케가 150렙이 넘어야 한다고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막 150렙 넘은 유저가 잡기에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사냥하는 것도 드랍율이 안좋습니다.
장수 각성 재료처럼 드랍되는 것으로 사냥하지면 상당히 실망하실겁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정령석은 돈이 되시면 그냥 구매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처음 나왔을 때는 1천까지 시세가 유지되었지만, 요즘은 4~500까지 떨어져서 비교적 부담이 적어졌습니다.
그래도 템값을 다 합치면 정령알 1.5 / 봉서 0.7 / 정령석이 시세에 따라 다르지만 1억 정도 들어가서 최소 3억 이상 소비되니 현재 자신의 사냥터에 도움이 될지를 저울질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3. 최상급 정령 사용 후기
재료만 가지고 있다면 정령의 승급은 장소에 상관없이 바로 할수 있습니다.
우선 최상급 정령을 살펴보면
이속, 공속 감소가 35%로 변경되었습니다. (상급 정령은 30% 였습니다.)
공격력도 100 증가 시켜주는데 이 부분이 크게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데미지 자체를 100을 올려준다면 엄청난 이득이지만 그렇지는 않을것 같고 스킬 데미지를 계산할때 용병의 공격력이 포함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 부분에 영향을 주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일단 친밀도가 1억으로 나와있네요. 이 수치만 보면 이 이상 상위 정령은 안 만든다고 생각해도 될것 같습니다.
필드와 전투중에 최상급 정령을 보면.
어린 수룡 몬스터 외형인것 같은데, 외형적으로는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전과 동일하게 몸빵이나 딜용으로는 전혀 사용할수 없지만 죽으면 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에 가능하면 본진에 고정해 주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상급 정령과 비교했을 때, 몬스터의 슬로우가 체감되지 않습니다.
5% 차이가 크다면 크지만 개인적으로서는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짜피 만들거니까 빨리 만들어버린 느낌입니다.
다만 40%였다면 수치만으로도 만족했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더 높은 사냥터 진입을 기대하신다면 전직에 필요한 3억이라는 돈을 다른 곳에 돈을 투자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다들 즐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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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 광전사의 대검 제작, 사용 후기 (feat.칠지도)
이번에 진행되었던 강화 이벤트, 검과 보석을 +5강으로 만들면 강인한<광전사의>대검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이벤트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벤트 기간동안 빠짐없이 퀘스트를 진행해도
템 두개 모두가 +5강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무튼 이번에 진행된 이벤트는 마지막날에 간신히 +5강을 만들수 있었습니다.
(진짜 이번에도 +5강 안되는줄 알았습니다 / +5강 만드는 이벤트 최근 2개 모두 강화가 안되서 상점행)
그리고 +5강된 무기와 보석을 결합했습니다.
일본 쿠마모토 포탈로 이동하면 확인할 수 있는 세공사 우라마시 라는 npc에게서 보석을 착용할 수 있더군요.
이렇게 광전사의 대검을 제작하고 착용해보니, 주술무기 착용한 것과 같은 이팩트가 생겼습니다.
본케 무기 들거 없으면 외형용으로 들고있어도 좋을것 같은데 광전사의 대검은 외형변환 창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축융부나 저항용 템을 들게되면 그냥 창고행이 될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만들어진 대검의 데미지를 비교해보는 간단한 실험을 해봤습니다.
저는 본케 250렙을 찍어줄 때, 칠지도를 사용했었기 때문에 칠지도와 비교를 해보려고 합니다.
100렙제 템인 대검과 200렙제 템인 칠지도를 비교하는 것은 비교 대상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대검의 데미지가 얼마나 나오는지 비교 및 참고용으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비교 대상은 '사두지팡이' 이겠지만, 샀다가 다시 파는게 너무 귀찮습니다)
이번에 잡을 몹은 한라산의 불도마뱀.
이녀석을 잡는 이유는 주작 사냥하고 있는데 다른곳으로 이동하기 귀찮아서 잡는 거지만 참고용으로는 충분할 겁니다.
그럼 칠지도와 대검을 허영 유무에 따른 4가지 경우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허영 : 249 개봉비)
1. 칠지도 한방 (2타, 허영X) : 4291 x 2 = 8582
2.칠지도 한방 (2타, 허영O) : 8855 x 2 = 17710
3. 광전사의 대검 한방 (3타, 허영X) : 1168 X 3 = 3504
4.광전사의 대검 한방 (3타, 허영O) : 2350 X 3 = 7050
데미지의 수치를 다시 정리해보면
칠지도 한방 (허영X) : 8582
칠지도 한방 (허영O) : 17710
광전사의 대검 한방 (허영X) : 3504
광전사의 대검 한방 (허영O) : 7050
역시나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타격횟수가 칠지도는 2방, 대검은 3방이지만 1틱 들어가는 데미지 차이가 4배까지 발생하니 데미지 비교가 안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대검이 렙제 100인 아이템이라는 점입니다.
이번에 본케 렙업을 준비하는데 아직 200렙이 안된 유저가 있다면 광전사의 대검을 이용해서 굉장히 수월한 사냥이 가능해 질겁니다.
그리고 시험을 진행한 지금의 본케릭은 힘을 하나도 찍지 않은 순수한 치유 대남입니다. (실제로 힘을 찍고 사냥하면 더 높은 데미지가 나올겁니다.)
사냥을 위해서 본케에 힘을 투자한다면 대검을 들고 200렙의 허영을 쓸수 있는 용병이 있다면 삼문까지는 충분히 진입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런 점을 유추해 볼때 이번에 광전사의 대검을 만들었다면
기존 유저들은 공포의 '환서'를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고,
신규 유저들은 100렙에 사두지팡이보다 강력한 본케 무기를 착용할 수 있을 겁니다.
이런 이벤트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신규 유저를 배려한 이벤트였다면, 상당히 의미있는 이벤트였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만들수 있었다면 말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강화하는 템들의 경우 이벤트를 중복해서 다시 진행해주는 경우가 지금까지 없었기 때문에 똑같이 흘러간다면 못만드신 분들은 계속 아쉬울수도 있지만 또 다른템들도 나올것이라고 기대하면서 모두 즐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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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 처음 시작 국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17년도 말쯤에 거상 유저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빨간불이 들어오는 서버가 백호, 주작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18년 말쯤되니 백호,주작,현무,청룡 4곳이나 빨간불이 들어오더군요.
거상 유저가 점점 많아 지는것 같아서 나름 기분이 좋았습니다. (근대 같이 겜할 사람이 없네요)
무튼 그래서 이번에는 처음 거상을 시작할때 가장 많이하는 고민인 어떤 국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적어보려고 합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대만을 제외하면 개인 취향에 따라 어느 국적으로 시작하든 상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한 이유를 설명드리자면
1. 초반 테크트리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변하지 않는다. (feat. 인도 용병 사용)
초반에 만들수 있는 1차 장수중에 효율이 좋은 딜러를 찾는다면 단연코 인도 장수인 파르파티를 떠올리실 겁니다.
제가 알기로도 1차 장수중 딜이 가장 좋은 장수는 파르파티이며,
100랩 사술사를 사서 전직시켜도 사냥이 무난해 많이 선호되는데
인도 용병이라서 어느 국적이든 상관없이 전직을 시킬수 있습니다.
그래서 초반 파르파티는 거의 교과서처럼 되었고 (무자본 기준)
파르파티 사냥 쩔경으로 2차 장수를 만드는 과정이 거의 고정 되었습니다.
이게 시작 국적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첫번째 이유입니다.
(팁을 하나드리자면,
무자본 유저는 첫 시작 국가의 2차 장수를 최대한 빨리 전직시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칼전직
칼전직을 해서 최대한 빨리 상위 사냥터를 가는것이 효율이 더 좋습니다.)
2. 거상 사냥의 가장 기본인 탱커와 딜러가 국적별로 존재한다.
(다만 우선순위나 중요도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파르파티로 2차 장수를 만들려고 하신다면 어떤 2차 장수를 만드셔야 할지 고민이 되실 겁니다.
거상 사냥에 기본이 되는 딜러와 탱커를 국적별로 말씀드리면,
일본 | 조선 | 중국 | |
딜러 | 개조 흑룡차 (음양사) | 서산대사 (파계승) / 각성 뇌전차 (의술사) |
항우 (장창무사) / 각성 동방은아 (무도가) |
탱커 | 혼간지 (퇴마사) | 선무공신 (칼잡이) | X (대체제 : 순비연-빙벽) (도술사) |
-일본 (가장 무난함)
가장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일본.
딜러와 탱커 모두 무난한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2차장수를 만들고 나서는 비교적 수월한 사냥이 가능.
흑룡차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높은 렙의 주박을 사용 가능.
-조선 (조금 짜증이 날수도 있음)
탱커인 선무공신의 무적 시간이 레벨에 따라 달라져 탱킹력이 조금 부족할 수 있으나 레벨만 받춰주면 일정 시간동안 절대 뚫리지 않음.
노각성 서산대사도 초반 사냥터 진입에는 문제가 없음.
필수 장수인 김유신을 빠르게 고용 가능.
-중국 (청량을 빨리 잡기 위해서 제가 시작한 국적)
현명창의 냉기폭풍을 사용하면서 재조명되었던 항우는 현재 메타에서 조금 부족한 딜을 보여주지만 초반 사냥터 진입에는 문제가 없음.
만약 각성 동방은아를 만든다면 장수중에는 최상위급 딜링을 기대할 수 있음. (각성은 국가 이전 후에도 가능합니다.)
탱커가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순비연의 빙벽 덕분에 초중반 무자본 유저 렙업 사냥터인 청량 도발부 사냥에 가장 빠르게 진입할 수 있음.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어짜피 딜러 장수를 250렙을 찍으실 것이 아니라면 딜탱 케릭 일정 레벨 도달 후, 돈벌이 노가다를 시작해야 합니다.
때문에 초반 노가다 사냥터(유명계석, 혼캐기) 진입이 가능하면, 여기서 목표치의 돈을 모으시고
더 강한 딜러나 더 잘 버티는 탱커를 만들어 효율이 좋은 사냥터로 옮겨 다녀야 합니다.
(이 순간부터는 계속 노가다입니다)
3. 시작 국적에 대만을 제외한 이유는 본케가 마지막에 도달하는 국적이 대만이기 때문
(효율을 중시한 권고 수준)
이쯤에서 시작 국적에 대만을 제외한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각 국적에는 필수 장수들이 있고, 모든 사냥에 다클라 파티 사냥을 하실것이 아니라면 김유신이나 맹호같은 필수장수를 다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대만,조선,중국,일본을 모두 한번은 순회를 해야하는데 마지막에 도달하는 국적이 대만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유저가 선택)
대부분의 유저가 마지막 국적으로 대만을 선택하는 이유는 본케 전직 스킬에 있습니다.
대만 남,녀 본케의 고유스킬은 탱커를 소환하는 스킬인데, 이 탱커의 효율이 굉장히 좋습니다.
대만 남자 : 수호물 소환 - 탱킹이 준수한데 맵 전체 아군에게 힐을 시전. (힐량도 상당히 높음)
대만 여자 : - 3가지 수호물을 소환, 최상위 사냥터가 아니라면 왠만한 공격은 오랜시간 다 버팀.
이러한 고유스킬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최종 정착 국적을 대만으로 정하고, 본케 2차 전직이나 스킬 변경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계속 유지될것 같습니다.
4. 결론 및 정리 : 어쨋든 최종 테크는 신수, 흉수, 사천왕으로 수렴됨
현재 거상을 기준으로 최강 딜러는 사천왕이고, 탱커는 각성 도철입니다.
서브 딜러도 각성 흉수 안에서 정해지고 있기 때문에 모든 유저의 종착점은 거의 비슷해지며
소신을 가지고 특별한 조합으로 플레이를 하지 않는 이상, 마지막에는 조합까지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때문에 처음 거상을 시작할 때 어느 국적이 좋다 나쁘다를 기준을 고심하면서 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며,
그냥 1초라도 빨리 게임을 즐기면 될 것 같습니다.
결국 거상은 노가다를 통해서 돈을 모으고, 모은 돈으로 용병을 만들면서 효율이 좋은 사냥터로 진입하는 과정을 즐기는 게임인데
최종 테크가 국적 불문하고 만들수 있는 사천왕이니, 시작 국적은 게임 플레이에 영향이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어떤 용병을 만들고, 어떤 몹을 잡고 싶은지에 따라 맞춰가면 됩니다.
그럼 모두 즐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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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 아마쿠사 타루 사냥 후기
증장천왕이 돈 벌기가 용이하다고 들어서 증장천왕을 만들었지만, 생각보다 꾸준하게 돈벌이가 되는 사냥터는 많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그나마 꾸준하게 돈벌이가 되는 것은 근원 노가다가 최고인것 같지만, 너무 지루해져서 다른 사냥터를 찾게되었습니다.
그러다가 한때 효율이 좋다고 얘기되는 '아마쿠사 타루'를 사냥해보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인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름 괜찮지만 지금 제 장수 조합에서는 잘해봐야 중상정도되는 사냥터 같습니다.
무난한 상재템들하고, 레어템도 2가지나 있다보니 기대값도 높지만 태황의 반지와 아마테라스 요대는 언제볼수 있을지 상상도 안되네요.
몹이 너무 안뭉쳐져서 도발부는 끄고 사냥을 했고, 이 부분 때문에 상재 효율이 반토막이 될까 걱정이 좀 됬습니다.
그래서 시간당 얼마나 벌리나 저도 확인해 볼겸 해서 1시간씩 끈어서 3번 사냥을 해봤습니다.
(레어템은 안 나왔습니다. 언젠가는 나오겠죠)
1차
2차
칸이 부족해서 본케창으로 들어갔지만 비룡 사냥돌도 하나 나왔습니다.
3차
여기서도 칸이 부족해서 본케로 비룡사냥돌 하나 들어갔습니다.
- 사냥후기 -
1시간마다 측정한 템들을 따로따로 팔았어야 했는데 실수로 한번에 팔아버렸습니다.
측정한 템들의 템값은 찾아보면 상재가가 나올텐데, 너무 귀찮네요.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3차 템을 다 합쳐서 6600만정도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몹이 퍼지는 너무 것이 싫어서 도발부를 끄고 사냥했습니다. (청룡부 구매하면 다시 올려고 합니다.)
도발부 사냥하시는 분들의 글을 보면 시간당 2500~3500만 가량 벌어들인다고 합니다.
레어템인 태황의 반지와 아마테라스 요대는 그냥 나오면 좋은 느낌으로 사냥하시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공중몹들을 잘 뭉치게해줄 오로치같은 몸빵이 있거나, 아예 못 움직이게 [물정 + 청룡부] 조합이 아니라면 공중 잡기는 너무 귀찮네요.
각도철을 너무 빨리 만들어서 오히려 사냥터가 순서가 꼬인 느낌이 듭니다.
단순히 사냥 방법이 틀린 것일수도 있지만 일단은 편하게 사냥할 수 있는곳으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타루 가실분들이 상재가 어느정도되는지 참고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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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 각성 도철 재료 수집 후기(feat.수집 기간)
도철은 맞췄지만 각성에 들어가는 비용이 감당이 안되서 재료를 직접 모으기로 했습니다.
우선 도철 각성에 필요한 재료들을 나열해 보면
- 각성석 3개
- 힘의근원 2개
- 타오르는 잿더미 50개
- 화염석 50개
- 흉수의 혼 50개
- 범자석판 캉 25개
- 화룡의 불꽃 100개
서버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최소 15억 이상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저처럼 직접 재료를 모으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 지도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참고 사항
- 기간은 참고만 해주세요 / 사람마다 걸리는 시간은 차이가 많이 날수 있습니다. (될놈될입니다)
-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화염석, 화룡의 불꽃은 구매했습니다.
- 각성석은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각성석 조각 60개 모으는 것은 시간이 너무 오래걸릴것 같습니다.
- 격수 : 다문천왕, 증장천왕 / 250렙 흑룡차, 249렙 봉황비조 / 뇌전주 O, 봉명음 사용X
- 도발부 사용 여부는 각 템별로 기재했습니다.
- 모든 거상 노가다는 사냥에 걸리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0초컷과 20초컷을 하는 유저간을 비교할 경우, 같은 시간에 같은 드랍율을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타오르는 잿더미 (12~13시간, 12초컷 / 도발부 사용 X)
13시간이 엄청 긴 시간일수도 있지만 저는 상당히 빨리 모였다고 생각합니다.
사냥 중간에 딴짓도하고 잠깐 쉬었던 시간까지 같이 계산했기 때문에 실제 사냥시간은 더 짧을 것이고 (2~3시간 정도 빼면 될것 같습니다.)
체감상으로도 드랍율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잿더미가 500~600 정도로 팔리는 것을 생각하면 잿더미 노가다도 상당히 효율이 좋겠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습니다.
- 힘의 근원 (18~19시간, 10~12초컷 / 도발부 사용 O / 생명의 정수는 미리 모아놨습니다)
(주작의 근원 3시간 + 청룡의 근원 4시간 + 백호의 근원 4시간 + 현무의 근원 5시간 + 기린의 근원 3시간)
(청근은 스샷 찍는걸 깜빡하고, 기근은 1개는 본케가 들고 있어서 잘못 찍혔습니다.)
대체로 근원 10개를 모으는데 3~5시간정도가 걸렸습니다.
어떤 분들은 1시간에 4~5개 드랍된다는데 역시 템 드랍은 될놈될인것 같습니다.
안나오기 시작하면 2시간동안 안나올때도 있어서 '그냥 살까?' 라는 생각을 가장 자주했습니다.
여기서 간단한 팁을 드리자면,
근원 노가다 할때는 몹이 빨리 올수 있도록 물정령을 빼고, 뇌전주로 한번 때려주면 보스몹들이 먼저 달려와서 사냥이 굉장히 빨라집니다.
본진이 스킬 한번에 털리는 정도만 아니라면 꼭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사냥하는 방법이 난이도가 높지도 않아서 모르시는 분들이 있다면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 범자석판 캉 (18시간, 12초컷 / 도발부 사용 X)
범자석판 종류를 직접 모아본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원래 이렇게 안나오는 건가 싶습니다.
다문천왕으로 지국만 스나이핑하고 바로바로 나와서 사냥 한번에 12초가 넘지 않았습니다.
2마리 동시에 잡을 때도 17초 정도 걸렸던것 같은데 거의 1시간에 1개씩 드랍됬습니다.
가장 힘들고, 가장 스트레스 많이 받았던 노가다였지만
수호궁수가 간간히 주작을 잡으면서 주작의 근원도 3개 먹었고
주작신을 한번 드랍해 줬습니다.
진짜 이거 한번이 드랍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열심히 할수 있었습니다.
마치면서.
위에도 한번 적었지만 나머지 재료인 각성석, 황룡의불꽃, 흉수의혼은 그냥 구매했습니다.
화염석은 다문천왕과 진시황 잡으면서 자연스럽게 50개 정도 모이던군요.
나머지 재료 구매하는데는 4~5억 정도 소비했지만 비싼 다른 재료를 직접 모았기 때문엔 충분히 아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재료를 처음 모아보는데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필요한 재료 수량 맞춰서 모았을때 달성감도 좋았고, 레어템 간간히 떨어진 것도 보람있었습니다.
재료 모으는 동안 10일 정도 걸렸는데 다음에 또 모을만한 재료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끝으로 도철 각성 재료 모은것 보여드리고 마치겠습니다.
모두 즐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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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 뇌공 각성과 뇌전주 사용 후기
최근에 각성 뇌공이 업데이트가 되면서 이 각성 뇌공이 거의 반필수 장수가 되어버렸습니다.
전부 '뇌전주'라는 스킬 때문인데, 사용 유무에 따른 사냥 편의성이 비교가 안됩니다.
그리고 저도 드디어 각성 뇌공을 만들었습니다.
각성 뇌공에 몇가지 알아보고 뇌전주 사용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1. 뇌공 각성 방법
거상에 존재하는 장수들의 각성 방법은 모두 동일합니다.
장수의 레벨 100 이상, 각성 재료인 '영웅의 영혼석 20개' . '각성석 1개' 가 있다면 모든 장수가 각성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템살 돈이 부족해서 계속 키우다보니 203렙까지 올랐고 바로 각성을 해주었습니다.
2. 각성 NPC 위치
매번 느끼는 것인데 거상은 npc나 몹의 위치에 대한 설명이 상당히 부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한번은 위치나 방법을 꼭 찾아봐야 알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장수 각성을 해주는 npc는 한양 옆의 아무개산신령 위쪽에 있는 '영혼의 숲'라는 곳에서 있습니다.
이 던전 안쪽으로 이동하면
'공동묘지 관리인' 이라는 npc를 찾을 수 있고,
여기서 뇌공을 각성시킬 수 있습니다.
보시면 모든 장수의 각성에 들어가는 재료가 똑같은 것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3. 각성 재료 모으는 방법
혹시나 영웅의 영혼석과 각성석의 직접 모으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시도했다가 포기했습니다.)
얻는 방법도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1 영웅의 영혼석
영웅의 영혼석은 위에 보인 관리인에게 200렙 이상의 용병을 소비(?)해서 얻을수 있습니다.
교환한 용병은 사라지고 레벨에 따라서 지급되는 영웅의 영혼석 수가 다릅니다.
참고로 200렙 용병이 3~4개를 주고, 교환 효율이 좋은 레벨 구간이 따로 있다고 하니 직접 교환하는 방법은 비추입니다.
(매물이 너무 없거나, 영혼석 3~4개의 가격이 200렙 용병 가격보다 높을 경우만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2 각성석
우선 각성석은 '캐쉬템' 입니다. (7천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성성 조각을 드랍하는 몹들이 있고 조각 20개를 마사무네에게 조합하여 각성석 1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조합 방법은 제 블로그에 정리해 놓은 글이 있고, 드랍하는 몹들은 나중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드랍율은 최악입니다. 모으려고 했다가 이틀만에 포기했습니다.
4. 뇌전주 사용 후기
뇌전주를 사용하면 체력 비례 데미지가 들어가면서 몹 위에 녹색 표시같은 것이 생기고 잠깐 스턴(?)이 발동되었다가 풀립니다.
개인적인 뇌전주 사용 후기는 '스킬 유무에 따라서 사냥의 편의성이 정말 많이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뇌전주의 유무가 못잡던 몹을 잡을수 있게 해줄수 있는 수준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뇌전주의 사용 방법은 크게 2가지 입니다.
-1 스킬 범위가 맵 전체인 점을 이용
사냥을 하다보면 몹들이 전부 한번에 오지 않고 몇마리씩 안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 뇌전주를 한번 시전해주고 나면 각성 뇌공에게 어그로가 끌리면서 몹들이 다 같이 출발합니다.
또 저같이 증장천왕으로 주작, 청룡을 사냥할 경우,
물정령을 빼고 뇌전주를 사용하면 주작, 청룡이 정말 빨리 달려와서 도발부 사냥을 해도 10초 전후로 사냥이 끝납니다.
-2 청룡부 발동 전까지 몹 뭉치게 하는 역활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방법인 청룡부와 같이 사용해서 몹을 거의 안 움직이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청룡부 발동 전까지 몹들을 못움직이게 하는 역활을 해주어 큰 도움을 주고 있죠.
저도 이 방법을 사용하고 싶은데 도철 각성비용 마련하느라 청룡부를 못하고 있습니다.
도철 각성 시켜주고 나면 청룡부+뇌전주 사냥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5. 마무리
사실 장수의 스킬이라는게 각 유저의 상황과 사냥터에 따라 필요성이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장수 각성에 3~4억정도 돈이 들어가니까, 편하다고해서 꼭 만들려고 하지마시고,
지금 사냥터와 윗단계 사냥터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각성 뇌공을 만드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즐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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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 흉수 도철 제작 (feat. 도철 각성 재료)
이번 추석때 근원 값이 정말 많이 올랐었습니다.
증장으로 캐놨던 근원 수가 상당히 많아서 주근 1100, 청근 1000 일때 다 팔아버렸더니 15억 정도 모였고 도철 만들 돈이 될것같아서
쓸데없는 곳에 돈쓰기 전에 빨리 도철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1. 도철 제작 재료
우선 도철을 만들기 위해서는 '봉인의 돌 58개' / '봉인의 서 6장'이 필요합니다.
다른 아이템 전혀 필요가 없지만 다만 '신등 95'가 되어야 합니다
간단하게 표로 정리해보면
악덕상인 | + | 원주민 | + | 마두인 | = | 갑마 |
봉돌 3개 | 봉돌 5개 | 봉돌 11개 | 봉돌 19개, 봉서 1장 | |||
꼬마선인장 | + | 원주민무당 | + | 원주민 | = | 원주민장로 |
봉돌 7개 | 봉돌 7개 | 봉돌 5개 | 봉돌 19개, 봉서 1장 | |||
광우 | + | 꼬마선인장 | + | 식인악어 | = | 타우 |
봉돌 9개 | 봉돌 7개 | 봉돌 4개 | 봉돌 20개, 봉서 1장 | |||
갑마 | + | 원주민장로 | + | 타우 | = | 도철 |
봉서 3장 |
이렇게 일반 몬스터가 9마리가 필요하다보니 봉인의 돌이 58개까지 필요하고, 봉인의 서도 6장이나 들어갑니다.
이번 추석 캐쉬 이벤트할 때 봉돌,봉서 가격이 개당 5600만까지 내려갔으니 총 32억 정도가 들어갔습니다.
이벤트를 안할때는 가격이 거의 7000만 정도니까 약 8억 정도 아낀걸로 계산되네요. (서버마다 차이가 있겠죠)
- 여기서 팁을 하나 드리자면
식인악어나 원주민 같은 몬스터는 고용증서로 판매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증서들은 봉돌로 구매하는 것보다 싸게 파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대만 몬스터 증서' 로
육의전 같은데 검색해 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저는 식인악어 증서 7천, 원주민 증서 1.5억으로 샀습니다 / 물량이 많이 풀리면서 가격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그렇게 도철을 만들었고 보너스 스텟은 아래 사진처럼 '90' 만큼 받았습니다.
전직 몬스터 다 평렙1에 전직했고, 도철 만들때는 소탕령 한번 돌아서 111렙 정도에 전직시켰습니다.
어짜피 각성 전까지 그냥 장식용이니 스텟은 올체에 줬고
왜 이렇게 빨리 전직시켰는지는 보너스 스텟 쪽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2. 보너스 스텟
도철의 보너스 스텟 얻는 방식을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모든 용병을 전직시킬 때 가장 신경쓰이는 것중 하나가 '보너스 스텟' 인데 도철로 전직할 때까지는 보너스 스텟양이 상당히 적습니다.
먼저 일반몬스터를 전직 몬스터로 전직시킬 때는 재료가 되는 [3마리의 몬스턴의 평균 렙]으로 보내스 스텟이 정해집니다.
그리고 전직 몬스터 3마리를 도철로 전직시킬 때는 [전직 몬스터 스텟 총합/30] 으로 보너스 스탯이 정해지고
마지막 도철이 각성 도철로 전직할 때는 [도철의 스텟 총합/10] 으로 보너스 스탯이 정해집니다.
딱 보시면서 잘못쓴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스텟이 많이 줄어는 구간이 있습니다.
도철을 전직시키는 구간에서 스텟을 30으로 나눠버리니 보너스 스텟 수치가 너무 줄어들어 버려
많은 분들이 도철까지는 그냥 전부 1렙으로 전직을 합니다.
실제로 [1-1-250] / [250-250- 250] 전직한 각성도철의 스텟 차이는 25 밖에 안난다고 합니다.
때문에 무조건 도철을 빨리 만들어서 도철의 레벨을 최대한 많이 올리는 것이 각성 도철의 보너스 스텟을 많이 받는 방법이고
전부 250에 전직시켜 풀보텟을 만드시려는게 아니라면 그냥 1렙에 전직시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전직몬스터를 111까지 키운것이 보너스 스텟으로 계산을 하면, 5~6정도 늘어난 걸로 계산이 됩니다.)
3. 각성 재료
이제 도철을 200까지 렙업시키고 전직을 할 생각인데 재료가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 각성석 3개
- 힘의 근원 2개
- 화염석 50개
- 흉수의 혼 50개
- 범자석판 캉 25개
- 타오르는 잿더미 50개
- 화룡의 불꽃 100개
대충 계산해도 7~8억 정도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200 만들고 태갑투도 끼워줄 생각인데 언제 만들수 있을지 예상이 안되네요.
일단 각성전 도철까지 전직하면서 알아봤던 것들만 정리해봤습니다.
이제 도철 렙업하고 각성 재료 모아야 할것 같은데 너무 비싼 재료만 들어가네요.
이놈의 노가다는 정말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계속되는 노가다의 연속이지만 모두들 힘내시고 즐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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