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상 아이템에 주술 바르는 방법
다른 RPG 종류의 게임과 다르게 거상에는 아이템 파밍이 없고 옵션 때문에 같은 작업을 반복하는 일은 없죠
대신에 거상에는 주술이라는 아이템 강화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에 남아있는 형상복원가루도 소모할 겸해서 주술 방법에 써보려고 합니다.
1. 주술 강화를 하는 NPC 위치
주술 NPC는 경험치 전환을 해주는 NPC와 동일합니다. 제가 적어 놓은 경험치 전환 장소를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선 - 아무개산신
대만 - 허이쭤도사
중국 - 야매고로스님
일본 -훠펑하이스님
(NPC 위치는 지도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 주술책과 재료 및 아이템 준비
일단 준비할 것들을 보면, 주술을 바르기 위한 주술책이 필요합니다. (저는 태갑투에 주술을 할꺼니까 고구려 주술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주술 강화할 아이템 (태갑투)과 주술을 할 재료들 (이 재료들은 주술책을 아이템 칸에 올리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재료들 확인이 귀찮은 편이지만 자주 사용하는 주술은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태셋에 바르는 [고구려]와 [담덕] 주술, 몇몇 반지와 180 렙제 템에 바르는 [절대] 주술 정도 입니다.
일단 제가 사용할 태갑에 바를 재료들을 나열하면 (1회 재료)
고구려의 주술 책 1개
황색 정기의 돌 20개
적색 정기의 돌 20개
용맹의 증표 10개
붉은색 가루 10개
흑철괴 10개
저는 형상복원가루 소진할 겸해서 5번을 주술을 진행할거라 재료가 많이 들어갔습니다.
솔직히 재료 구매하는데 많아야 1억정도 들어가겠지 생각했는데 육의전 최저가로 구매해서 거의 2억이 들어갔습니다. 황돌을 30개 정도와 몇몇 잡템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것도 없었다면 3~4천 정도 더 들어가겠네요.
고구려나 담덕 기준으로 주술 1회에 4천 정도는 잡아야 할것 같습니다. (청룡섭입니다. 시세가 바뀔수도 있습니다.)
3. 주술 진행
이제부터는 완전히 운입니다.
실패하면 아이템이 사라지기 때문에 참고하셔야 하고 여기서는 각자의 노하우나 경험에 따라서 주술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만 형상복원가루를 재료창에 같이 넣어놓으면 실패해서 아이템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점쾌에서 흉이 나오면 안하시는 분들도 있고, 흉이 나와도 일정한 재료를 제물로 삼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십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1억을 NPC한테 주면 5%인가 확률이 올라간다고 하는데 요즘 아이템들 중에 주술 성공후 값이 많이 뛰는 아이템이 적기 때문에 사실상 이거 주기가 아깝습니다.
어쨌든 제가 가지고 있는 복원가루가 5개이기 때문에 5개를 전부 태갑에 사용했습니다.
1회차
2회차
3회차
4회차
5회차
4. 마무리
뭐 운이 없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결과가 이렇게 나오니 두번 다시 하지 않겠다는 다짐만 굳어지는것 같습니다.
대부분 결과가 이렇기 때문에 주술은 거상 컨텐츠 중 가장 인기가 없는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200렙 이하의 템에만 가능했지 때문인데, 혹시라도 언젠가 210렙 이상의 템들에도 주술을 사용할수 있게 된다면 형상복원가루 가격과 수요도 엄청나게 뛰고 컨텐츠의 재미가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하지 않겠죠.
그럼 모두 즐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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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5 게임 승리 조건과 방법
요즘 무슨 겜을 해도 재미가 없길래 오랜만에 문명5를 플레이하고 토요일이 없어졌습니다.
거의 2년만에 다시하는거 같은데 그래도 재미있네요
그래서 생각난게 처음 문명을 시작할 때 승리 조건을 몰라서 그냥 이것저것 해보다가 AI한테 졌던것이 생각나 문명5의 승리 조건과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우선 문명5 게임의 승리 조건은 4가지가 있습니다.
그 4가지가 전쟁승리, 과학승리, 외교승리, 문화승리 입니다.
가끔씩 문명5에서 종교승리를 찾는 경우가 있는데, 종교승리는 문명6부터 있습니다.
문명5에서 종교는 외교승리나 문화승리를 진행하는 수단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제 각각의 승리를 하려면 어떤 목적을 달성 해야하는지 간략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자세하게 적으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져서 각 승리별로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1. 전쟁승리
승리 방법 좀 가장 이해하기 쉬운 승리입니다.
게임중 등장하는 모든 문명의 수도를 함락시키면 승리하는 방식입니다.
각 문명(유저 혹은 AI)의 수도는 도시 이름 옆에 별표로 표시가 됩니다.
사진처럼 도시 이름 '런던' 좌측에 별표가 확인되고 이 도시가 수도입니다.
그리고 별표로 표시된 도시를 함락하면 우측하단의 지도위에 표시되는 시스템 메세지에서 수도를 점령했다고 표시가 됩니다.
(사진찍기가 귀찮아서 못찍었네요)
즉 문명별로 별 표시가 있는 도시를 모두 함락하면 됩니다.
그리고 모든 도시를 소유하고 있어야 전쟁승리를 하실수 있습니다.
2. 과학승리
과학승리도 정복승리와 같이 이해하기 쉬운 승리 방법입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우주선을 구성하는 6개의 부품을 모두 만들고 수도에서 조립하면 승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주선의 부품은 총 4가지로 구성이 되어있고, 이중 하나는 3개를 만들어야 합니다.
우주선 부품의 종류를 살펴보면
첫번째 사진부터
입자물리학을 개발해야 만들수 있는 ss엔진
나노기술을 개발해야 만들수 있는 ss동면실
인공위성을 개발해야 만들수 있는 ss조종석
고동탕도학을 개발해야 만들수 있는 ss추진기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ss추진기는 3개를 만들어야 합니다.
과학 테크트리가 거의 끝까지 도달해야 만들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과학력을 확보해서 테크트리를 올리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3. 외교승리
상당히 머리 아프게 진행될 수도 있는 외교승리는 세계지도자로 선출되어야 달성할수 있는 승리 조건입니다.
세계지도자라는 것은 모든 문명을 만난 상태에서 인쇄기 테크트리를 완성하면 세계회의가 열리는데 여기에서 지정된 득표수 이상을 받으면 세계지도자로 선출될 수 있습니다.
이 조건은 상단 위쪽의 외교 개요에서
1. 세계회의가 몇턴 뒤에 열리는지
2. 현재 자신이 몇표를 행사할수 있는지
3. 세계지도자로 선출되기 위해서는 몇표를 얻어야 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행사할 수 있는 표수가 어디서 나왔는지 확인도 가능하기 때문에 외교승리를 노리신다면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어디서 추가적으로 표를 얻을 수 있는지 확인하고 확보를 해야하기 때문이죠.
또 도시 국가와 동맹을 맺고 유지하면 도시 국가장 2표를 행사할 수도 있고, AI같은 경우에는 좀 멍청해서 표를 돈주고 살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이 많은 상태에서 한번에 역전을 할수도 있는 승리 방법입니다.
4. 문화승리
개인적인 생각으로 가장 복잡하고 다른 문명에게 복합적인 견제를 가장 많이 해놔야하는 승리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승리의 조건은 플레이어 문명의 누적된 관광 수치가 다른 문명의 누적된 문화수치보다 높아야 합니다.
때문에 상당히 높은 관광 누적수치가 필요하고, 이 관광 수치를 올릴수 있는 방법이 상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가장 어렵다고 설명드린 것입니다.
상단의 수치중 보라색 문화 수치 우측에 흰색 가방과 함께 표시되어 있는 흰색 수치가 현재 1턴당 쌓이는 관광의 수치이고
누적된 관광 수치는 문화 카테고리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관광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1. 에펠탑과 같은 관광을 직접적으로 올려주는 원더을 만들거나
2. 위대한 작가, 작곡가, 소설가 등으로 걸작을 만들거나
3. 고대유적을 발굴하여 문화유산을 만들어야
관광 수치가 쌓이면서 문화승리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문화승리가 가장 어려운 이유는 다른 문명의 문화수치가 높을 경우 누적 관광수치가 문화수치를 넘어서기가 쉽지 않고,
턴당 관광수치를 높게 만드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5. 승리 방법 확인
승리 조건을 처음부터 잡고 플레이하는 것도 게임을 즐기는 방법이지만 저처럼 초보이거나 신 난이도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사실 그럴 여유가 없는 편입니다. 그래서 중반쯤 르네상스 시대정도 도달하면 어떤 승리를 노릴지 선택을 하게됩니다.
이때 종합적으로 어떤 승리를 할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승리 조건창이 있습니다.
우측 상단에 있는 스파이 옆의 작은 개요 버튼 누르면 승리 조건을 확인하실수 있고, 여기서 모든 승리 조건과 플레이어 문명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걸 상당히 늦게 알아서 모르시는 분들이 있다면 참고하시면 편할 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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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 얼음게 사냥터 가는 방법
거상을 플레이하면 길안내에는 친절하기 않은 게임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사냥터를 돌아보고 찾을 수도 없는 노릇이기에 다른 사람한테 물어보거나 검색을 하게되죠 (시스템상 개선될것 같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초중반 국민 사냥터중 한곳인 얼음게 사냥터의 위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1. 퀘스트 진행하면서 찾아가는 길
첫번째 방법은 맵에서 찾아가는 길입니다.
이 방법은 통행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퀘스트를하면서 가야합니다.
신용도를 올려야 하시는 분들은 통행증도 얻을겸해서 한번 진행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일본에 있는 대설산(얼음성)이동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지도로 일본쪽의 특수 지형을 검색하면 대설산(얼음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쪽으로 이동합니다.
-2 얼음성으로 이동
대설산으로 들어가고 나서 맵을 확인하면 얼음성으로 이동하는 입구가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퀘스트을 진행해야 합니다.
얼음성 입구 혹은 정면에 보이는 부회주_미래라는 NPC한테 받는 퀘스트를 진행하시면 되고, 이 외에 다른 퀘스트도 순서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퀘스트에 대해서도 정리를 해보려고 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생략했습니다.
-3 얼음성 1층 얼음게 있는 위치 도달
얼음성 1층에 얼음게가 있고, 얼음성 2층에 얼음술사 같은 국민 사냥터들이 있습니다.
얼음성 1층 2곳에서 얼음게가 젠되는데 2곳에서는 나오는 몬스터의 조합이 다르니 편한곳에서 사냥하시면 됩니다.
몹의 조합이 얼음게+얼음해골전사 / 얼음게+얼음도마뱀 인곳 2곳이 있습니다.
저는 얼음게 사냥터 쪽은 많이 가보지를 않아서 각각 장단점을 잘 모르지만 사냥 몇번 해보시고 편하신 곳에서 사냥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얼음성 2층에서는 얼음술사가 나옵니다.
요즘은 사냥하는 유저가 많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름 괜찮은 사냥터로 들었습니다.
2. 이동주문서 사용
사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퀘스트를 깨지도 않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저잣거리 육의전 앞에 있는 장건이라는 NPC가 이동주문서를 판매하는데 돈200만과 신용도 200을 소모하여 얼음성 1층, 2층 이동주문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얼음성 통행증이 없고 이동주문서로만 이동할 경우, 얼음성 1층과 2층도 마음대로 돌아다닐수가 없기 때문에 한번은 퀘스트를 진행해서 통행증을 얻어 놓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구매 후에는 본케만 이동주문서 사용이 가능하고, 이동주문서를 사용하면 다음층 입구쪽으로 이동됩니다.
(1층 주문서를 사용하면 2층 입구로 이동됩니다.)
그리고 몹이 젠되는 위치는 위쪽 사진으로 표시해 놨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럼 모두 즐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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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 수미산 가는 방법
최근에 주작 250렙도 만들었고 기린도 만렙이 얼마 안남아서 지국천왕 만들러 수미산를 한번더 갈 것 같습니다.
사천왕을 만들기도 하고 사천왕 몹을 잡으러도 가는 곳이죠.
근대 간혹보니 수미산 가는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이 꽤 많은것 같더군요.
길 안내가 정말 불친절한 거상에서는 정확하게 한번 찾아보지 않으면 알아낼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도 우연찮게 알게된 수미산 가는 방법을 써보려고 합니다.
1) 인도의 포카라 마을 근처
인도는 중국에서 거쳐서 갈수 있고 포카라라는 마을 근처 위쪽으로 가서 특수 지형으로 검색을 하면 수미산가는 길을 찾을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쪽길을 잘 안쓰는 편이죠, 저잣이나 재정비하는 마을에서 출발하면 너무 멀어서 아무래도 이쪽으로는 잘안가게 됩니다. 하다못해 무투장에서 가더라도 길이 너무 멀어서 꺼려집니다.
입장 조건은 레벨 150으로 확인이 되네요. 신등 0 은 안 써놨어도 될것 같은데 굳이 써놨네요.
그리고 들어갈께 1만원을 내야합니다.
다른 입장료가 10만~30만 정도 하는걸 생각해보면 나름 싼편입니다.
2) 륭산을 거처서 가는길
륭산이라는 특수지역은 각 국가 별로 1곳씩 존재하고 저는 대만쪽에서 갔습니다.
그리고 륭산으로 가는 방법은 지도 열어서 특수지역으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수 있을 겁니다.
(사실 퀘스트하러 한번씩은 가보셨을 거라 대부분 륭산을 알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륭산 5층에 조금만 밑으로 내려가면 여기서 수미산 가는 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에 흑철괴가 드랍되는 거산을 한번 잡으러 왔다가 우연찮게 알게되었습니다.
(흑철괴 드랍율이 극악이라 잡는건 포기했지만 길하나 확인한 걸로 만족)
여기도 동일하게 렙 150에 신등 0, 그리고 입장료 1만원이 들어갑니다.
3) 개마장원 거쳐서 가는길
조선 함흥 위쪽에 존재하는 개마장원이라는 필드가 있습니다.
혼마가 젠되는 곳이라서 기근 캐러 한번쯤 가보셨을지도 모르겠네요.
개마안쪽 지도의 위치까지 가시면 여기에도 수미산 가는 길이 있습니다.
들어가는 조건은 렙 150에 신등 0, 돈 1만원 똑같이 필요합니다.
거상에서 처음가는 필드 찾을때 마다 참 귀찮다고 느껴지는데 개선을 안해주네요.
지도에 좀더 구체적인 설명이나 다른 도움말(?)같은 거라도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모두 즐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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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디펜스 플레이 후기 (part.2-포기)
얼마전에 아처 디펜스를 2주정도 플레이하고 포스팅을 하면서 나름 재미있게 느껴져 해볼만한 게임으로 썼습니다.
그 포스팅을 하고나서 약 2~3주 정도 지났는데, 이제 보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목적없는 완전한 노가다의 정점으로 아무런 재미와 만족감을 얻지 못하게 됬습니다.
초반에는 강해지는 것과 더불어서 스테이지 올라가는게 보이고, 못잡던 보스를 잡을 수 있게 된다는 확실한 성장 요소가 단계별로 보였는데, 아래 정도의 수준까지 성장하니까 단계, 단계의 갭이 너무 커졌습니다.
더 이상 효율적인 사냥이나 성장 이전에 엄청난 노가다가 동반되어야 하는 게임 형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게임에 확률 요소가 과도하게 들어가면서 게임하기 싫어지게 만들더군요.
(아이템 업글이나 보스를 통한 템파밍, 공격력을 올려주는 보석 / 단순히 내가 운이 안좋을 수도... 있음...)
정해놨던 목표가 있어서 거기까지만 해보자... 라고 생각하고 조금씩 플레이했고 조금만 더하면 그때 그 재미가 살아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하면서 했는데 탈출 해야겠네요
혹시라도 이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이 있다면, 재미가 조금 떨어지네? 라고 생각하실 때 딱 손절하면 될것 같습니다.
투자한 시간이 아까워지더라고요.
이제 다른 폰겜이나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즐겜하세요ㅎ
(전에 포스팅 했던 part.1 입니다. - https://rechargetime.tistory.com/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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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 주작 만렙 달성 (feat.소분정/철희상자)
이번에 근로자날+어린이날 경험치 이벤트를 활용해서 주작 만렙을 찍어줬습니다.
이번에 딱 50억 채웠네요
그리고 태황을 까봤지만 이번에는 태갑,태투 하나도 안주고... 이게 일반적인 것이겠죠.
혹시 액땜이 될까 싶어서 철희상자도 9개만 사서 까봤습니다.
(갑자기 해보고 싶기도하고, 개당 7천에 파시는분이 있길래 9개만 샀습니다.)
그래도 다행이 반타작은 했습니다. 6.3억 들여서 4억 조금 넘게 건졌네요
기석상이 안나왔으면 정말 현타올뻔 했습니다. 이번에 사천왕 세트 파시는 분들 정말 많던데 역시나 저는 안되네요 앞으로는 이런거 안사고 그냥 꾸준히 모아서 다른데 써야겠습니다.
그리고 주작 만렙을 만들어주면서 소분정이 꽤나 많이 쌓여있길래 거대보스를 잡아봤습니다.
지금 셋팅으로 우귀를 못잡아서 그냥 1차 거보만 잡았습니다.
레어템은 하나도 안나왔지만 4500만 정도하는 바다의 눈물이 5개 드랍되서 2억은 벌은것 같습니다.
1단계 보스는 100만씩 소비가 되니까 딱 29번 돌았네요.
그리고 중간에 돈이 떨어졌는데 돈꺼내고 다시 잡기가 너무 귀찮아서 그만큼만 잡고 정산했습니다.
(상자에서는 별거 안나왔습니다. 변태셋만 몇개 드랍됬는데 나중에 주술이나 발라봐야겠습니다.)
이거 5개 나온게 상당히 잘나온 것 같더군요. 그냥 이걸로 감사해야 겠습니다.
나중에 160개 남은것은 찬찬히 소진해 보거나 기린까지 렙업하고나서 한번에 해봐야겠네요.
역시 도박은 안하는게 낫다는 교훈을 남기며 모두 들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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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 뇌구 제작 방법과 필요한 재료
얼마전 뇌구나 호선이 나오기 전까지는 무자본 유저 기준으로 흑룡차를 만드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본케 or 치유사가 사용하는 뇌전구슬과 호선인형이 나오고 나서는 어떻게든 돈을 모아 뇌구를 사는것이 가장 효율이 좋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번 써볼겸해서 뇌구를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다른 무기들과 다르게 뇌구는 재료와 인도우호도만 있다면 인조의 제조공방에서 누구나 만들수 있습니다.
먼저 뇌구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들입니다.
- 신수의 근원(청룡) 10개
- 여의주 20개
- 뇌전결정 50개
- 봉인된 힘의 조각 30개
- 마력 구슬 50개
- 뇌전구슬 제작서 1장 (인도우호도 1500 / 비용 5천 필요)
- 2억 (지전X)
- 인도우호도 1500
사실 엄청 비싼 재료는 없습니다. 재료를 다 구매할 때의 비용이 부담이 되는 거죠.
그래서 제가 모을수 있는 재료들은 직접 모으기로 했습니다.
돈이 가장 많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청근과 여의주를 직접 모으기로 했습니다.
평일은 1~2시간, 주말은 나올때까지 청룡을 사냥해서 딱 1주일이 걸렸습니다.
인도우호도는 미리 모아놨고
(제 블로그에 인도우호도 모으는 포스팅이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봉힘조도 국가기여도를 활용해서 구매했습니다.
실제로 구매한 품목은 마력구슬 50개와 결정조각(雷) 470개 정도입니다. (결정조각이 청룡 사냥할 때 조금씩 나오는데 500개를 모으려고 사냥하는것은 효율이 안좋아서 그냥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재료를 모았고 조합해야하는 재료들은 무라마네한테 조합을 했습니다.
뇌전결정 50개와 봉힘조 30개를 조합하는데 딱 3천이 들어가더군요.
(조합전 1억 들고 갔는데, 조합다 하고나서 7천이 남았습니다.)
이렇게 필요한 재료를 조합하고 마지막으로 조합서를 구매하고
재료준비가 다 끝났으니 인도의 뱅갈로르에 있는 작업 공방에 가서 제조를 걸었습니다.
공방 안쪽에서 조합서를 올리면 필요한 재료들이 나오고 준비된 재료들은 초록색으로 표시가 됩니다.
이렇게 완료되고나니 5일이 걸린다고 나오네요. 하지만 사실상 '0일'까지 시간으로 표시가 되어서 7일째에 제작된 템을 찾을수 있습니다. (제작할 때마다 느끼는데 이거 시간 줄여주면 좋겠네요. 너무 오래걸립니다.)
이렇게 뇌구 제작을 걸어놓고 들어간 비용을 계산해봤습니다.
먼저 여의주 청근 봉힘조 결정조각(뇌) 소량은 자급자족 했고, 마력구슬과 일부 결정조각을 구매했습니다.
마력구슬 : 120만 x 50개 = 6천만
결정조각 : 7만 x 470 = 3290만
마사무네 제조비 : 3천
뇌구 제작서 : 5천만
제작비 : 2억
비용을 다 합치면 약 3.8~3.9억 정도 소비가 됬네요.
뇌구를 팔 경우, 최소 8억으로 팔수 있으니까 4억은 아낀셈입니다.
(5/3일 추가 - 어린이날 이벤트 때 8.3에 팔고 4.5억 정도 벌었습니다.)
뇌구를 판돈은 그대로 고기뿔로 들어갈겁니다. 3번째 사천왕 지국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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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디펜스 플레이 후기 part.1
요즘 폰겜들이 뽑기에 단순 반복의 틀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자기가 재미있으면 하는게 게임이지 않을까요...ㅎ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반순한것을 반복하더라도 눈에 보이는 보상이 있으면 재미있게 플레이하는 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아처디펜스' 라는 게임 나름 재미있게 했습니다.
게임 플레이는 정말 단순합니다.
몇 가지만 누르고 있으면 그외에 컨트롤 할건 없습니다.
기본 공격은 누르고 있고, 자기가 설정한 스킬들을 써주면 됩니다.
몹들은 1~3단계로 나오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보스는 1마리만 나오는데 왼쪽에 있는 케릭한테 도달하기 전에 잡으면 그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전형적인 디펜스 형태의 게임입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이듯이 광고로 수입원(?)으로 하고있어서 과금이 없습니다. (이런 겜에는 과금 절대안하겠지만...)
또 자동사냥이 없어서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합니다.
이 부분이 참 답답하긴 한데 이걸 자동으로 하면 진짜 할게 없고 노가다 게임이라는 것이 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럼 무슨 재미로 이걸 하냐?' 라는 것이 중요하죠.
위에도 조금 언급했지만 이 겜은 좀 많은 스테이지가 있고 보스도 따로 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단순해 보여서 그냥 쭉쭉 스테이지 밀고 있는데 딱 막히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테이지 막힐때 '이게 안되네...' 라는 생각이 들면서 클리어할 방법을 찾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을 찾으면서 클리어하면 저는 재미있더군요.
지금 막혀있는 구간입니다.
그리고 케릭이 강해질 방법을 찾는데 소비할수 있는 자원이 금화, 은화, 붉은 정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참 다양하게 방법을 만들어 놨습니다.
보스를 잡고 무기 클레스를 올리고 업글을 해서 뎀지를 올리거나
높은 클레스의 크리쳐를 고용하거나 크리처 업글을 해주거나
보석 같은 것을 뽑아서 데미지를 올려주거나
패시브, 액티브 스킬을 마음대로 찍어서 방법을 찾거나
업적을 달성해서 부과적인 효과를 얻는 방법이 있습니다.
위에 적어 놓은 방법에는 금화만 소비되는 방법, 은화만 소비되는 방법, 둘다 소비되는 방법이 있고
어느 한가지 방법이 막힐때쯤 적당하게 다른 방법에 활로가 있더군요.
덕분에 간간히 5~10분씩 하면서 참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약간의 노가다와 단순한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해볼만 할것 같습니다.
이제 part.1 포스팅 끝나고 part.2는 모든 업적 달성을 개인적인 목표로 잡고 찬찬히 해보렵니다.
친구 몇명은 이거 왜하냐... 라고 하더군요 / 아마도 이런겜 싫어하시는 분들이 휠씬 많을겁니다.
그래도 저는 재미있으니까 질릴 때까지는 해보려합니다.
모두 즐겜하세요!
(2~3주 뒤에 작성한 part.2 https://rechargetime.tistory.com/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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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5 초보가 알면 좋은 것들
문명5 조금씩 플레이 하면서 이제 슬슬 신난이도로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게임의 내용을 알고 있으면서 초보일 때 알고 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한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문명 5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 처음 스타팅 지역(수도 건설)
처음 시작하면 수도를 건설할수 있도록 개척자 유닛 하나를 줍니다.
이 개척자를 이용해서 어느 지역에 수도를 만드느냐에 따라서 게임의 진행의 난이도 상당히 달라지게 되며, 이런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스타팅 노가다라는 단어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스타팅 노가다 : 좋은 스타팅 지역을 찾기 위해서 마음에 드는 지역이 나올때까지 게임을 재시작 함.)
유저마다 좋은 스타팅의 기준이 다를수는 있지만 저는 4가지 정도로 스타팅을 판단합니다.
첫번째. 가장 먼저 살펴보는 것은 도시 옆에 '강' 과 '산'의 유무입니다.
'강'이 붙어 있을 때만 지을수 있는 건물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수력발전소 같은 건물들이 있는데 건설을 할수 있냐 없냐에 따라서 후반에 눈에 보일만한 차이가 생깁니다.
'산'은 과학력을 올려주는 천문대와 마추피추 같이 산이 몇타일 이내에 있어야 지울 수 있는 불사가의 때문입니다.
두번째. 산이나 강이 잘 붙어있어도 주변에 툰드라가 너무 많다면 거르지만, 사막은 조금 다릅니다.
툰드라는 타일의 산출량이 정말 적은 타일이고 이 점을 보충해줄 건물이나 불가사의도 없습니다.
사막도 평지가 많으면 거르는 편이지만 범람원을 제외한 언덕이나 다른 자원이 많이 있다면 '페트라'라는 불가사의를 반드시 만든다는 가정하에 게임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페트라 뺏기면 리겜하기도 합니다. (미래가 없어졌기 때문에....)
세번째. 주변에 밀,양,말 같은 그림이 그려진 자원이 많을수록 좋습니다.
꼭 필요한 자원은 아니지만 그림이 나오는 타일들은 일반적으로 지을수 있는 농장이나 광산보다 자원 산출량이 좋습니다. 때문에 그림이 그려진 타일이 너무 적은 것도 거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식량과 망치의 비율입니다.
가장 애매모호한 기준이지만 언덕이 적어서 식량만 많으면 중간부터 도시 산출량이 참 답답해 집니다. 식량은 다른 방법으로 보충할 방법이 있는 편이지만 망치는 보충할 수 있는 방법이 적은 편입니다.
2. 시민 배치
저는 문명5 처음 시작할 때, 모든 타일을 다 개발하면 산출량이 그대로 적용되는 줄 알았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하지만 실제로는 시민이 배치된 타일만이 도시의 자원 산출량으로 표시가 됩니다.
도시를 누르면 볼수 있는 설정창에서 우측 상단에 시민 배치를 누르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여기서 원 안이 초록색으로 칠해져 있는 부분만 시민이 배치된 것이고, 이 타일의 산출량만 그 도시의 산출량으로 계산이 됩니다. 때문에 모든 타일을 개발해도 시민수가 부족하다면 도시의 산출량은 낮을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초반에 모든 타일을 개발하더라도 인구수가 적으면 무용지물입니다. 인구가 많을수록 도시가 성장하는 거죠.
제가 처음 이 부분을 모르고 플레이한 기간이 길어서 인지, 초보분들 한테는 꼭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참고로, 시민을 늘리기 위해서는 도시의 식량이 많으면 빨리 늘어납니다.)
3. 초반 테크트리
처음에 테크트리 창을 열면 뭘 연구해야 하나 참 막막합니다.
효율적으로 하고 싶은데 어떤 것을 먼저 연구해야 하는지 감이 안잡히죠.
특수한 플레이나 위에 언급한 페트라처럼 특정 불가사의를 꼭 만들겠다 라는 것이 아니라면 도시 주변에 있는 사치자원을 빨리 개발할 수 있는 테크트리를 타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자신에게 필요한 자원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서 맞춰가면 됩니다.
굉장히 주관적이기는 하지만 제가 플레이 할 때 예시를 들면
과학 - 문자의 도서관이나 (저는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잘 안가는 편입니다. 뭔가 효율이 안좋아 보여서...)
- 교육 테크트리를 빨리갑니다
돈 - 화페 테크트리의 시장
식량- 공학의 송수로
(망치는 초반에 챙길만한게 없네요....)
이런것들을 우선적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이것과 비슷하게 초반에 무엇을 생산해야 하는지도 고민될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초반에는 정찰병 2마리 정도 만들고 시작하는 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정찰병으로 맵을 빨리 밝히면서 고대유적을 차지하던가, 도시국가를 먼저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고대유적을 밝으면 인구/돈/문화 등의 혜택(?)을 줍니다. 밟으면 사라지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밟는 것이 좋고,
도시국가 발견 같은 것은, 제일 먼저 만난 문명에게는 30원 두번째로 만난 문명에게는 15원을 줍니다. 초반 턴골드가 5이하인 것을 생각하면 꽤 많은 돈입니다.)
이 다음 부터는 테크트리와 마찬가지로 노동자나 개척자를 뽑을지 도시내 건물을 만들지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4. 초반 확장 지역
문명5의 큰 재미중 하나가 수많은 멀티를 만들면서 좋은 땅 먼저 가져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저도 어느 정도의 지리가 안좋아도 하고 싶을 때는 난이도를 낮춰서 막 멀티를 하는데 몇가지 주의하는 점이 있습니다.
(정말 매우 많이 주관적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첫번째. 위에 1번에서 말했던 4가지를 기본적으로 지키는데 '산'만큼은 집착하지 않습니다.
나머지는 있으면 있을수록 좋은 점들이고 없으면 도시 성장이 힘듭니다. 그래도 저는 강만큼은 엄청 집착합니다. 송수로랑 중후반에 만드는 수력발전소 효율이 너무 좋은것 같아서...
두번째, 수도나 다른 도시에 없는 사치자원이 있는 지역에 멀티를 만듭니다.
나중에는 서커스 같은 건물들로 행복도를 체울수 있지만, 그래도 별도의 사치자원 1개 정도는 있는것이 좋습니다.
5. 자원의 종류
가장 중요한 것을 가장 마지막에 쓰네요.
전략 시뮬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의 종류입니다. 기본적으로 게임 플레이 상단에서 모두 확인이 가능합니다만 제가 처음 시작할 때, 각각의 자원들이 어떤 역활을 하는지 잘 몰랐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적어 보겠습니다.
-1 돈 : 인지하기 가장 쉬운 자원입니다. 많으면 병력이나 땅, 불가사의를 제외한 건물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2 과학 : 테크트리에 관련된 자원입니다. 후반에 갈수록 연구 하나하나에 들어가는 과학력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올릴 방법을 꾸준히 찾아서 올려줘야 합니다.
-3 문화 : 특성을 찍는데 필요한 자원입니다. 추가로 문화가 높으면 도시의 땅이 빨리 늘어납니다.
-4 신앙 : 승리 방법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자원은 아닙니다. 종교 창시를 할수 있도록 해주거나 후반에는 신앙으로 건물이나 위인을 구매할 수 있지만 신앙을 위해서 다른 자원을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5 행복도 : 사치자원이나 행복도를 올려주는 건물에서 얻을수 있으며 인구가 늘어날수록 많은 수치가 필요하고 마이너스가 발생하기 시작하면 다른 자원의 산출량이 퍼센트로 깎입니다.
글로 봐서는 잘 모르시겠지만 초반 지식으로 이정도만 알고 있다면 조금 수월하게 게임을 즐길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터페이스는 전부 한번씩 눌러보면 이런저런 것들이 있다는 것을 알수 있을 겁니다.
저도 아직 한참 배워면서 문명하고 있지만 다른 분들도 모두 즐겜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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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 미갑 재료 직접 모아보기
지국천왕을 만들기 위해 세번째 기린을 만들면서 이번에도 미갑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다른점은 증장천왕을 이용해서 재료를 직접 모으려고 했습니다.
일단 미갑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적어보면
흑철괴 500개
붉은색 가루 50개
미트라 조각 30개
금빛 날개 조각 30개
봉인된 힘의 조각 50개
인도 우호도 2000
2억냥
미트라갑옷 제조서 (인도우호도 2500 / 2억에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드럅율이 안좋은 편은 아닌데... 평일에는 0~2시간 정도, 주말에는 토,일 합쳐서 10시간 정도씩 한것 같습니다. (다 합치면 30시간 이하인것 같네요)
전체적인 시간을 돌아보면 드랍율이 안좋은 것 같기도합니다....
지금 미신이 약 4억정도 하는거 같던데 기린 변미 맞춰줄때 도움좀 되겠네요.
돈을 많이 아껴보려고 만들기 시작한 미갑인데 모을 수 있는 템들이 많지 않아서 기운이 좀 빠졌습니다.
그래도 13~15억 정도하는 미갑 이대로 만들면 시세보다는 4~5억 싸게 가져갈수 있겠네요
그럼 모두 즐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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