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상 각성 아르주나 만들기
요즘 이것저것 참 말이 많은 거상이지만 너무 좋아하는 게임이라 운영진들에게 남은 실날같은 희망을 가지고 계속 겜을하고 있습니다.
할만한 것을 쭉 찾다가 계속 미뤄왔던 아르주나나 각성시켜주자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해버렸습니다.
1. 각성 장소
모든 용병 중 각성을 진행하는 용병들은 똑같은 장소에서 각성을 진행합니다.
한양 오른쪽 옆에 위치한 '영혼의 숲'이라는 던전 안에 있는 '공동묘지 관리인'에게서 각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각성 재료는 '각성성 1개', '영웅의 영혼석 20개'로 모두 동일합니다.
2. 용병 각성 진행 및 개인적인 생각
이후부터는 그냥 클릭만하면 되니까 어려운것이 없죠.
순조롭게 각성을 진행하고 스탯은 올체를 줬습니다. 어짜피 반자사나 사냥할 것도 아니고 순수하게 디버퍼로만 활용할 계획이니까요.
아르주나 227렙 정도에 각성을 진행했는데 보너스 스탯을 513 이나 주네요. 생각보다 많이 주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3단계 거보 잡기가 힘들어서 맨날 1단계만 잡았었는데 슬슬 3단계 거보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추가) 글작성하고 천천히 렙업하면서 200만들고 각성 아르주나 사용해서 거대보스를 잡아보는데, 디버퍼의 역활이 확실히 눈에 띕니다.
레벨에 비례해서 타저를 깎는다고 하던데 250렙 기준으로 타저를 25를 깎아 내리니 가격대비 효율이 엄청난것 같습니다. (타저 깎는 비율 : 레벨/10 의 수치)
나중에 거보 잡으면서 딜 비교도 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모두 즐거하세요
'거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월 개인목표 진행상황 (장수반자사) (0) | 2020.11.01 |
---|---|
거상 대위덕명왕 전직(제작)과 비용 계산 (0) | 2020.08.24 |
거상 바람의진법 만들기 (0) | 2020.05.22 |
거상 진형 알아보기 (feat. 어린진 제작/강화) (0) | 2020.05.18 |
거상 도올 각성 후기 (feat. 각성 비용 계산) (0) | 2020.05.08 |
거상 바람의진법 만들기
얼마전에 진형-어린진을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딜이 많이 올라가지는 않아서 바람의진법까지 만들기로 했습니다.
재료를 좀 찾아봤는데 진법은 진형보다 확실히 돈이 덜 들어가더라고요
대충 계산해보는데 여유가 될것 같아서 바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1, 바람의 진법 제작/강화 재료
진형과 비교하면 굉장히 저렴한 재료들이고 들어가는 수도 적습니다.
바람의 진법 재료
- 심연의 정수 1개
- 단풍석 15개
- 찢어진 진법서 10개
- 힘의근원 1개
- 수수료 1천만
만들어야 하는 재료는 힘근정도고 나머지 재료들도 시세가 낮을 때라면 비교적 부담없이 구매할수 있는 재료들이네요.
무튼 그렇게 되서 바로 만들고 강화까지 생각했습니다.
바람의 진법 총강화 재료 (4강까지 필요한 재료 합)
- 범자석판(방) 20개
- 단풍석 20개
- 속성의 가루 10개
- 수수료 4천만
강화할때 강화재료는 모두 본케가 들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강화가 끝난 다음에는 진형과 같이 적용을 시켜주셔야 효과가 들어가네요.
2. 총 비용 계산
어린진을 만들때 필요한 재료들을 거의다 사용해서 이번에는 생명의 정수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구매했고 시세가 폭등할 때라서 안정화 될때까지 기다렸다가 구매했습니다.
- 심연의 정수 :0.12억
: 생정 13개 구매 및 조합 비용
- 단풍석 35개 : 0.52억
- 찢어진 진법서 : 300만
- 힘의근원 : 2.05억
- 범자석판(방) : 1.4억
- 속성의 가루 : 0.9억
총 비용 : 5.02억
막상 계산해보니까 많이 들어갔네요. 진형 만들때 보다 절반 이하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넘었습니다. 캐쉬 이벤트 이후라서 온갖 재료템 가격이 다 올라갔던게 원인인것 같네요 그래도 만들고 나면 나름 괜찮은듯.
3. 사용 후기
만들때는 데미지 증가치가 보일것이라고 생각해서 기대하면서 만들었는데 광목 스킬 방수가 줄지는 않습니다.
광목이 삼미호를 때릴때 기준으로 어린진 + 바람의 진법 효과까지 계산하면 33000 ->35000 정도 올라가는데 수치만 보면 굉장히 높지만 방수가 줄지 않으면 어짜피 거기서 거기라 조금 실망이네요. 들어간 비용으로 생각해보면 그냥 템을 맞추는게 나았을려나 싶기도 하고요.
제 생각에 진형/진법을 만드시는 분들은 기본적인 다른 셋팅이 다 완료된 상태에서 만들실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비용적인 부담은 적을 것이고 데미지를 올릴수 있는 수단은 전부 찾는 단계라 의미는 있을겁니다.
다만, 만드실 분들은 다른거 다 맞춰놓으시고 만들라고 하고 싶네요.
그럼 모두 즐거하세요
'거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상 대위덕명왕 전직(제작)과 비용 계산 (0) | 2020.08.24 |
---|---|
거상 각성 아르주나 만들기 (0) | 2020.06.02 |
거상 진형 알아보기 (feat. 어린진 제작/강화) (0) | 2020.05.18 |
거상 도올 각성 후기 (feat. 각성 비용 계산) (0) | 2020.05.08 |
거상 꿀벌 만드는 방법과 제작 (0) | 2020.03.16 |
거상 진형 알아보기 (feat. 어린진 제작/강화)
요즘도 계속 광목으로 삼미호를 잡고있는데 혹시나 방수를 줄일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진형과 진법을 맞춰주기로 했습니다.
둘다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가길래 일단 진형부터 만들기로 했죠. (진법은 진형이 만들어져 있지 않으면 제작할 수 없습니다.)
일단 진법의 종류중 어떤 것을 만들지 정하기 위해서 종류와 효과를 적어보면 (모두 5강까지 했을 때의 효과입니다.)
1. 방진 : 타저 +5% / 생명력 50
2. 안행진 : 마저 +5% / 지력 50
3. 학익진 : 마저 +5% / 타저 +5% / 생명력 50
4. 어린진 : 공격력 100 / 생명력 50 / 공격속도 +10%
5. 층진 : 공격력 100 / 지력 50 / 사거리 +1
이렇게 5가지 종류가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어린진 효과가 좋은 것 같아서 어린진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사천왕 별로 어떤 진법이 좋은지에 대해서는 유저별로 의견 차이가 조금씩 있는 것 같습니다. 진법 만드실 때는 효과 보시고 직접 선택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적은돈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요.
1. 사전 퀘스트 진행
진법을 만들기 이전에 진행해야할 퀘스트가 하나 있습니다.
이 퀘스트를 진행해야만 케릭터 우클릭해서 확인되는 진형진법이 활성화 됩니다.
신선곡에 있는 한상자라는 NPC가 있는데 조각난 진형서 10개만 가져가면 됩니다. 육의전에서 50만~100만 정도로 거래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퀘스트를 진행하면 방진을 만들수 있는 아이템을 주는데 이것을 사용하면 됩니다.
2. 어린진 제작 재료
진법 제작 하려면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확인해 봐야죠. 제작은 신선곡에 있는 장과로에게서 만들 수 있습니다.
어린진 제작에는 7가지 재료와 돈이 필요합니다.
- 힘의근원 1개
- 심연의 정수 2개
- 정기의구슬(수) 3개
- 정기의구슬(화) 3개
- 물의 결정체 10개
- 불의 결정체 10개
- 조각난 진형서 20개
- 1억원 (제작 비용 / 지전 아닙니다.)
이렇게 어린진을 만들고나면 강화를 4번해 줘야 합니다. 처음에 진법을 만들고 사용하면 Lv1. 로 표시가 되고 Lv5.를 만들어야 위에 적어놓은 효과가 나옵니다. 1렙업에 1/5씩 효과가 올라갑니다.
제작 재료 값도 어마무시한데 어린진의 1회 강화 재료도 만만치 않습니다.
- 생명의 정수 1개
- 정기의구슬(수) 1개
- 정기의구슬(화) 1개
- 속성의 가루 1개~4개 (1강:1개, 2강:2개, 3강:3개, 4강:4개 - 총 10개)
- 1회당 5천만
3. 비용 계산
예전부터 조금씩 모아놓은 재료들이 있어서 조금 수월하게 만들기는 했는데 일단 순수하게 들어간 비용들을 계산해 보겠습니다.
제작과 강화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정리해 보면
- 힘의 근원 (모아놓은 재료들 활용) : 1.45억
: 기근 / 청근 / 백근 / 현근 / 주근 / 심연의정수 일부 구매
- 정기의구슬(수) 7개 제작 (모아놓은 재료 사용) : 2.3억
: 정기의구슬조각(수) / 작은속성석 / 오색가루 구매
- 정기의구슬(화) 7개 제작 : 1억
: 정기의구슬조각(화) / 작은속성석 / 오색가루 구매
물의 결정체 10개 구매 : 400만
불의 결정체 10개 구매 :400만
조각난 진형서 20개 구매 : 1200만
제작 및 강화 비용 : 3억
심연의 정수 2개 : 모아놓은 재료 활용
생명의 정수 4개 : 모아놓은 재료 활용
속성의 가루 10개 : 0.8억 (봉깃구매)
총 비용 : 8.75억
모아놓은 재료들이 상당히 많아서 비용 절감이 많이 됬습니다. 재료를 전부다 구매한다고 하면 2~3억 더 소비됬을것 같네요
밑에 사진들은 해당 재료들을 만들었던 화면입니다.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어서 올려놓습니다.
4. 어린진 사용 및 강화 방법
이렇게 어린진을 만들고 나면 진형서와 비슷하게 생긴 사용할 수 있는 템 하나를 줍니다. 이 템을 사용하고 나면 본케릭 우클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진형진법에 어린진이 생깁니다. 그리고 밑에 있는 진법 강화를 통해서 강화가 가능합니다. 강화할 때는 모든 아이템이 본케한테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강화를 진행하고 5강을 만들어줬습니다.
5. 진형 강화 완료, 바람의 진법 준비
비용이 겁나서 시작도 못했던 진형의 제작이 완료됬습니다. 이제 바람의 진법 만들기도 준비를 해야겠네요. 진법은 진형에 비해서 돈이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준비되면 바로 만들 생각이고 바람의 진법도 따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진형을 만드는 것만으로는 사실 체감이 거의 안되네요. 진법까지 만들고 광목딜 비교좀 해봐야 겠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하세요.
'거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상 각성 아르주나 만들기 (0) | 2020.06.02 |
---|---|
거상 바람의진법 만들기 (0) | 2020.05.22 |
거상 도올 각성 후기 (feat. 각성 비용 계산) (0) | 2020.05.08 |
거상 꿀벌 만드는 방법과 제작 (0) | 2020.03.16 |
거상 속성장비 강화 방법 (feat. 풍백셋 강화 시도) (2) | 2020.02.17 |
폰겜 매직 서바이벌 플레이 후기
정말 오랜만에 폰겜을 적어보내요. 이번에 플레이 해본 폰겜은 '매직 서바이벌' 이라는 게임입니다.
간단한 폰게임을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우연찮게 찾은 게임인데 저는 정말 재미있게 하고 지금도 간혹 심심하면 한번씩 들어가서 플레이 하는 게임입니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다른 게임하다가 잘 안풀리면 한번씩 플레이하곤 했습니다.
일단 플레이 방식은 매우 간단합니다.
그냥 몰려오는 적을 피하면 됩니다. 근대 피하기만 한다면 재미가 없죠. 이제부터 이 게임의 재미 요소가 확인이 되는데...
적을 처치하거나 맵에서 나오는 마나를 모으면 케릭터가 렙업이 되고 그 때마다 특정 스킬들을 배울수 있습니다. 적을 처치하거나 요리조리 잘 피해서 최대한 오랜 시간을 생존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한판당 플레이 시간은 10~15분 정도 됩니다 / 잘 피하시면 피하시는 만큼 길어지실듯)
게임을 진행하면서 이것저것 시도해 볼수 있는 요소가 4개정도 됩니다.
1. 스킬
2. 특성
3. 아이템(아티팩트)
4. 케릭터
각각에 대한 설명을 밑에서 자세히 적어보겠습니다.
1. 스킬
스킬 간에 시너지를 낼수 있는 요소가 많지는 않지만 이것저것 시도해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스킬 트리를 찾을 수도 있고, 게임 외에서 올릴수 있는 특성 같은 것들도 자신의 스타일 대로 찍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찾아보는 과정이 꽤나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스킬 렙업을 할때마다 그냥 단순히 데미지가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스킬 지속 시간/스킬의 크기/데미지/범위/쿨타임 등등 성장 방향을 정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특성을 잘 찍으면 스킬간 시너지가 안나는 것은 아니지만 솔직히 한계가 있는것 같고, 종류가 많아서 시도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스킬 종류를 다 적어 볼까 했는데 게임 중에 스킬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어서
2. 특성
그렇게 몇번 플레이를 하다보면 특성을 찍을 수 있는 재화를 줍니다. 가끔씩 게임내에서도 얻을 수 있게 해놨는데 거의 안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모은 특성 포인트는 공격력 강화/케릭터 이동 속도/스킬 능력 강화 등에 사용이 가능하며 결과적으로 게임 플레이를 많이하면 다 찍을 수는 있습니다만 일단 초반에는 본인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요소를 찍으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특성 포인트를 빨리 모으려고 포인트 획득량을 찍었는데, 그냥 공격력 업글 같은거 찍고 생존 시간을 길게 만드는 것이 더 빨리 벌릴것 같네요.
3. 아이템(아티팩트)
미리 만들어 놓는 아이템이 아니라, 게임 중에 상자 같은것이 나오고 그것을 먹으면 아이템을 먹을지 말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먹을 수 있는 아이템은 2개까지 보유할 수 있고 그 이상으로 아이템을 습득할 경우 가지고 있던 아이템을 버리던가 새로 얻은 아이템을 버려야 합니다. 물론 나오는 것은 랜덤입니다.
특정 스킬에 특화된 아이템들도 있어서 찍어놓은 스킬에 대한 아이템이 나오면 효과가 정말 좋아지고 초반에 S급 아이템이 나온다면 아이템에 맞춰서 스킬을 찍는 경우도 있습니다.
4. 케릭터
스킬을 선정하고 몹들을 피하면서 플레이 하는 것이 최대 장점이기 때문에 처음 시작하는 케릭에 스킬 특성을 줄수도 있습니다.
24개의 케릭 특성과 4개의 케릭 선택이 있는데 각각 필요하신거 사용하시면 됩니다. 나중에 손에 좀 익었다 싶으면 키워보고 싶었던 스킬을 강화해줄수 있는 케릭으로 진행하면 이게 또 묘미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케릭 특성 오픈되는 것도 재미였었기 때문에 쭉 나열하지는 않겠지만 기본적으로 스킬을 하나씩 가지고 시작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엄청나게 파고들만한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간간히 10분 정도의 시간을 떼운다면 굉장히 재미있는 게임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죽을때 자기가 얼마나 버텼는지 시간이 나오는데 이 시간이 차근차근 늘어가는 재미도 있고요. 이런 게임을 좋아해서 처음 시작할 때는 2~3시간 잡고 있었네요.
그럼 모두 즐겜하세요.
'폰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릭컬 CBT 종료 후기 (2) | 2022.10.04 |
---|---|
용사식당 개인적으로 느낀 플레이 후기 (0) | 2020.01.31 |
오늘도 환생 플레이 후기 (1) | 2019.06.12 |
아처디펜스 플레이 후기 (part.2-포기) (0) | 2019.05.19 |
아처디펜스 플레이 후기 part.1 (0) | 2019.04.20 |
거상 도올 각성 후기 (feat. 각성 비용 계산)
요즘 점점 광목-구미호 사냥이 질리기 시작해서 다른 사냥좀 찾아보다가 각성 도올 만들고 사냥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도올 각성에 필요한 재료들을 아래 템만큼 필요합니다.
- 단풍석 50개
- 석판(방) 25개
- 단풍든꼬리털 50개
- 광풍화 25개
- 흉수의혼 50개
- 힘의근원 2개
- 각성석 3개
지난번 도철 각성해 줄때도 생각했는데 각성 재료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무튼 그런 내용들 다 제외하고 돈을 계산해 보도록 하죠.
밑에 사진은 해당 재료를 다 모았을 때 사진입니다.
그럼 이제 총 비용을 계산해보죠.
※ 서버/시점에 따라서 시세 변동이 심한 품목들이 있습니다. 그런점은 감안해서 참고해 주세요
- 단풍석 : 50개 x 180만 = 0.9억
- 석판(방) : 25개 x 650만 = 1.625억
- 단풍든 꼬리털 : 50개 x 50만 = 0.25억
- 광풍화 : 25개 x 1000만 = 2.5억
- 흉수의 혼 : 50개 x 160만 = 0.8억
- 힘의근원 : 2개 x 1.9억 = 3.8억 (모아놓은 정수 사용해서 비교적 싸게 만듬)
- 각성석 : 3개 x 1.7억 = 5.1억 (캐쉬 이벤트때 구매)
- 총합 : 약 15억
대략 이정도 나오는데 제가 간간히 모아놓은 재료들과 구매하기 아까워서 직접 모아놓은 재료들을 감안하면2~3억 정도 줄어들것 같습니다. ( 단풍석/단풍든 꼬리털/흉혼/석판(방) 같은 것들은 일부나 전부 직접 모음)
이렇게 모아놓은 재료들을 가지고 각성을 하기 위해 수미산에 갔습니다.
이렇게 각성을 완료했는데 보너스 스탯 생각보다 많이 주지는 않네요
이 녀석 전직을 1-150-227렙에 했서 스탯이 조금 부족한 감이 있지만 그냥 그려려니 해버렸습니다. 사실 명왕 재료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서 빨리 250렙 찍어주고 명왕 나오면 꿀벌이랑 바로 합쳐버릴 거라서... 일단은 만족하네요
그리고 밑에 몇가지 팁을 좀 적어 놓겠습니다. 저도 몰랐던 내용들이 있어서...
1. 거불 아이템 장착 상태에서는 전직 안됨.
저는 이거 몰랐는데 거의다 아시더라고요... 나만 모른건가
2. 이번에 템 조합창이 간편하게 바뀐다고 들었는데 진짜 편해지긴 했습니다.
밑에 창이 이번에 패치된 듯한 아이템 조합창. 힘근 만들면서 신기하게 바뀌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일단 조금 사냥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소탕령은 1렙부터 정말 쉽게쉽게 돌았고 지금 200렙 조금 넘었는데 삼미호 1부대는 어찌어찌 잡습니다. (템은 위에 사진 참조 / 속성템 없음)
그리고 사냥에서 가장 좋다고 느낀점이 일자 스킬인데 가운데 빈공간이 없고 넓이가 넓습니다. 그래서 라인만 잘 잡으면 일자스킬 특유의 스트레스 없이 사냥이 가능하더군요. 이제 각도올로 계속 사냥을 할건데 삼미호 2부대 모두 잡을수 있을때 쯤되면 사냥터 정리로도 포스팅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하세요
5월 8일 거대보스 정산하다가 떨어진 황신. 이걸로 도발부 사놔야겠네요
'거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상 바람의진법 만들기 (0) | 2020.05.22 |
---|---|
거상 진형 알아보기 (feat. 어린진 제작/강화) (0) | 2020.05.18 |
거상 꿀벌 만드는 방법과 제작 (0) | 2020.03.16 |
거상 속성장비 강화 방법 (feat. 풍백셋 강화 시도) (2) | 2020.02.17 |
거상 흉수 도올 제작 (feat. 도올 각성 재료) (1) | 2020.01.28 |
WWZ(월드워z) 플레이 후기
얼마전에 에픽게임즈에서 월드워z 가 무료로 풀렸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wwz 라고 쓰시는 게임인데, 원래 좀비 게임에 관심이 없어서 그냥 넘어가려다가 친구가 같이 하자고 하길래 일단 받고 설치해 봤습니다.
친구가 설명하길, rpg와 디펜스를 합친 게임이라고 표현했는데 정말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좀비를 잡는 디펜스 게임인데 6개의 클래스(직업)가 있고 클래스마다 특징이 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식은 스토리를 미는 에피소드와 몰려오는 좀비때를 막는 호드모드 정도로 구분이 됩니다.
에피소드마다 유용하게 사용되는 클래스가 다르고, 호드모드에서는 4인이 같이할 경우 클래스 조합을 짜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제 제가 게임 플레이하기 전에 알고 싶었던 내용들을 간단하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1. 클래스
직업과 동일한 개념으로 레벨이 있고 특정 레벨마다 올릴수 있는 특성이 다 다릅니다.
밑에 사진들은 게임에서 클래스에 대해 설명해 주는 창입니다.
6개 클래스는 30레벨까지 올릴수 있고 직업마다 각각의 특성이 있습니다.
밑에 사진에서 보시겠지만 빨강색 특성을 제외하고는 세로 라인마다 1개씩 특성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총 17개의 특성을 찍을수 있으며 우측 상단에 있는 명예를 업그레이드하면 총 4개가 더 열립니다. (세로에 3개씩 있는 라인에서 1개씩 선택 + 고유 특성(빨강색) 8개입니다.)
각 특성에 30렙 동안 1개씩 새로 열리는데 빨강색 특성은 윗줄에 있는 4개만 보이고 특성을 열때마다 1개씩 더 열립니다. 즉 30렙이 안될때는 모든 특성이 열려있지 않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30렙이 달성되면 명예를 올릴수 있는데 명성은 정말 특성창 한개를 더 열기 위함이며 위에 특성창이 다 열리면 그 이상 명성을 올려도 혜택이 없습니다. 더 올릴수는 있지만 자기만족이며 오히려 다시 30렙을 찍는 동안 특성들을 사용할수 없기 때문에 굉장히 불편합니다.
2, 무기 레벨
클래스와 비슷하게 무기에도 레벨이 존재합니다. 총 5단계까지 업글이 가능하며 각각의 총 종류별로 레벨이 따로 존재합니다. 클래스 레벨과 다르게 총은 명예 레벨이 없고 그냥 무조건 5레벨을 만들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인게임에서 어느 총이 드랍될지 모르기 때문에...)
1단계 총과 5단계 총은 총 탄창수부터 데미지, 연사속도, 반동 등이 다르기 때문인데 이게 게임상에서 플레이를 하다보면 그 차이가 확연하게 느껴집니다. 저는 돌격소총이 이 쓰기 편해서 먼저 5레벨 만들고, 다른총 렙업을 위해 1렙짜리 총을 사용했는데 정말 답답합니다.
총 렙업의 경우, 1번 플레이에 총 종류별로 1업씩만 할수 있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를 할때마다 tab 우측 하단의 총 경험치가 끝까지 올라 있다면 다른 총으로 바꿔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tab 창으로 어렵지 않게 확인 가능합니다.)
(경험치는 인게임에서 좀비를 잡으면 올라가고, 레벨은 게임이 끝난후 정비창에서 게임 돈을 사용해서 올립니다. / 경험치는 인게임에서 렙업은 정비창에서 가능하기 때문에 총 레벨은 한번에 올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1게임에서 여러 종류의 총을 사용하면 각각 렙업이 가능합니다.)
지금 보여드리는 스샷은 1단계 총과 5단계 총의 능력 차이입니다. (윗사진이 1단계이고 빨강색이 차이 나는 수치입니다.)
3. 에피소드와 호드모드
게임 플레이 방식입니다.
다른 좀비 게임과 비슷하게 에피소드는 스토리가 존재하며 특정 목표를 달성해 나가면 됩니다. 난이도는 총 5단계가 있으며 마지막 난이도는 정말 어렵더군요. 5단계를 친구들 4명이 같이 플레이를 해봤는데, 혼자서 떨어지면 서서히 HP가 줄어드는 조건이 있고 혹시라도 뭉쳐있는 4명중 한명이라도 죽으면 죽는 순간 폭발이 일어나 4명이 폭사합니다. 뭉쳐서 돌아다니는데 한명이라도 죽으면 다 죽는 상황에서 플레이를 하다보니 정말 어렵더라고요. 2/2 떨어져서 이동도 해봤는데 빠르게 지나가야 하거나 특정 지역 디펜스에서는 이 조차도 힘들더라고요.
호드모드는 무한으로 몰려오는 좀비들을 막는 방식입니다. (사실은 무한이 아닌데 가보질 못해서....)
그냥 단순한 디펜스와 동일한 방식으로 지켜야하는 게이트라는 곳이 있고 라운드마다 정해진 2곳에서 번갈아가며 좀비들이 몰려옵니다. 이때 라운드마다 인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화를 주고 정해진 재화 안에서 4명의 플레이어가 필요한 것을 구매합니다.
자동포탑, 전압판, 철조망 같은 좀비들을 막거나 플레이어를 서포트할 수 있는 구조물도 구매하고 탄약을 충전할 수 있는 탄통, 2~3티어 총, 중화기, 보조장치, 힐팩 등등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4명이서 필요한 품목들은 적당히 분배하는 것이 중요하며 필요한 것들을 잘 구매해야 막기가 편합니다.
요즘 25라운드까지는 가는데 그 이상은 진짜 안되더라고요. 라운드 끝이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너튜브 같은데 보면 50라운드까지 가시는 분들도 있으시던데... 이거 갈수 있는건가...
4. 개인적인 후기 및 마무리
솔직히 관심도 없던 게임 무료로 배포해서 한 2~3주 정신없이 즐긴것 같습니다.
같이할 사람 4명이 있다면 디코하면서 에피소드랑 호드모드 둘다 즐길수 있을것 같고 저도 친구들이랑 4인팟 꾸려서 했는데 정말 재미 있었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디코없이 그냥 온라인으로 4명 같이하면 의사소통이 안되서 좀 답답할수 있으며 플레이 난이도가 꽤나 올라가서 재미가 급감할 것 같습니다.
네이x에서 검색해보니 할인 안들어간 상태에서 35,000원에 판매중인데 친구들과 같이하자 라는 생각으로 구매하려고 했으면, 구매 안 했을것 같습니다.
좀비게임을 정말 좋아해서 할 게임을 찾으시거나, 같이할 사람도 있고 가격은 그닥 문제가 안된다라고 하신다면 구매해 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렇지 않아서 무료가 아니면 안샀을 겁니다. (할인해서 1만원 정도한다면 구매했을지도....)
무튼 꽤나 즐겁게 플레이 한것도 사실이고 앞으로도 친구들이 하자고 한다면 간간히 플레이 할것 같습니다.
모두 즐겜하세요.
레트로폴리스 플레이 후기
예전에 유튜브에서 레트로폴리스라는 게임을 보고 흥미가 생겼었습니다.
세일은 안하고 있지만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 그냥 구매하고 바로 플레이 해 봤는데 저는 나름 재미있게 플레이를 했습니다.
제가 게임 시작전에 알고 싶었던 내용 중심으로 간략하게 플레이 방식과 장단점을 써보려고 합니다.
1. 플레이 방식
우선 플레이 방식은 일종의 카드 디펜스 게임에 가깝습니다. 기본적으로 주는 카드가 있고 보상이나 구매로 추가 카드를 얻어서 방어합니다.
시작하면 가운데에 위치한 시청(?)을 지켜야 하며 매 라운드 좌/우측 중 1곳 또는 양쪽에서 적이 몰려옵니다. 모아둔 카드를 이용해서 막으면 되고 무한 모드가 따로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30라운드까지 있습니다.
카드를 사용하는데 제약이 되는 것은 3가지 정도를 설명 드릴수 있는데
1. 금화 : 카드를 사용할 때 소비되는 재화입니다 - 일정 시간마다 일정량 들어오고(세금), 경제 카드를 사용해서 얻을수 있습니다.
: 카드 능력을 이용하여 세금의 양을 늘릴수도 있고, 좋은 경제 카드를 확보해 잘 사용하면 돈이 부족할 일은 적은 편입니다.
2. 시간 : 한번에 드로우되는 카드는 기본적으로 5장입니다. 카드를 다 써도 자동으로 드로우 되지 않고 일정 시간을 기다려야 무료로 드로우가 가능합니다.
: 드로우 쿨타임 전에 드로우를 한다면 금화를 소모합니다. 후반에 금화가 넉넉하면 괜찮지만 초중반까지 괜찮은 경제 카드가 없다면 꽤나 빡빡합니다.
: 사실 시간 제약이 없다면 경제카드를 계속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드로우에 시간 제약을 둔것이 게임의 난이도를 조정하는 하나의 수단이 되었습니다.
3. 인구/확장지역 : 병사/노동 카드를 사용할 때는 인구가 필요하고 건물 카드를 사용하려면 지을수 있는 땅이 필요합니다.
여기까지가 기본적으로 게임에서 알아야 하는 재화의 종류입니다. 그리고 게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의 종류는 5가지 있습니다.
1. 경제 카드 : 위에서 한번 말씀 드렸는데 돈을 벌수 있는 카드입니다.
2. 병사 카드 : 방어선에 병사를 배치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3. 기술 카드 : 특정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몹에게 대미지를 주던가 건물의 생산속도를 일정시간 빠르게 하는 등의 능력이 있습니다.
4. 건물 카드 : 각각의 능력이 있는 건물을 설치하는 카드입니다. 인구수 증가 / 병사의 능력 향상 / 돈,카드를 얻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습니다.
5. 임무 카드 : 특정 미션을 수행하면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변경되고 꽤나 좋은 보상을 줍니다. 다만 미션 수행 완료까지 계속 쓸수 없는 카드로 드로우 자리만 차지합니다.
지도자도 6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능력도 있습니다. 하스스톤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영웅능력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가 가실겁니다.
1. 상인 : 들고있는 카드를 버리고 카드의 사용 비용에 비례해서 골드를 얻습니다.
2. 장군 : 들고 있는 병사카드에 공격력과 체력을 추가로 부여합니다. (들고 있을때만 적용되서 카드를 한번 섞으면 효과가 없어집니다.)
3. 건축가 : 무작위로 나온 3개의 건물 카드중 1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4. 과학자 : 1회용 기술카드 얻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기술카드들과 같은데 한번사용하면 사라집니다. / 카드 무덤에 섞이지 않습니다.)
5. 무당 : 무덤에 있는 카드수에 비례해서 영혼을 모음 (모아진 영혼에 따라서 효과가 커지는 카드들이 있습니다.)
6. 항해사 : 무작위로 나온 3개의 임무 카드중 1개를 선택하여 가져올수 있습니다.
위에 게임 진행 요소들로 이것저것 만들고 보충하면서 플레이를 진행하는데 정말 잘 풀리면 생각도 못한 여러가지를 볼수 있습니다.
항해사 플레이 하면서 임무 카드들끼리 톱니가 잘 맞아 떨어진 판입니다.
온갖 건물 효과로 인구수 최대치 (200)을 만들고 / 세금인 15000 정도가 되고 / 특정 능력을 부여해 주는 지원가가 12마리나 되었던 판
거기다가 병영까지 활용해서 30라운드 시작할 때 오리기수 스펙이 공49, 체339이 되었는데 이 때가 가장 재미있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클리어 찍어놓은 스샷은 처음으로 클리어 했던 상인.
2. 장점
-1 생각보다 플레이 방식이 신선했다.
드로우 때문에 시간적인 제약이 있는 게임이라 후반에 갈수록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하고 점점 바빠집니다. 이 부분이 가장 거슬리는 부분이면서도 시스템을 잘 잡아놨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존 카드 게임처럼 깊게 생각하고 찬찬히 계획을 짜는 것보다는 직관적이고 빠르게 플레이를 해야하고 기술카드를 사용하는 덱이라면 순간 상황 판단도 필요합니다.
-2 지도자 종류에 따라서 플레이 방식이 바뀌지만 직업 고유 카드가 있는 것은 아니라 컨셉잡고 게임할수 있다.
과학자의 경우, 기술카드를 많이 사용하면 고유 기술 쿨타임이 줄어들어 약간 강제적으로 기술 카드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카드만 잘 떠준다면 건축가보다 건물을 많이 지을수도 있을 것이고 상인보다 돈도 여유가 있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이건 솔직히 하스스톤 덱짜는거 생각하시면 편하실듯.
-3 1판 30라운드 기준으로 30분정도의 시간이 걸리는데 간단하게 즐기기에 괜찮은 시간이라고 생각된다.
이건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는데 1판 기준으로 30분 정도면 적당히 집중하고 즐기기에 적당한 시간인것 같습니다.
-4 무한모드가 따로 있다.
무한모드 하시는 다른 플레이어들 보면 정말 어마무시합니다. 용병 업그레이드를 계속 진행해서 1000이 넘는 데미지를 만들고(보통 공격력이 20 이하), 위에서 말한 컨셉 잡고 하는 플레이들은 정말 신기하게 덱을 만들면서 놀수 있습니다.
3. 단점
-1 카드 게임이다보니 뽑기 운과 카드 수집운이 있다.
카드 게임에는 대부분 운빨 X망겜 이라는 말이 항상 붙어다니죠. 이 게임도 피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잘하는 사람도 적절한 카드가 떠주지 않으면 게임 진행이 어려워 지는 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모으는 카드도 중요하고 나중에 필요한 요소들이 갖춰지면 쓸일없는 카드 버리면서 덱압축도 하겠지만 적재적소에 없다면 답답해집니다.
-2 오랜기간 즐기지는 못할 것 같다.
무한모드를 플레이를 고려하더라도 어려움 난이도를 클리어 한 시점에서 재미가 반감됩니다. 슬슬 무한모드 한번 해보려고는 하는데 여기서 재미를 못느끼면 정말 가끔하는 게임이 되어 버릴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어려움 클리어하고 무한모드 해보려고 하는데 왠지 모르게 게임에 손이 안가네요.
여기까지 레트로폴리스 게임설명 및 개인적인 플레이 후기였습니다.
세일해서 12,000원 일때 사둘걸 어설프게 기다리다가 세일 안할때 15,000원에 샀네요. 그래도 한 2주 정도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고 재미있어 보이시면 한번쯤 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하세요
'스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팀]팩토리오 플레이 후기 (취향에 따라서는 정말 해볼만한 게임) (2) | 2021.09.24 |
---|---|
노베나 디아블로스 플레이 후기 (0) | 2021.01.20 |
미니매트로 플레이 후기 (0) | 2020.07.29 |
오브라딘 호의 귀환 플레이 후기 (0) | 2020.06.24 |
괴혼 리롤 플레이 후기 (0) | 2019.08.11 |
거상 꿀벌 만드는 방법과 제작
요즘 갑자기 거자타임이 쎄게 와서 몇주 정도 쉬었다가 다시 겜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풍속성 명왕 나오면 맞춰주고 싶다는 생각이 생겨서 꿀벌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비용을 계산해보니 아슬아슬하게 맞춰질것 같아서 봉돌 한참 비쌀때지만 그냥 맞춰버렸습니다.
그럼 이제 꿀벌 고용에 대한 것들을 써보겠습니다.
1. 꿀벌 재료
- 봉인의돌 9개
- 봉인의서 1개
- 바람의 정령석 20개
- 정기의구슬(풍) 5개
- 단풍석 20개
- 수수료 500만냥
필요한 재료들은 위에 적어놓은 것처럼 들어갑니다. 재료들은 단순한데 봉돌/봉서 비용이 만만치 않죠.
2. 재료 제작 및 제작비용
사실 제작해야 하는 재료는 정기의구슬(풍)밖에 없습니다. 나머지 템들은 다 구매하면 되는데 어짜피 만들 생각으로 그냥 최저가로 다 구매해버려서 글 적으면서 비용도 계산해 봐야겠습니다.
정기의구슬(풍) 1개 : 정기의구슬조각(풍) 10개 + 작은바람의속성성 5개 + 오색가루 2개 + 단풍석2개 + 수수료 200만
(5개 제작비용 : 70만 X 50 + 270만 X 25 + 200만 X 10 + 수수료 1000만 + 단풍석은 모아놓은것 사용(육의전 시세 250만) = 1억 1500만 정도 들어갔네요)
바람의정령석 = 70만 X 20개 = 1400만
단풍석 = 250만 X 20개 = 5000만 (숫자 부족해서 구매)
봉돌/봉서 = 1.4억 X 10개 = 14억
총합 : 15억 9천 (수수료 포함하여 반올림)
생각보다 적게 들어갔네요. 사실 대략적으로 계산했던 거라 계산된 금액보다 2~3억 더 들어갈꺼라고 생각했었는데 왠지 조금 돈 아낀 것 같습니다.
재료 다 모았을때 사진입니다.
3. 꿀벌 제작 (증서가 만들어 집니다.)
꿀벌은 신선곡에 있는 장괴로 라는 NPC 에게서 만들수 있습니다. 위에 재료를 알려준 NPC입니다.
밑에 사진들은 장괴로 위치와 제작 과정입니다. 사진만 쭉 봐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초기 스탯은 위 사진과 같고 보너스 스탯은 안주네요. 조금 줄것으로 기대를 했었는데요.
무튼 무기를 맞춰주면 주박을 쓸수 있기에 많은 분들이 만드시는 꿀벌, 첫번째 속성 몬스터를 만들어 봤습니다.
이제 풍속성 명왕 나오기 전까지 꾸준히 렙업 해줘야 겠네요. 나오자 마자 만들고 싶은데 렙이 낮아서 바로 만들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고 도올도 각성해 줘야 하는데 돈이 너무 무섭습니다. 언젠가는 만들어 줄수 있게죠
그럼 모두 즐겜하세요.
'거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상 진형 알아보기 (feat. 어린진 제작/강화) (0) | 2020.05.18 |
---|---|
거상 도올 각성 후기 (feat. 각성 비용 계산) (0) | 2020.05.08 |
거상 속성장비 강화 방법 (feat. 풍백셋 강화 시도) (2) | 2020.02.17 |
거상 흉수 도올 제작 (feat. 도올 각성 재료) (1) | 2020.01.28 |
거상 풍백셋 만들기 (0) | 2020.01.13 |
소울워커 행동력 체우는 방법
소워 시작한지도 3주 정도 되어가는것 같네요.
이제 레이드를 돌아야 하는데 같이 시작한 친구들은 접으려고 하는거 같고 이제 리그 들어가서 같이 돌아주실 분들 찾아봐야 겠습니다.
무튼 처음 소울워커 시작할 때 한번쯤 궁금할 만한것이 있는데, 바로 행동력을 체우는 방법입니다.
저도 첫날에는 행동력이 부족해서 게임을 멈췄었고 체우는 방법좀 찾아 봤는데 정확하게 설명해 주는 글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것저것 찾아봤던 것들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1. 하루 기준으로 차는 행동력
매일 오전 4~5시 기준으로 200의 행동력이 찹니다. 시간은 정확하지 않지만 날짜가 바뀌는 0시는 아니더군요. (그때 차면 이어서 겜좀 할려고 기다렸는데 행동력 변화 없는거 보고 겜 껏습니다.)
기본적으로 주는 행동력이기 일단 200은 매일 얻을수 있겠구나 하시면 됩니다.
2. '비타민'이라는 아이템을 먹는 방법
이벤트/접속 보상/열쇠를 이용한 던전 추가 보상/글루톤이라는 NPC/ 등에게서 얻을 수 있는 비타민 이라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사용하면 일정량의 행동력이 차는 아이템인데 일부 사용제한이 있습니다.
종류도 여러가지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확인한 비타민의 종류는 [20 / 30 / 50 / 100] 체워주는 종류가 있는데 각각 사용제한이 있는게 아니더군요
-1. [20 / 30 / 50] 체워주는 비타민은 3가지 종류를 합쳐서 하루에 3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3가지 종류가 다 있다면 50짜리를 먼저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ex) 20,30,50 1개씩 먹어도 하루 사용 가능양 3개를 모두 소모한 것으로 됨
50,50,50 3개를 먹어도 하루 사용 가능양 3개를 모두 소모한 것으로 됨
-2. [100]을 체워주는 비타민은 제한이 없습니다. 그리고 100짜리 템은 구매할 수 있는게 아니라 이벤트로만 뿌린다고 하네요.
밑에 사진을 보시면 [초고농축 미타민G] 50을 체워주는 아이템은 일일사용제한이 있는것이 확인되지만 [극 고농축 비타민 Z]는 사용 제한이 없습니다.
3. 캐시템/이벤트로 주는 돗자리
하루 행동력 200 다쓰고 비타민도 먹었는데 그래도 행동력이 부족하다고 하면 '돗자리'를 사용하면 됩니다.
가끔씩 다른 유저가 바닥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있는 것을 볼수 있는데 여기에 앉아 있으면 행동력이 찬다고 합니다. 종류에 따라 10분짜리, 60분짜리 등등이 있는것 같고 유지 시간이 짧을수록 분당 차는 행동력의 양이 많습니다. 결과적 행동력이 차는 양은 비슷비슷하거 같습니다.
10분짜리는 1분당 5씩 체워줘서 50
60분짜리는 1분당 1씩 체워줘서 60 이런식입니다.
돗자리는 이벤트로 가끔씩 주는것 같습니다.
제가 확인을 못해서 그렇지 돗자리 종류는 더 여러종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유저분들이 저렇게 깔아 놓으면 가서 F 키를 누르면 앉을수 있고, 특별한 얘기 없으면 사람 비는대로 앉아도 되는것 같습니다. 최대 4명까지 사용이 가능한거 같습니다.
4. 남은 행동력은 다음날로 이월됩니다. 다만 온전히 다 넘어가지는 않습니다.
만약 행동력이 남았는데 겜을 못하게 되면 남은 행동력이 너무나도 아깝죠. 저도 처음엔 그랬는데 남은 행동력 다음날로 이월 됩니다.
다만 전날 남은 행동력의 '딱 절반만' 이월됩니다. 못쓴 행동력이 100이 남아 있다면 50이 넘어가는 방식입니다.
때문에 다음날 행동력은 200(기본) + 50(이월) = 250 이 됩니다. 혹시나 이날도 사용을 못했다고 하면
200(기본) + 125(전날의 절반/이월) = 325 가 됩니다.
솔직히 절반되는 행동력이 아깝기 때문에 그날그날 다 써주는게 좋지만 안되면 어쩔수 없는 거죠.
마지막으로 이런방식으로 이월되다보면 쌓일수 있는 행동력의 최대치는 '600' 으로 들었는데, 600이 찰수 있나.....?
작정하고 몇일 안쓰니까 570 정도까지는 봤는데 이런 방식을 보면 그냥 절반만 이월되는게 아닐수도.....
200을 제외한 추가된 행동력은 안 없어지는 방식인거 같기도 합니다.
여기까지 제가 초반에 궁금했던 행동력에 대한 내용을 적어봤습니다.
저처럼 처음하시는 분들이 행동력에 대해 궁금해 하실것 같아 제가 알고 있는것들을 다 써봤는데 도움이 좀 됬으면 좋겠네요
그럼 모두 즐겜하세요
'소울워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울워커 소울스톤 제작 방법 (별칭. 99돌) (0) | 2022.10.06 |
---|---|
소울워커 데자이어 각성 진행 방법 (1) | 2022.07.10 |
소울워커 브로치에 대한 간단한 정리 (0) | 2022.05.23 |
소울워커 개인적인 플레이 후기 (0) | 2020.02.25 |
소울워커 개인적인 플레이 후기
원래 하던 게임들이 슬슬 질려갈때쯤 친구가 소울워커 한번 해보자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해보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RPG 종류의 게임은 좋아하기도 해서 일주일 정도 해보고 느낀점들을 간단하게 써보려고 합니다.
시작 해볼까 말까 하시는 분들에게도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장점1. 옛날에 진삼국무쌍 플레이하는 듯한 느낌
맵이 자잘한 구역 여러개가 붙어있는 구조라서 맨 끝까지 빠르게 이동하면 몹이 끝쪽으로 알아서 모이게 됩니다. 그리고 몰이 사냥을 하면되는데 그 때 느낌이 옛날에 진삼국무쌍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몹이 경직되는게 보이거나 스킬쓸때 한번에 쓸어버리는 맛도있어서 꽤나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다른 게임에서도 쉽게 찾아볼수 있는 타격감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나름대로 마음에 들어서 꽤나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장점2. '논타게팅' 게임인데 스킬 사용이 어렵지는 않다.
사냥할 때 한번에 여러몹을 때리기 위해 스킬을 원하는 위치에 사용하고 싶을 때가 많은데 이걸 가능하게 해주는게 '논타게팅' 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조준하기가 힘들거나 타게팅이 잘못되면 딜로스가 심해 게임하기가 싫어지기 때문에 기피하시는 분들도 많은 플레이 방식이죠. 저도 똥손이다보니 이런걸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몹크기도 좀 큰편이고 막 휘둘러도 어느정도 잘 맞아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논타게팅인게 장점이 되서 몹을 휘졌는 재미가 있더군요. 범위 스킬도 적당히 있는것 같고 FPS 처럼 가운데만 맞추면 알아서 맞으니 그냥 자연스럽게 플레이 했던것 같습니다.
(특정 스킬 사용시 바뀌는 커서)
장점3. 스킬 연계 시스템
처음보는 스킬 연계 형태였습니다.
아무거나 연속적으로 스킬을 붙혀서 쓸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최대 3개까지 연계가 가능하고 연계되는 스킬들은 쿨타임 감소, 데미지 증가 같은 추가 효과를 얻습니다. 사실 추가 효과 같은것은 크게 와닿지는 않았지만 나름 재미있게 연계 시스템을 사용 했던것이...
[ 돌진 스킬 - 몹을 모아주는 스킬 - 극딜 스킬 ] 이런 식으로 연계를 구성하고 사용하니까 시원하더라고요.
그리고 어짜피 자신이 좋아하는 방법대로 스킬을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기 맘대로 구성해도 될것 같습니다.
(나중되면 스킬 포인트가 부족하다고 하는데 스킬 초기화권 1~2장 주더라고요)
(뉴비가 스킬 초기화권 믿고 맘대로 짠 스킬 구성입니다 일반적인 스킬트리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장점4. 과금 정책은 착한 것 같음
대부분의 과금이 편의성과 코스튬에 집중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몇일 안해봐서 반드시라고 말할수 있는 단계는 아닙니다만 다른 분들이 써놓은 글들을 봐도 이걸 꼭사야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들은 그닥 없었던거 같습니다.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것도 많지 않고요.
케릭을 강하게 만들 때 과금을하면 속도는 빠르겠지만 아직까지 강제성이 있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전에는 거상이라는 게임을 주로 했는데, 그때는 최종 테크 용병을 만드는 몇몇 주요 재료들이 캐시템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단점1. 이런 스타일(?)의 그래픽은 호불호가 뚜렸하다.
게임사가 돈을 버는 방법이 거의 코스튬에 집중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코스튬 자체에 성능이 달려있는 것은 아니라 기본적으로 주는 코스튬으로도 괜찮은것 같습니다만 이런 게임들의 그래픽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는 걸로 알고있어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코스튬에 옵션을 붙이는 룬 같은 것이 있던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그것 자체는 인게임에서 구할수 있기 때문에 큰 부담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마도...
단점2. 기존의 틀에 박힌 MMORPG 형태는 동일하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특별한 점을 못느꼈다.
개인적으로 사냥하는 방식이 재미가 있어서 플레이를 하고 있으나, 그 사냥 방식에 재미를 못느끼신다면 다른 RPG와 다를것이 없습니다.
렙업하고 스팩올리고 레이드 돌고 아직 일주일 밖에 안됬지만 그 기간 정도 찾아본 내용으로 봤을 때 신기하고 특별한 시스템이라고 여겨질 만한 것은 없었습니다. 저도 사냥에서 느끼던 재미가 거의 없어진다면 게임 자체에 대한 흥미도 매우 적어질것 같습니다.
단점3.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자잘한 몇개의 구역이 연결되어 맵이 구성되는데 이 구역중에 몹몰이가 안되는 맵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ㄱ' 자나 'ㄹ' 처럼 꺾인 부분이 많은 맵에서는 몹이 걸려서 몇마리씩 남는 경우도 있고, 일부 몹을 다 잡아야 추가적으로 리젠되는 몹도 있어서 몰이 사냥이 안되는 구간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맵에서는 사냥 재미가 확 떨어져 빨리 다른 곳으로 넘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 40~50 렙정도 구간의 맵이 특히 심했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참으면서 할만은 했던것 같습니다.
사실 이렇게 설명하고 개인적으로 느낀 장단점을 적어놔도 한번 해보시는게 가장 와닿습니다.
그리고 계속 하실분들은 하고 안하실 분들은 안하게 되는게 게임이죠. 플레이 하는 본인이 재미있어야 하는 거니까요.
일단 저는 레이드 컨텐츠까지는 해볼 생각이고 나중에 추가적으로 적어볼것이 있다면 한번씩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그럼 모두 즐겜하세요.
'소울워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울워커 소울스톤 제작 방법 (별칭. 99돌) (0) | 2022.10.06 |
---|---|
소울워커 데자이어 각성 진행 방법 (1) | 2022.07.10 |
소울워커 브로치에 대한 간단한 정리 (0) | 2022.05.23 |
소울워커 행동력 체우는 방법 (0) | 2020.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