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휴식의 휴식시간

 

지난번에 풍백셋 +0을 만들고 봉깃이 너무 비싸서 강화를 뒤로 미뤘었는데 설날에 대량으로 풀려서 강화해주기로 했습니다.

 

우선 속성장비라는 것은 '단축키 C'로 열어서 확인 가능한 외변템에 착용 가능한 각반과 팔찌를 뜻하며 용병의 속성과 동일한 속성장비만 착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5강 기준으로 속성딜을 각각 5%씩 올려주기 때문에 둘다 맞춰주면 속성딜 10%가 상승합니다.

 

 

1. 속성 장비 강화 재료

 

모든 속성 장비 강화의 재료는 동일합니다. 속성의 가루 1개장비의 속성과 동일한 작은 속성석 1~2개가 필요합니다.

 

- 속성의 가루 제작 방법

욜란바오트 포탈 위쪽에 있는 속성사_환 이라는 NPC한테 제작이 가능하며 [봉황의 깃털 + 작은 속성석 4종 (물,불,뇌전,바람)]으로 속성의 가루 10개가 제작됩니다.

 

 

 

2. 속성 장비 강화 진행

 

이제 직접 광목 끼워줄 풍백셋을 강화해보려 하는데 위에서 만들어진 속성의 가루가 강화 1회당 1개씩 필요합니다. 물론 실패하면 없어지죠. 돈이 엄청나게 깨집니다. 그리고 강화 단계마다 재료가 달라지는데 정확하게 적어보면 

 

1강 : 속성의 가루 1개 + 작은속성석 1개 + 100만

2강 : 속성의 가루 1개 + 작은속성석 1개 + 200만

3강 : 속성의 가루 1개 + 작은속성석 1개 + 300만

4강 : 속성의 가루 1개 + 작은속성석 2개 + 400만

5강 : 속성의 가루 1개 + 작은속성석 2개 + 500만

 

실패할 때마다, 평균적으로 1천씩은 없어진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4~5강에서 실패하는 횟수가 너무 많아서 평균치 잡았을 때 1천정도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직접 진행한 강화 횟수는 각반과 팔찌를 합쳐서 총 38회 진행했습니다. (진짜 망했습니다......)

처음에 들고갔던 10억은 재료비를 제외하고도 강화를 진행하는 동안 1.5억이 소비됬으며 작은 바람의 속성성은 46개를 사용했습니다.

 

 

 

 

 

속성장비 2개를 강화하면서 38회 강화 시도한 총 비용을 계산해 보면

: 강화비용 1.5억 + 작은 속성석 1.84억 (400만 x 46) + 속성의 가루 3.8억 (1천만 x 38)

: 7.14억

 

진짜 미쳤습니다. 그냥 살껄이라는 소리가 계속 나오더군요. 지난번에 풍백셋을 직접 만들었는데 제작 비용이 12.5억 정도 나왔었고 강화 비용까지 합치면 결과적으로 시세인 20억 그대로 맞춘 것과 같아졌습니다.

자신이 이런 운적인 요소가 잘 따라주는 편이라면 추천하지만 혹시 그렇지 않다거나 강화 횟수가 걱정 된다면 그냥 사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운이 안따라주면 휠씬 비싸게 장비를 맞추는 셈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음에 혹시라도 속성장비를 맞추게 된다면 그땐 그냥 살것 같습니다.

무튼 모두 즐거하시고 왠만하면 강화하는 모든 장비는 사세요.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요즘 한참 폰게임 찾다가 슬슬 뽑기에 의존하는 게임에 지쳐서 시작한 게임이 있습니다.

그 게임이 '용사식당'이라는 게임입니다.

기본적인 틀은 일반적인 방치형 rpg 폰겜과 다르지 않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재밌게 하고 있으며 추천할만 하다고 생각되어 게임 방식과 장단점을 적어봅니다.

 

 

게임 방식

위에서 말씀드렸다 싶이 기본적은 틀은 다르지 않습니다.

스태미너로 스테이지를 돌아서 음식재료를 만들고 음식이 팔리면 돈이 생기므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일던전 같은것이 2개가 있는데 각각 에테르/유물을 얻을 수 있으며 케릭 레벨과 패시브 레벨을 올릴수 있습니다.

 

 

 

이렇게 케릭을 키워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간간히 마을도 좀 꾸며주고요. (그림체 보고 혹시나 싶은 분들이 있을 것같은데 '표류소녀'라는 게임을 제작했던 게임사입니다.)

 

 

 

이런 단순한 게임인데 추천하는 이유가 몇가지 있습니다.

 

추천이유 1.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엔드 컨텐츠까지 플레이 할 수 있다.

게임 자체적으로 보면 참 당연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요즘 대부분의 폰겜이 그렇지 않기 때문에 굳이 적었습니다.

실질적으로 과금하는 부분은 케릭터를 키우는 것과 관련된 부분인데 속도가 빨라질 뿐이지 키워야 하는 것을 못하게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필수가 아닙니다.

(돈을 벌수 있는 스테미너 / 케릭터 레벨을 올릴수 있는 - / 패시브를 올리는 - / 이 3가지의 획득량이 올라갑니다. 저도 과금 안하고 계속하고 있습니다.)

 

 

추천이유 2. 경쟁 요소가 없다.

사실 대부분의 RPG 게임의 엔드 컨텐츠가 결투장/아레나로 표현되는 유저간 경쟁 컨텐츠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이기기 위해 각 게임의 메타에 따라 필요한 케릭을 뽑아야 하고 성장시키면서 과금요소가 필요하게되면 경우가 많죠.

이러한 경쟁 컨텐츠는 유저가 많을수록 계속 연구하고 수정되면서 지속적인 재미를 주기도 합니다만 동시에 스트레스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슬슬 지겨워짐과 동시에 신경쓰는 것이 싫어서 안하게 되더군요

 

어쨌든 용사식당에는 이러한 유저간의 경쟁 요소가 아예 없습니다. 온라인 기능이 없는 콘솔 게임과 비슷하게 스테이지 클리어 정도로 다른 유저들과 비교를 하는 느낌이라 경쟁에 따른 스트레스가 아예 없습니다.

 

 

추천이유 3. 뽑기 요소가 거의 없다.

과금이 필요없다고 했는데 성장에 중요한 요소가 확률 뽑기로 있다면 그것도 문제겠죠. 아쉽게도 이 게임에도 뽑기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메인 화면에서 보이는 마을 꾸밀수 있는 가구나 의류 종류를 뽑기를 통해서 획득하도록 되어있고 이 가구/의류들이 용병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퍼센트로 올려주기에 무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만들수 올라가는 정도는 상당히 미비합니다.

그리고 퀘스트나 가구/의류 제작 재료들을 많이 주는 편이기 때문에 가구/의류 수가 부족해서 스테이지 클리어가 안되는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컨트롤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더 많은것 같더라고요

 

 

추천이유 4. 케릭 조합과 컨트롤이 필요하다

이런 단순한 게임에 무슨 컨트롤이 필요하나 싶을텐데 컨트롤을 안해주면 거의 대부분의 스테이지를 못깰수도 있습니다.

스턴이 들어오는 스테이지에서는 무적 스킬을 가진 케릭을 사용해서 적절한 타이밍에 스킬을 써주고, 보스가 특정 스킬을 사용하는 스테이지에서는 스턴을 넣어주는 케릭터를 사용해서 보스 스킬을 캔슬을 해주는등의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이것만보면 겁나 단순해 보이는데 케릭들이 스킬 피할것은 피하면서 써줘야 하고, 케릭 3명과 1명을 다른 위치에 배치하는 등의 컨트롤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슷한 스펙을 가진 두 플레이어가 컨트롤 때문에 특정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냐 못하냐가 갈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위에 말한것처럼 케릭마다 스킬이 다 다르기 때문에 모든 케릭을 골고루 키워야 합니다.

 

 

물론 단점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단점 1. 빨리빨리 밀고 싶으면 과금이 필요, 지루함도 즐길수 있으면 괜찮음

몇몇 스테이지를 밀고 나면 케릭들 스펙이 부족해서 진도가 안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국 빠른 렙업을 위해서는 재화를 빨리 모아야 하는데 그부분들은 위에서 알려드린 것처럼 모두 과금과 연결됩니다. 저처럼 천천히 하려면 상관 없지만 답답한 것이 싫다면 과금을 하는 것이 나을지도 모릅니다.

 

단점 2. 업데이트 속도가 느리고 / 과금을 한 경우에는 컨텐츠 소비 속도가 배로 빨리지면서 기다림이 길어진다.

얼마전에 이게임 카페에서 문제가 되었던 부분이 업데이트 속도가 엄청 느리다는 것이었습니다. 시즌1의 스토리를 모두 밀어놓고 케릭 업글도 끝났을 뿐아니라 모을수 있는 재화까지 한계까지 모아놓았는데 업데이트가 안되는 거였죠. 

그리고 게임의 스테이즈를 모두 밀고 기다리시는 분들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모두 과금을 하신분들) 어쨌든 많은 사람들이 기다림에 지쳤지만 떠나지는 않고 불만을 많이 표현했죠.

 

추후에 업데이트 속도에 관련된 공지가 올라왔는데 쓰여진 내용들을 보면... 시간에 따른 개발 흐름 진행 / 핵심 개발 인력(4명) / 현재 내부 문제점(인원 확충의 어려움) 등을 장문의 보고서(?)처럼 올려서 대부분의 유저가 '아 이건 어쩔수가 없네...' 라고 생각하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카페가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 폰겜에서 이런식으로 내부 사정 공개하는거 처음 봤습니다 / 다른 겜도 써놨는데 못봤을 수도....) 

 

 

단점 3. 컨텐츠 부족

아직 할 수 있는 컨텐츠가 거의 없는게 사실입니다. 몇시간 마다 접속해서 클릭 몇번하고 밀수 있는 스테이지 밀고 나면 또 기다려야 합니다. 스테미너가 부족해서가 아니고 스펙업을 기다려야하기 때문입니다. 이게 싫으면 과금을 해서 빨리빨리 재화 수급하고 스테이지를 미는건데 그렇다고 할것이 더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시간 간격이 짧아질뿐...

 

이 부분은 게임사에서도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츰 개선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래도 저는 이 게임 할만한 게임이하고 생각하고 나름 재미도 있어 추천할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할만한 폰겜이 없어서 찾고 계신분들은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게임을 좋아해서 잘됬으면 하는 마음에 느꼈던 점을 간략하게 적고 추천해 봤습니다.

다른 추가적인 문제는 발생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들 잘 체워갔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20년 2월에 업데이트 진행됬네요)

그럼 모두 즐겜하세요.

이번설때 봉돌 캐시템 이벤트하길래 가격이 좀 떨어질 것을 기대했는데 캐시 비율만 올라가고 봉돌 값이 떨어지진 않더군요.

그래도 도올 맞추려고 돈 모아 났으니까 물량 좀 풀렸을때 도올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1. 도올 제작 재료

도올(각성X)을 만드는 재료를 그냥 나열해 보면 (신등 95이상이 되야 만들수 있습니다.)

- 봉인의 돌 40개

- 봉인의 서 6장

- 흉수의 혼 10개

총 3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종류는 단순한데 각각의 재료가 너무 비싸죠.

제가 템 살때 기준으로 봉돌/봉서가 1.3 정도 했었기 때문에 비용을 계산하면

= 1.3억 X 46 + 1400만(흉혼) = 59.94억

약 60억 정도가 들어갑니다만 증서로 구매가 가능한 몬스터는 증서구매가 비교적 저렴하며 밑에 설명에 추가해 놓겠습니다.

 

추가로 봉인의돌이 어떻게 쓰이는지 확인해 보면

 

화산의 불꽃 + 반달곰 + 족제비 = 나한동인
9개 
 5개
3개 
봉돌 17개, 봉서 1장 







눈도마뱀 + 얼음나무 + 해적 = 해태
 5개
 4개
4개 
봉돌 13개, 봉서 1장 







족제비 + 얼음나무 + 괴물덩굴손 = 얼음괴물
 3개
 4개
3개 
 봉돌 10개, 봉서 1장







나한동인 + 해태 + 얼음괴물 = 도올 






 봉서 3장

 

이런식으로 도울 재료들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이중에 '얼음나무' '족제비' '화산의불꽃' 3몬스터는 증서로 고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봉돌 구매 vs 증서 구매] 가격을 비교하여 구매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들어가는 비용을 줄일수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구매할 때는 '얼음나무 2장'과 '화산의 불꽃'은 증서로 구매했습니다.

 

추가로, 주의 하셔야 할것이 증서 가격과 봉돌구매 가격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번에 증서 알아볼때 족제비 증서를 4억에 파시더라고요. 근대 봉돌 3개 값이 3.9억이기 때문에 사실 증서보다 봉돌 구매가 저렴했습니다. 그래서 족제비는 증서를 구매하지 않고 봉돌을 구매해서 고용했으며 이 글을 봐주시는 분들도 요런 가격들 한번씩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직몬스터 전직창>

 

그래서 제가 실제로 소비한 금액을 정리해 보면

화산의 불꽃 증서 - 7억

얼음나무 증서 - 3억(2장)

봉돌 23개 / 봉서 6장

흉수의 혼 10개

= 7억 + 6억 + 37.7억 + 0.14억

= 50.84억 

증서를 사용해서 약 10억 가량을 줄였습니다.

 

그렇게 전직 몬스터 3마리를 만들고 도올로 합쳐줬습니다.

일반 몬스터는 전부 평렙 1에 전직했고 전직 몬스터들은 하루정도 쩔경 먹였습니다.

보탯은 '128' 받았네요

 

 

 

 

 

 

2. 보너스 스탯

 

전에 도철 제작 포스팅에서 보너스 스탯에 관해서 적어 놨었는데 한번더 간단하게 말하자면 

몬스터, 전직 몬스터 렙업하지 말고 빨리 흉수 만들어서 흉수의 렙을 최대한 많이 올리는 것이 각흉수 만들때 보탯 효율이 가장 좋습니다. (저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보탯 최대 효율을 내는 방법이 도올을 빨리 만드는 이유는 몬스터의 보너스 스탯 계산 방법에 있습니다.

 

먼저 일반몬스터를 전직 몬스터로 전직시킬 때는 재료가 되는 [3마리의 몬스턴의 평균 렙]으로 보내스 스텟이 정해집니다.

그리고 전직 몬스터 3마리를 도올로 전직시킬 때는 [전직 몬스터 스텟 총합/30] 으로 보너스 스탯이 정해지고

마지막 도올이 각성 도올로 전직할 때는 [도올의 스텟 총합/10] 으로 보너스 스탯이 정해집니다.

 

딱 보시면서 잘못쓴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스텟이 많이 줄어는 구간이 있습니다.

전직몬스터가 도올로 전직하는 구간에서 스텟을 30으로 나눠버리니 보너스 스텟 수치가 너무 줄어들어 버려

많은 분들이 흉수까지는 그냥 전부 1렙으로 전직을 합니다.

 

실제로 [1-1-250] / [250-250-250] 전직한 흉수의 스탯차이는 25밖에 안난다고 합니다. 

 

 

3. 각성 재료

 

도올 렙 좀 올려줘야하고, 돈도 조금 부족해서 바로 각성하지는 않을 거지만 미리 도올의 각성 재료를 알아보면

- 각성석 3개

- 힘의 근원 2개

- 단풍석 50개

- 범자석판(방) 25개

- 단풍든꼬리털 50개

- 광풍화 25개

- 흉수의 혼 50개

 

이런 재료들이 들어가다보니 각성 비용도 무시를 못합니다. 대충봐도 각성 비용이 10억 가까이 들어갈것 같네요.

지금부터 모을수 있는 재료들은 모아보면서 각성 준비해 보렵니다.

모두 즐거하세요

어느덧 광목으로 사냥한지 6개월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삼미호 7/7 사냥을 하고 있어서 방수 줄일겸 풍백셋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지금 풍백셋 시세가 25억 정도 하는것 같은데 만들수 있는 템으로 들어서 처음부터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1. 풍백의 팔찌 재료준비

 

풍백팔찌 재료를 찾아보니 생각보다는 저렴했습니다.

바람의 속성석 5개 / 단풍석 25개 / 망가진 손목띠 25개 / 광호갈기 25개

 

총비용 : 바속 1.6억 (300만x50개+조합비) + 광호갈기 0.5억 (200만x25개)

           = 총 2.1억

           (단풍석과 망가진 손목띠는 끈질긴 도올 사냥하면서 모은 템 사용했습니다.)

 

구매시기에 따라서 시세도 계속 바뀌겠지만 약 2주에 걸쳐서 최소값으로 계속 구매했습니다.

사실 여기까지만 보면 풍백셋이 왜 그렇게 비싼 것인지 이해가 안가는데 풍백 각반에서 이해가 되기 시작합니다.

 

 

 

2. 풍백의 각반 재료준비

 

이 녀석 재료값이 정말로 만만치가 않습니다. 

바람의 속성석 5개 / 범자석판(방) 25개 / 광기의 뿔 25개 / 바람의 결정 25개

 

총비용 : 바속 1.6억 (300만x50개 + 조합비) + 범자석판(방) 0.63억 (250만x25개) + 광기의뿔 10억 (4000만x25개) + 바람의결정 0.15억 (5만 x 250개+조합비)

          = 총 12.38억

          (조합비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서 적당히 더했습니다.)

 

처음에 가격 알아보기 시작할때 광기의 뿔 최소 가격이 5천만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3500만 정도까지 떨어지기도 하던데 싼거 1~2개 매물 나오면 바로바로 구매했고 약 한달 가까이 싼것만 찾으면서 평균 4천만 정도로 구매한것 같습니다. (처음에 4500만 하던것도 싸다고 샀는데 그러지 말걸 그랬습니다.)

범자석판(방) 가격도 널뛰기가 심한 편이라서 250만 정도일때 그냥 싹다 구매했고 바속하고 바람의 결정은 가격이 거의 변함 없더군요. 다만 전설장수 맹획이 추가되면서 소비가 많아져 가격이 오른것 같기도 합니다.

 

 

 

 

 

 

3. 풍백셋 만들기

 

이제 15억 가량 사용하면서 재료도 다 모았으니 노강 풍백셋이라도 만들어 봐야죠

속성장비를 만들어 주는 NPC는 욜란바오트 라는 포탈 위쪽에 '속성사_환'이 있습니다.

 

 

 

이제 재료를 올리고 만들면 끝입니다.

속성장비 만들때는 따로 비용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광목에게 착용!

 

 

 

4. 속성장비 업글 / 강화

 

사실 위에까지 재료값으로 끝난다면 그냥 만드는 것이 한참 남는 장사입니다. 하지만 어느 겜이나 그렇듯 될놈될의 강화가 남아있습니다.

속성장비 강화를 위해서는 '속성의 가루' 라는 재료템이 있어야 하는데 이 재료템 만드는 방법이 또 상당히 비쌉니다. 이 속성의 가루를 만들어 주는 NPC도 '속성사_환'입니다.

 

속성의 가루 10개 = 봉황의 깃털 + 작은속성석 4종(뇌전, 바람, 물, 불)

                = 1.3억 + 1천 = 1.4억 (재료를 올려놓고 만들면 속성의 가루 10개가 만들어 짐)

강화 1회 = 속성의 가루 1개 + 해당 속성의 작은속성석 1~2개 + 100~200만

             = 약 200만 (강화 1회당)

 

이렇게 횟수당 2천만원 정도하는 강화를 +5강이 될때까지 계속 시도해야 하기 때문에 속성장비가 비싼겁니다.

원래는 이번 이벤트로 받은 거불 봉깃을 사용하려고 했는데... 거불 봉깃은 안되더라고요. 부케까지 2개 있으니까 돈 아낀다고 엄청 기대했는데 찝찝하네요.

 

(거불 봉깃이라 그런지 제작하기 버튼이 활성화가 안되네요)

 

무튼 이번에는 돈을 너무 한번에 다써서 돈좀 다시 모아놓고 속성장비 강화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즐거하세요

 

항상 설 연휴때면 AK에서 신수부를 판매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기에 이번에 광목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일단 광목부를 만들기 위한 재료를 알아보면

백호부 1장 / 백은색알 1개 / 정기의구슬(풍) 3개 / 바람의 속성석 5개 / 힘의근원 2개 / 1억지전 3장

이렇게가 필요합니다.

 

지금 광목부 시세가 18억 정도인걸로 알고있는데 모을수 있는것들 모으면 얼마나 아낄수 있는지도 적어보겠습니다.

 

 

1. 광목부 제작

 

직접 모을수 있는 템들은 직접 모아보려고 했는데 사실 몇개 없습니다.

힘의근원 - 기근/현근/백근/심정

정기의구슬 - 단풍석

(바람 속성 재료들을 모아보려고 했는데 역속성이라서 그런지 광목으로 잡기가 너무 힘들더군요, 그리고 속성석이 잘나오는 템도 아니고요)

 

몇개 안되지만 위에 모은 템들만 해도 약 2억정도는 아꼈을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힘근 만들고

 

 

 

바람의 속성석과 정기의 구슬(풍)도 만들고 (이거 재료살 때가 제일 아까운것 같습니다.....)

 

 

 

 

나머지 백호부와 백은색알은 캐쉬템이니까 사람들에게 구매후 1억 지전 3장도 바꿔줬습니다.

 

 

 

 

 

정기의 구슬 - 오색가루150만 / 정기의구슬조각 140만 / 작은바람의속성석 350만 (전설장수 나와서 너무 올랐음)

 

이렇게 만들어진 재료로 천왕부를 만들기 위해 수미산에 있는 NPC '제석천의 사자'에게 왔습니다. (모든 천왕부는 이 NPC에게 만듭니다.)

재료들을 올리면 이렇게 '제작' 버튼이 활성화 되고 제작만 하면 끝입니다.

 

총 비용을 계산해보면

= 백호부 + 백은색알 + 정기의구슬 3개 + 바람의속성석 5개 + 힘의근원 2개 + 3억 (1억지전)

= 7억 + 2.7억 + 4억 + 1.75억 + 1.1억 (기근//현근/백근/심정은 직접 모음) + 3억

= 19.55억 (사는것보다 비싸서 잘못계산한 줄 알고 계속 확인했네요)

 

개인적으로 모은 아이템과 캐시템 이벤트로 인해서 비용을 좀 아낄거라 생각했는데 작은바람의속성석 가격이 꽤나 오르면서 1~2억 정도 더 들어갔네요

 

 

 

 

2. 광목부 사용 후기

 

일반적으로 본케가 사용하는 신수부나 수호부처럼 천왕부도 착용한 사천왕이 때리거나 맞으면 발동이 됩니다.

 

광목부 효과는 크게 3가지입니다.

광목천왕 속성데미지 5% 증가 / 꼬마광목천왕 소환(몸빵 어느정도 가능) / 꼬마광목천왕이 일정량 이상의 데미지를 받으면 '광풍'스킬 사용

(참고로, 꼬마 광목천왕이 많이 맞아야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에 광목부를 착용하고 사냥할 때는 뇌전주를 최대한 안쓴다고 합니다 / 처음하고 막타정도만 사용)

 

속성데미지 증가는 삼미호 기준으로 확실하게 체감이 됩니다. 일단 딜이 늘어난것이 보이니까요.

그리고 문제가 이 꼬마광목인데, 원래 스킬 방수를 계산하고 사냥하는 광목의 특성에서 약간의 변동이 생깁니다. 조금 부족했던 딜을 보충해줘서 방수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기는 한데 방향을 선택하지 못하니까 그냥 계산된 방수대로 사냥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나중에 보스몹 잡을 때는 딜 보충을 확실하게 해줄것 같습니다.

 

그리고 삼미호를 사냥하면서 느낀점은 그래도 뇌전주는 섞어줘야 한다는 겁니다. 꼬마 광목이 딜을 받아야 하니까 뇌전주를 안쓰다가 진주박 맞은 광목이 죽더라고요. 결국에는 7/7 스킬 시전하던 광목이 6/7 정도로 시간이 줄기는 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일반적인 시세 18억의 역활은 못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속성데미지 5% 챙길수 있는 방법이 한정적이고 현재 최종 격수인 사천왕의 템을 맞춰준다는 의미에서는 언젠가는 맞춰줘야하는 템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최대한 저렴할 때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각성 도올 만들어주고 풍백셋 +5강 만들어야 겠네요...

모으는건 한세월인데 하루만에 다 사용하는 걸보면 참 힘빠지네요.

그래도 모두 즐거하십쇼.

 

거상에서 신용도라는 요소는 사실 조금 애매한 포지션입니다.

낮다고 불편한 것도 없고 왜 올려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게 거의 신경을 안쓰다가 신수나 흉수를 만들 때 고용 조건 때문에 급하게 찾아보는 요소입니다.

 

간단하게 신용도가 필요한 컨텐츠 몇가지를 알아보면 

1. 환수, 흉수를 고용에 필요한 신용도가 95

2. 신수를 고용하는데 필요한 신용도가 100

3. 몇가지 특수한 의복을 입는데 신용도가 필요

 

대표적인 용도는 위에 3가지 정도일것 같습니다.

 

그럼 가장 중요한 올리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신용도를 올리는 방법은 '퀘스트'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알고 있는 편법도 알려드리고 어떤 퀘스트를 꼭 챙기는게 좋은지도 같이 설명해 보겠습니다.

 

본케의 신용도 창입니다.

 

 

올려야 하는 것이 신용등급입니다.

경험치와 똑같은 방식으로 [렙-신용등급 / 경험치-신용도]로 치환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이제 신용도를 올릴 수 있는 퀘스트들을 좀 자세하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우선 신용도 올리실 때는 반드시 '일사천리' 드시고 하시기 바랍니다.

 

1. 상인 퀘스트

가장 일반적인 퀘스트 종류중에 하나 입니다.

대부분 아이템을 가져오거나 사람을 찾아가는 퀘스트이기 때문에 돈이 조금 깨질지는 몰라도 효율은 가장 좋습니다.

모든 퀘스트는 q 를 눌러서 확인할 수 있으니 신용도 작업 전에 안해놓은 퀘스트가 어떤것들이 있는지 확인 한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퀘템을 다 사냥해서 모으는 방법도 있지만 전투퀘에서도 똑같이 해야하기 때문에 신용도를 빨리 모으고 싶다면 사시는게 좋습니다.

 

 

 

2. 전투 퀘스트

상인 퀘스트는 쉬운 반면에 할 수 있는 퀘스트의 수가 많지 않은 편입니다.

그래도 전투 퀘스트는 몬스터를 잡을 수만 있다면 어떻게든 진행이 가능한 퀘스트가 대부분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시간이 걸리더라도 퀘템을 모으는 방법도 있고요.

상인/전투 퀘스트에서 주는 신용도 수치가 정말 많은 편이기 때문에 꼭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어짜피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입장퀘 같은 것들은 미리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3. 반복 퀘스트

사실 예전에는 '일사천리'가 없었기 때문에 상인/전투 퀘스트를 다 깨도 신용등급 100이 안되서 귀서를 먹곤 했습니다. 국적을 바꾸면 퀘스트가 리셋되기 때문에 퀘스트를 새로 받기 위해서 였지요.

하지만 지금은 '일사천리' 덕분에 귀서를 이용한 신등 작업을 할 필요성이 적어졌고, 가장 큰 이유는 지금 설명드릴 반복 퀘스트가 생긴 덕분입니다.

'반복퀘스트'는 일일, 주간 간격을 통해 지속적으로 받을수 있는 퀘스트들입니다. 대부분의 던전에서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이곳저곳 많이 돌아니셔야 합니다.

 

설명드린 반복퀘스트는 q 퀘스트 창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서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그중에 효율이 좋은 것을 몇가지 추천을 드리자면 아래의 조건을 만족하는 것들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전에 인도우호도를 모으는 글을 포스팅 했었는데 비슷한 요령입니다.)

 

 

 

반복퀘스트 선택의 팁

 

-1 템을 모아야 하는 퀘스트는 제외

퀘스트템이 잘나오면 상관이 없는데, 템이 떨어지는 것은 정말 복불복이기 때문에 그냥 사서 쓰겠다 하시는 것이 아니면 그냥 몬스터 잡는 퀘들만 하시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2 한곳에 많이 할수 있는 퀘스트 

반복 퀘스트를 수행하려면 온갖 던전을 돌아다녀야 합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걸어서 도착한 던전에 퀘스트가 2개 밖에 없는 것도 맥빠짐니다. 그렇기 때문에 퀘스트 창을 통해 그 던전에서 몇개의 퀘스트 수행이 가능한지 확인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3 급하지 않더라도 신용도를 올려야 한다면 주간 퀘스트는 꼭 하자

신용도 올리는 것이 정말 급하시다면 위 조건에 맞지 않아도 주간 퀘스트는 꼭 진행하세요. 받는 신용도의 수치가 정말 높습니다. 기본이 1만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일사천리로 1.5배까지 받으면 순식간에 오릅니다.

 

(주의, 주간퀘스트는 매주 일요일 11시, 일일퀘스트는 매일 11시에 초기화 됩니다.)

 

(주간퀘 npc중 하나 민쿤)

 

(일일퀘스트를 주는 던전 공고)

 

 

4. 편법(1) - 마을에 물건 팔기/사기

나는 돈이 많다!! 라고 하시는 분들은 마을에 아이템 사고 팔기를 해도 신용도를 올릴수 있습니다.

거상 게임상의 하루가 48분인데 (거상 게임상의 1시간 = 현실 시간 2분) 하루 단위로 물건을 사거나 팔경우 소량의 신용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사천리를 사용했을 때, 약 2천~3천 정도까지 받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

하루에 올릴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신용도 올라가는 수치가 적어질 때 멈추면 됩니다.

 

5. 편법(2) - 신용도 템 먹기

가끔 먹으면 신용도를 얻을 수 있는 템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설이나 추석, 크리스마스에 등장하는 이벤트 몹들이 드랍하며 개당 100~200 정도 신용도를 올려줍니다. 거래가능 아이템이기 때문에 파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저도 신등은 아예 신경도 안쓰다가 신수 맞출때 급하게 올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혹시라도 저와 비슷한 분들이 있으시다면 참고하기 좋을 것 같아서 이것저것 써봤네요

무튼 모두 즐거하세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걸렸지만 이번에 수능 끝나고 진행된 경험치 이벤트로 광목천왕 만렙을 찍어줬습니다.

 

 

 

그리고 3공명을 시전했지만 역시나 장신요을 주더군요.

 

어쨌든 이번에 만렙을 찍으면서 개인적으로 효율이 좋다고 생각한 광목천왕의 레벨업 사냥터를 정리해 볼까 합니다.

사실 거의다 알고계신 사냥터일 것이지만, 이곳저곳 다니면서 나름 편하게 사냥한 곳 위주로 적어보겠습니다.

(250렙 달성 전까지는 경험치 위주로 사냥터를 선정했으며 컨트롤이 조금이라도 귀찮다 싶으면 안갔습니다.)

 

 

1. ~200렙 : 얼나/얼술

 

200렙 전까지는 얼나/얼술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광목이 얼지 않기 때문에 스킬 1~2대 맞는걸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패시브 장수 둘다 250렙인데도 불구하고 스킬 연타를 맞으면 버티질 못하더군요. 이 부분은 뇌공 컨트롤을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서버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얼나/얼술 잡으시는 분들이 많지 않아 몹이 정말 많이 잘 붙어서 2~3시간 플레이하고 단거 없이 경험치 5억 가까이 먹은것 같습니다. 

(150렙 찍었을 때, 무기만 껴준 광목이 얼나/얼술 상대로 스킬 3방이 나와서 사냥이 빨랐습니다.)

 

추가 정보로 얼나/얼술은 드랍템 상재가 상당히 안좋습니다. 무게가 꽤 나가는 템들을 드랍하는데 돈은 정말 안됩니다.

 

 

 

돈이 안되다보니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스샷 찍을 때도 1~2분 정도만 사냥하고 있었습니다.

 

 

2. 200렙~225렙 : 얼나/얼술 or 끈질긴 도울

 

이 레벨 구간에 저는 얼나/얼술과 끈도 사냥터를 계속 왔다갔다 했습니다.

200렙 되자마자 풀태셋을 맞춰준 올체 찍은 광목이 끈도 사냥에서 마나를 한번 채워줘야 도발부 사냥이 가능해 안가려고 하면서도, 상재나 흉혼으로 인해 돈이 모이기 시작하니 완전히 손을 놓치는 못했습니다.

다만 경험치만 고려한다면, 다부대가 붙은 얼나/얼술이 끈질긴 도올보다 경험치가 좋았습니다. 

끈도 같은 경우는 클릭 경쟁도 조금 있는 반면에 얼나/얼술은 한번 클릭하면 3~5부대까지 붙은게 원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210렙을 달성했을 때, 풀공명으로 템을 바꿔주고 반고셋을 입혀주니 끈도가 스킹 방수 7/7이 나오면서 12~15초 컷이되어 완전히 끈도로 전향했습니다.

 

이후 225렙 까지는 계속 끈도에서 사냥했습니다.

 

 

끈도도 사람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많아야 4분 정도 있는것 같습니다.

 

 

3. 225렙~ :끈질긴 도울 or 무면귀

 

이제부터는 빈부격차로 인해서 사냥터가 갈리기 시작합니다.

 

저는 광목이 225렙이 되었을 때 변아마를 맞춰줘서 광목 템셋팅이 - 변아마 / 공명갑투 / 해바라기반지 / 천왕극 / 반고셋으로 맞춰줬는데, 이 때 무면귀 1부대를 마나 채워주면서 간신히 잡았습니다. 

사냥이 너무 힘들어서 여기는 아직 아니구나 싶었는데 만약에 고천극 / 풍백셋 까지 맞춰줬거나 각성도올 혹은 코끼리가 있었다면 충분히 무면귀 사냥이 가능했을 것 같습니다. (직접 해보지를 않아서...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에는 위에 셋팅으로 240렙 정도까지 끈도를 잡으면서 돈을 모았고 240렙 쯤에 고천극 / 변아마 / 공명갑투 / 해바라기반지 / 반고셋 / 풍백팔지 +0강 까지 맞춰주고 나니 무면귀가 스킬 방수 7/7이 나와서 무면귀 사냥으로 전향했습니다.

그리고 만렙까지는 무면귀를 잡았고, 비교 대상이 되는 삼미호는 따로 적어보겠습니다.

 

 

정말 몹보다 사람이 많은 사냥터입니다.

클릭 전쟁이 싫어도 빠른 렙업을 위해서는 참고 사냥 해야하는 사냥터입니다.

 

 

4. 그외 사냥터 : 삼미호

 

광목 사냥터로 가장 많이 잡는 몹이 아마도 삼미호 일겁니다.

 

저도 240 이후부터 삼미호랑 무면귀랑 번갈아 가면서 사냥을 했는데 삼미호를 언급하지 않은 이유가 2가지 있습니다.

 

-1 : 무면귀 방수 7/7 나올때 삼미호 방수가 7/7이 안나왔습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무면귀 스킬 방수 7/7로 사냥이 가능할 때, 삼미호가 7/7 사냥이 안되더군요.

     상재가 삼미호가 휠씬 좋으니까 돈도 벌겸해서 그냥 8/8 사냥을 할까 했는데, 스킬 방수 8/8로 계산을 하면 마나가 마나가 부족해서 너무나 불편했습니다.

     혹시나 템이 좋아서 삼미호 사냥이 가능하면 삼미호가 좋을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삼미호와 무면귀가 스킬 방수가 같고 경험치 이벤트 기간이 아니었다면 삼미호를 잡았을 것 같습니다. 돈도 모을겸해서.

-2 : 경험치 면에서는 무면귀가 좋다.

     글을 쓴 취지가 일단은 렙업이기 때문에 경험치 효율만을 고려했습니다.

     (무면귀가 도발부 사냥으로 경험치가 2000만쯤 나왔던거 같은데 삼미호가 1500만 정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조금 틀렸을 수도....)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250 만렙을 찍으면 특성 1개를 더 찍을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일단 만렙을 찍고나서 돈이 되는 사냥터를 가는게 좋습니다.

 

 

여기도 무면귀처럼 몹보다 사람이 많은 사냥터입니다.

근대 요즘에 유저수가 줄어서 그런지 비교적 클릭 전쟁의 강도가 양호해 졌습니다.

(그래도 힘든건 사실입니다.)

 

 

5. 마무리

광목천왕을 만들고 나서 돈을 벌거나 다른 사냥터를 가려고 해도 신규 사냥터가 나오지 않는 이상 결국에는 삼미호, 호선, 무면귀 같은 한정적인 사냥터에서 노가다를 하게 될 겁니다.

그래도 만렙 달성 전후는 분명히 사천왕의 성능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으로 만렙을 찍고 나서 다른 사냥터를 가는것이 효율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하세요

    

 

광목천왕 만든지 벌써 2달정도 되었습니다.

이제 템 업글을 슬슬 알아보고 있는데 광목부는 설때 백호부 풀리면 만들고, 외변템들은 케쉬템 이벤트 할때 만들어 주려고 해서 천왕극을 먼저 만들기로 했습니다.

 

우선 천왕극에 필요한 템들을 살펴보면

 

 

 

- 천왕극

- 불안정한 바람의 정기 10개

- 검게물든 삼지창 조각 100개

- 단풍석 100개

- 각성석 3개

- 바람의 속성석 10개

- 정기의 구슬(風) 10개

- 1억 지전 3장

 

이런 재료들이 필요한데 대충봐도 천왕극 업글하는데 비용이 약 20억 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거 만들때 왠만하면 직접 템을 캐서 만드는 편인데, 풍(風) 계열 몹 잡을때 본진이 너무 많이 터지고 광목 사냥 효율이 안나오는 것 같아서, 기존 사냥터에서 사냥하고 템을 모두 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구매할 아이템들을 싸게 구하느라 템모으는데 약 1주일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템값 계산은 제일 마지막에 정리하겠습니다.)

 

 

1. 각성석

가끔 가격 알아보시면 각성석 조각을 사서 조합하는게 각성석을 직접 사는것보다 싸게 먹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 각성석이 7500만 정도하는데, 조각이 개당 350만에 판매가 되더군요.

이렇게 만들면 7100만에 만들수 있기 때문에 싸게 파는 것들을 사서 조합 했습니다. (조합에 20개 소비 / 조합비가 100만)

 

총비용 : 7100만 X 2 + 7300만 = 2.15억

(매물이 매번 있는게 아니다보니 마지막 하나는 그냥 샀습니다.)

 

 

 

2. 바람의속성석

직접 캘수도 있었지만 효율이 안나와서 그냥 구매한 템입니다.

평균적인 값이 230~300만 왔다갔다 하던데 250만 이하로 파는 것들만 싹다 구매했습니다.

 

총비용 : 작은바람의 속성석 100개 = 250만 X 100 = 2.5억

 

 

 

3. 정기의 구슬(風)

이 템이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저는 맨 처음에 정기의 구슬조각(風)이 있길래 이거 10개 모으면 되는구나 했는데... 조합에 들어가는 템이 많더군요

 

 

총 10개를 만들어야 하니까 필요한 재료는 밑에 적어놓은 것처럼 들어가고 가격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갔습니다.

 

- 정기의 구슬조각 (風) 100개 (70만)

- 작은바람의 속성석 50개 (250만)

- 오색가루 20개 (105만)

- 단풍석 20개 (모아놓은 재료로 사용)

- 200만

 

총비용 : 70만 X 100 (정기의 구슬조각) + 250만 X 50 (속성성) + 105만 X 20 (오색가루) + 2000만(제작비)

           = 2.36억

 

참고로 정기의 구슬을 조합해 주느 저 npc는 신선곡에 위치한 장괴로라는 npc입니다.

 

 

4. 나머지 템 구매

직접적으로 조합해야 하는 템들은 위에 3개이고 나머지는 구매했습니다.

- 불안정한 바람의 정기 10개 : 500만 X 10개 = 0.5억

- 1억 지전 3개

- 검게물든 삼지창조각 100개 : 700만 X 100개 = 7억

- 단풍석 100개 (모아놓은 재료 활용)

 

 

그래서 최종적으로 고천극을 만드는데 들어간 돈을 계산해 보면 (그냥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나열)

= 2.15억 + 2.5억 + 2.36억 + 0.5억 + 3억 + 7억  = 17.51억

17.5 정도 들어간것으로 계산이 됩니다.

고급 무기로 바꿀때 대부분 +20억 정도 계산하시는 것 같던데 그렇게 생각하면 2.5억 정도 싸게 맞춘것 같네요

 

(저같은 경우는 일주일에 걸쳐서 싼 재료들을 구하기도 했고, 서버마다 시세 차이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고려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든 재료들로 바로 고천극을 만들어 줬습니다.

 

 

 

5. 고급 무기 사용 후기

일단 결론부터 말해보자면, 극적인 데미지 증가는 없지만 굉장히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반 무기사용할 때 3곳에서 돌아가며 사냥을 했고, 옆에 적어 놓은 스킬수로 도발부 사냥을 했습니다. (무기 업글전에 체크했습니다.)

- 끈질긴 도올 (5/5)

- 무면귀 (7/7)

- 삼미호 (8/8) - 무면귀가 7방인데 삼미호는 8방 써야하더군요... 각뇌를 써도...

 

고급 무기 착용하고 사냥터 3곳을 모두 가봤는데

- 끈질긴 도올 (4/4) (-1방씩)

- 무면귀 (6/6) (-1방씩)

- 삼미호 (7/7) (-1방씩)

 

모든 몹들 잡는데 스킬 방수가 1방씩 줄어들어서 사냥 속도가 2~3초 정도씩 빨라졌습니다.

데미지 차이도 적으려고 했는데 광목은 방수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그냥 방수 체크만 했는데, 스킬 방수랑 사냥 속도가 줄어드는 것이 체감되니까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지금까지 고천극 제작에 대해서 써봤습니다.

이제 돈 차근차근 모아서 광목부랑 외변템 맞춰주려고 합니다.

그런 다음에 도울하고 코끼리까지 맞줘봐야죠... 언제나 만들어 줄수 있을지...

무튼 모두 즐거하세요

 

 

처음 거상 시작할 때 해보고 싶었던 것이 4천왕을 모두 만들어 보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한 사천왕을 좀 키우고 돈을 벌면서 했으면 시간이 단축될 수도 있었겠지만 그냥 사이즈 나오는대로 바로바로 만들면서 겜을 즐겼고, 드디어 19년 10월에 광목천왕을 마지막으로 마지막으로 4명의 사천왕을 모두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처음 시작하실때 모두다 궁금해 하실것 같은 사천왕 비교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이며, 아이템 셋팅도 서민셋팅으로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읽어주실때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평가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템 세팅과 사냥했던 사냥터를 미리 적어보겠습니다.

 

 

1. 각 사천왕 템 셋팅

 

템셋팅을 먼저 적는 이유는 사천왕들의 템 셋팅에 따라서 효율이나 사냥터가 많이 갈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외변템은 속성 추가데미지가까지 있기 사천왕은 아이템 셋팅이 매우 중요하여 미리 착용템을 적습니다.

250 만렙 찍을 때까지 사용한 템입니다.

 

1) 다문천왕

 

가장 처음에 만들었던 사천왕이여서 템 셋팅이 상당히 부실했습니다.

 

풀사령, 천왕비, 이벤트 반지(합산 지력80/민40) (다문부, 외변 템 모두 미착용)

 

(황요 먹었을 때 사진... 찍은 놓은게 이거 밖에 없네요)

 

2) 증장천왕

두번째 만든 사천왕이지만 뭔가 애착이 안가서 빠르게 만렙만 찍고 돈벌이는 1~2달만 했던것 같습니다.

풀수라, 천왕주, 거불 반지 (증장부, 외변 템 모두 미착용)

 

 

 

3) 지국천왕

돈이 없는 상황이였기에 템도 적당히 맞췄습니다.

고태갑투/변백호, 천왕검, (지국부, 외변 템 모두 미착용)

 

 

 

4) 광목천왕

 

마지막 사천왕에 끝까지 사용할 사천왕이라서 템셋팅에 투자좀 했습니다.

 

공명갑투/변아마, 고급천왕극(240 이전까지는 그냥 천왕극 사용), 해바라기반지쌍 (각 지력30, 체력50), 반고셋 +0강 팔찌 (각반 X)

 

 

 

 

 

2. 가장 많이 찾았던 사냥터

 

렙업돈벌이 기준으로 제가 많이 다녔던 사냥터들 입니다.

 

1) 다문천왕

 

렙업 : 오문, 화염구렁이

 

돈벌이 : 오문, 황금별가사리, 진시황, 사천왕 몹 (보스몹만 빼먹기)

 

가장 오래 사용했던 사천왕이라서 가장 많은 사냥터를 돌아다녔습니다.

청룡부랑 각도철을 사용해서 사냥을 했고 당시에 각궁기가 나와서 황금별가사리껍질이 잘팔렸기 때문에 거의 황금별가사리에서 살았습니다.

가끔 질릴때 사천왕 보스몹만 빼먹으면서 범자석판이랑 무기 재료도 간간히 캤습니다.

각뇌공을 안쓸때였지만 지금 키우시는 분들은 각뇌공+청룡부 사용할 경우, 오문이 가장 무난하게 렙업과 돈을 챙길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증장천왕

 

렙업 : 수룡 1부대, 연못거북이

 

돈벌이 : 수룡 1부대, 타루

 

그닥 애착이 안가서 렙업만 빠르게 했습니다. 렙업은 당시 신규 던전인 일천귀문에서 연못거북이로 렙업했는데 상당히 빨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돈벌이로 사냥할 때도 수룡 2부대는 본진이 털리길래 1부대씩만 잡았고, 타루도 1부대씩만 잡았습니다. (공중 어그로 관리가 잘 안되서...)

두 사냥터 모두 상재는 무난한 편이라고 생각되며, 레어템도 기대할만 하지만 저는 한번도 먹은적이 없습니다.

 

3) 지국천왕

 

렙업 : 거대 육지게

 

돈벌이 : 안함.

 

사냥터를 많이 안 돌아다녀서 거의 쓸것이 없네요.

 

4) 광목천왕

 

렙업 : 얼나/얼술, 끈질긴 도올, 무면귀, 삼미호

 

돈벌이 : 끈질긴 도올, 삼미호

 

특별히 적을 것은 없지만 대부분의 유저가 위에 적어놓은 사냥터 중에서 선택할 겁니다. 아마도.

 

 

 

 

3. 개인적인 평가

 

템세팅이나 사냥터를 참고하여 읽어주시고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제가 광목 유저라 광목천왕의 평가가 약간 높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광목이 좋다기 보다는 다른 사천왕의 단점이 싫어서 마지막에 선택한 것이 광목이었기 때문에 너무 편파적이지는 않을겁니다.

 

1) 다문천왕

장점 1 : 보스몹 스나이핑에는 원탑인 것 같습니다. 연사속도도 정말 빠르기 때문에 보스몹 피 빠지는 것을 보면 묘한 쾌감이 있습니다.

다른 사천왕들에게서는 느끼지 못한 매력입니다. (현재 250 템셋팅된 광목으로도 황금별가사리 잡는게 손이 많이 가는데 다문은 그런거 없었습니다.)

장점 2 : 흑귀 덕분에 탱커 걱정을 안했습니다.

상위 사냥터에 가면 터지기도 하는데 다시 소환해주면 문제없고 추가 비용 들어가는 것 없이 이만한 탱거를 보유할 수 있는 수단이 적은걸 생각하면 상당히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무난한 첫번째 사천왕 추천해 달라고 하면 저는 개인적으로 다문천왕을 추천할 것 같습니다.(물론 개개인의 취향을 고려하지 않았을 경우.)

단점 1 : 스킬의 범위가 너무 좁습니다. 

제가 다문천왕을 포기한 이유입니다. 지금이야 각뇌공에 청룡부를 사용해서 몹을 잘모은다고 하지만 당시에 저는 각뇌공도 없었고 각뇌공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제가 완전 발컨이기에 몹을 잘 모을 자신이 없습니다.

단점 2 : 마나 소모량이 생각보다 큽니다. 

지금은 다문부에 마나 수급에 대한 옵션이 추가되었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부족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사냥할 때는 개발석 마나 8천 주고 마나가 딸려서 사냥이 어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불깃 먹여서 개발석 마나 1만 주니까 조금 숨통이 트이기는 하는데 그래도 다문천왕의 마나 리필은 1번이 끝입니다.

 

 

2) 증장천왕

장점 1 : 유일하게 공중몹 타격이 가능한 사천왕입니다. 공중몹을 잡고 싶은 유저라면 주저없이 증장천왕을 추천합니다.

장점 2 : 증장 사냥터가 상재도 나름 준수하고, 레어템 종류가 다양합니다.

때문에 사냥터에 질릴 때마다 다양한 사냥터를 돌아다니면서 사냥할 수 있습니다. 어느 사냥터를 가더라도 무난한 사냥만 된다면 무난한 상제와 레어템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점 1 : 크리티컬이 존재하는 스킬 구성이다보니, 스킬 방수를 계산하고 사냥하는게 아니라 몹이 확실하게 잡힌것을 확인하면서 사냥을 해야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딜이 들쑥날쑥 왔다갔다하는 딜량이 정말 싫었기 때문에 증장을 포기했습니다. 크리 확률이 70%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안터질때는 5~6 연속으로 안터지는 경우도 봤고 저는 그게 너무나도 싫었습니다.

단점 2 : 템값이 엄청나게 비싸다.

저는 풀수라까지만 맞췄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었지만, 증장에 많이 투자를 하신분들 보면 투자한 만큼 딜을 뽑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투자해야 할 돈의 액수가 결코 적은 액수가 아니며, 어설프게 투자한다면 그닥 효율을 못보는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투자를 해야하는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최소가 변바투/수라갑투+민이전 가능한 흉수까지 고려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계속 증장으로 사냥을 하신다면 지속적으로 템을 바꿔주실테니 커버 가능한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3)지국천왕

장점 1 : 무기 스킬인 불새가 딜이 상당하기 때문에 한방딜 넣는 재미가 있습니다.

불새가 떨어질때 몹이 한번에 싹 사라지는데 처음 사냥할 때는 이 불새 때문에 사냥이 지루하지가 않더군요. 꽤 재미있게 사냥했습니다. 1단계 거보 잡을 때도 불새에 거보 피 깎이는거 보면 다문과는 다른 한방 매력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방'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지국을 추천드리며 고천극에서는 이런 한방딜이 더 좋아진것 같습니다만 사용을 안해봐서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장점 2 : 예약시전을 통한 지속딜이 상당하기 때문에 '호국천왕' 이라고 표현하면서 호선과 같이 쓰는 분들이 많았던 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사용안해 봤지만 지속딜의 지국 스킬과 호선의 스턴을 같이 사용하면서 한단계 위의 사냥터에서 더 빠르게 사냥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컨트롤이 좀 받쳐줘야 하는 것 같고 꼭 호선이 아니더라도 서브딜로 사용할 수 있는 딜러는 가리지 않고 사용하시는 고수분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단점 1 : 무기가 없으면 빨강색 기린이라고 할 만큼 무기 의존도가 높고, 불새 컨트롤이 정말 어렵습니다.

한방딜을 주는 불새가 스킬 시전위치 정 가운데에 떨어지지 않고, 한마리 몹에게 떨어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스킬범위 끝부분에 불새가 떨어지면 일부 몹에 딜이 안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불새 범위가 넓기 때문에 정말 간혹 생기는 일이지만 저는 계속 신경쓰이고 답답했습니다. (원클이라서 못느꼈는데 생각보다 불새 관련된 버그가 많다고 합니다.)

단점 2 : 긴시간 동안 때려야 하는 지속딜 딜러이기 때문에 몹이 스킬 범위를 벗어나면 답답해 집니다.

보통 최상급물정+각뇌공+청룡부로 몹을 고정하고 때리지만 저는 발컨이기 때문에 이것조차도 그냥 귀찮았습니다. 또한 호선과 같이 사용해서 단점을 승화시킬수 있지만 저는 귀찮아서 안할겁니다.

 

 

4)광목천왕

장점 1 : 정말 넓은 스킬 범위

이게 스킬 범위안에 들어가나 싶은데... 워낙 넓어서 다 맞습니다. 제가 광목을 선택한 첫번째 이유였습니다.

장점 2 : CC기 면역

예전에 한번 개흑차로 얼음성 몰이 사냥을 해보려고 할때, 격수가 계속 얼어서 정말 귀찮았습니다. 하지만 광목은 그런 상태 이상에 면역이기 때문에 편하게 사냥할 수 있습니다.

단점 1 : 느린 이동/공격 속도

250렙 찍을 때까지 청룡부/바정 같은 속도를 올려주는 방법들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느리다는 생각이 조금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속 증가가 있는 고천극과 바정을 사용했는데 이게 사냥 속도 체감이 됩니다.

즉 이동/공격 속도를 올려주는 방법을 준비해 놓으셔야 덜 답답할겁니다.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납니다.

단점 2 : 상재(?)
저는 광목으로 마음을 굳혔기 때문에 신경을 안썻는데 다른 분들의 의견을 보면 돈벌이가 조금 부실한가 봅니다. 그래도 저는 그냥 광목으로... 갈겁니다.....

 


 

실제로 사냥을하고 생각했던 점만 쓰다보니 너무 길게 쓴것같습니다.

제가 안좋다고 느낀 점들이 다른 분들은 다르게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냥 참고용으로만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사천왕은 장수, 템 셋팅 등에 따라 효율이 달라지니 자신의 자본력도 따져보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처럼 거상 목표가 사천왕을 다 만드시는 것이 아니라면, 한 사천왕 템셋팅을 끝내고 돈을 모아서 여유가 될때 다른 사천왕 맞추는 걸 추천드립니다.

템셋팅이 끝난 사천왕과 적당히 셋팅된 사천왕의 효율은 정말 많이 다릅니다.

그럼 모두 즐거하세요.

 

거상 사통에 심심찮게 등장하는 반고셋.

이번에는 그 반고셋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만들려고하는 반고셋의 스탯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반고셋은 반고의 목걸이와 반지 각 1개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노강일때는 스탯은 사진으로.

 

 

 

사실 반고셋은 단편적으로 템의 사양과 스탯만 놓고 본다면 필수로 착용해야 하는 템은 아닙니다.

실제로 저는 본케에게 목걸이만 구해주고 나머지 용병들은 반고셋을 안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반고셋이 나름 주목을 받는 템인 이유는 외형변환 템창에 착용할 수 있는 유일한 템이라는 점도 있지만, 목걸이에 달려있는 저항 수치에 있습니다.

맞으면서 사냥하는 현재의 메타에서 저항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고, 5%라더 더 챙겨서 최대한 안죽도록 템을 챙기는데 외변에서 가져올 수 있는 5%는 상위 사냥터로 갈수록 '가지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템'이라는 인식이 생기는 거죠

 

하.지.만

아직 제가 사냥하는 곳에서는 그렇게 잘 안느껴집니다....

 

 

어쨌든 이번에 광목천왕에게 반고셋을 껴주려고 하다가 이 템을 만드는 방법을 한번 써보자고 생각했던 것이니 빠르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반고셋 업글을 하는 위치는 일본의 쿠마모토 위쪽에 세공사_우라마사에게서 만들수 있습니다.

 

 

강화에서 템업글 진행하고 필요한 템은

- 반고의 목걸이 (+0)

- 반고의 반지 (+0)

- 시간의 가루 (갯수는 미정)

 

+5강으로 업글하는 방식이 확률이기 때문에 시간의 가루가 몇개나 들어갈지는 사람마다 다를겁니다. (다행히 1회에 1개씩 입니다.)

몇개나 들어갈지는 모르겠지만 싹다 생략하고 되는대로 해보겠습니다.

 

 

 

 

 

무튼 둘다 +5강 만들어서 광목끼워줬고요.

저는 23번 업글 진행했습니다.

총 비용은 740만 X 23 = 1억 7천 정도 들어갔네요 반고셋이 2.6억 정도 하는걸 생각하면 1억 정도 아낀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고셋 (+0)을 얻을수 있는 퀘스트가 있습니다. '악룡 카라야'라는 퀘스트를 통해서 '반고의 장신구 상자'를 얻을수 있습니다.

실제로 퀘를 해보지 않아 목걸이와 반지 둘다 주는지는 확실치가 않네요...ㅠㅠ

 

혹시나 반고셋 +0강을 얻으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굳이 사지 마시고 만들어보시는게 돈을 아낄수 있을것 같습니다.

모두 즐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