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휴식의 휴식시간

 

증장천왕을 만들고 바로 무기만들어 줘야겠다!라고 생각했지만

재료 모으는것이 귀찮고 돈도 많이들어서 좀 망설이다가 

직접 재료 캐고 만들면 꽤나 돈을 아낄수 있어서 직접 만들기로 했습니다.

간단하게 무기 유,무에 따른 사냥 효율도 간단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증장의 무기 천왕주의 재료를 보면 (시세는 청룡섭 기준입니다.)

고급기린의뿔 = 20억

고급청룡여의주 = 12~14억 (고청여 시세는 모르겠습니다 / 일청여 사서 만들었습니다.)

힘의근원 2개 = 4.4억

각성석 2개 = 2~2.2억

뇌정석 50개 = 약 3천만

뇌룡주 50개 = 약 3천만

 

재료만 보면 대략 40억 정도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제작 가능한 재료들은 직접 만들어서 한 5억 정도는 아낀것 같습니다.

그래서 위에 써진 재료 중에 뇌정석과 뇌룡주 빼고는 제작이 가능한 재료이기 때문에 제작 방법도 적어보려고 합니다.

 

1. 고급 청룡 여의주

= 일반 청룡 여의주 + 신수의근원(청룡) 10개 + 봉인된 힘의 조각 50개

    ㄴ 환수무기 3개 + 뇌전의 결정 30개 + 여의주 30개      ㄴ 봉인된 힘의 파편 10개 -> 봉힘된 힘의 조각 1개 (일본의 마사무네 npc에게서 조합)

 

 

- 뇌정의 결정은 결정조각(電) 10개를 일본 마사무네에게 조합하면 됩니다 (개당 30만)

- 위에 써놓은 봉인된 힘의 파편은 승전기념주화를 인도 지역 -- npc에게 우호도로 교환후, 우호도 750 / 돈 10만으로 1개씩 구매 가능합니다.

   (봉인된 힘의 파편 10개로 봉인된 힘의 조각 하나를 만들수 있습니다. / 개당 100만)

   (봉힘조 50개를 만드는데 수수료만 5000천만이 들어가기 때문에 구매와 제작중 가격이 싼쪽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 고급기린의뿔은 일청여 -> 일기뿔 / 신수의근원(청룡) -> 신수의근원(기린) 으로만 바꿔주시면 됩니다.

 

 

2. 힘의 근원

= 각 신수의 근원 (주작, 청룡, 현무, 백호, 기린) 5개씩 + 심연의 정수 5개

                                                                             ㄴ 생명의 정수 10개 -> 심연의 정수 1개 (마사무네 조합 / 개당 100만)

 

 

대전 위에 있는 npc 대장장이_백가에게 제조할 수 있습니다. 추가금액은 소비되지 않습니다.

 

3. 각성석

= 각성석 조각 20개 -> 각성석 1개 (마사무네 조합 / 100만)

 

 

 

제작이 가능한 재료들은 수수료(?)를 포함한 재료값과 비교해서 저렴한 쪽을 사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에 재료들은 다른 템이나 용병 각성에도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제작법을 알고 있는것도 도울이 될겁니다.

(사진 올린 것들은 전부 제작이 더 저렴해서 제작을 진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천왕주 제작.

사천왕을 만들때와 동일하게 제석천의 사자을 통해서 제작합니다.

 

 

 

천왕주를 만들고 정말 빈곤한 증장천왕입니다.

 

그럼 이제 가장 중요한 천왕주 사용 후기.

 

전제

1. 증장렙 180정도에서 비교했습니다. (특성 10개 찍을수 있는 렙에 비교하려고 했습니다.)

2. 무기를 사용하기 전에는 특성은 감전 10을 찍었습니다. (데미지 100% 증가)

3. 무기를 사용 후에는 충격 10을 찍었습니다. (데미지 3배 크리티컬 확률 70%)

*이렇게 특성을 바꾼 이유는 무기 스킬 때문인데, 크리티컬이 발생하면 마나가 100씩 회복됩니다.

 

그리고 사냥하면서 개인적인 체감은 충격 10 찍은 것이 압도적으로 편했습니다.

 

장점

- 크리 확률이 70% 라서 생각 이상으로 총딜량이 늘어납니다.

- 마나가 100씩 차는게 체감이 많이됩니다. 발석거로 마나 체우기 귀찮아서 3부대씩 안잡고 나오던 사냥이 3부대 잡아도 마나가 남아 있습니다.

단점

- 70%라도 크리 안터질 때는 진짜 안터집니다.

- 딜 변동폭이 있기 때문에 사냥할 때, 스킬을 몇번 써야 잡는다는 타격수를 정할 수가 없습니다.

   (타격수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예약 시전을 써도 몹이 다 잡히는 것을 확인하고 다른 부대에 스킬을 써야합니다.)

 

증장천왕의 무기가 다른 사천왕과 비교했을 때,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증장천왕으로 사냥한다는 관점으로 보면 천왕주가 무쓸모까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비용이 40억이나 들어간다는 점에서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무기 끼워줄까 말까 고민하시면 끼워주는게 나은것 같습니다.

돈이 부족하다면 풀수라나 다른 템을 먼저 맞추는게 좋습니다.

증장은 민첩 스탯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250 만렙찍고 한번더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다들 즐거하세요

 

 

거상을 하다보면 이것저것 필요한게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부분에서 캐시템을 활용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거상을 접하시는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같은 캐쉬템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대부분의 캐쉬템들이 플레이 상황, 조건에 따라 필수, 선택템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 분류가 되는지 선텍이 되는지 써보겠습니다.

 

 

1. 조건이나 상황에 상관없이 반강제되는 템들 : 경험치 관련 캐쉬템

사냥을 할때 경험치를 더 많이 받게 해주는 캐시템들은 플레이 상황에 상관없이 사용이 반강제되는 템들입니다.

굳이 '안쓰겠다' 라고 한다면 안써도 되지만 다른 유저들과 비교하면 레벨업과 사냥 효율 차이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반강제' 라는 표현을 썻습니다.

 

 

-1 다다익선 

몹을 사냥에서 얻는 경험치를 50% 증가시켜 줍니다.

직접적인 경험치 상승 효과는 실제로 몹을 사냥하는 케릭터만 얻지만, 전투 종료 후에 얻는 경험치 보상이

같이 증가하기 때문에 다른 케릭터들도 영향이 없지는 않습니다.

 

 

 

   -2 일취월장 

   몹 사냥을 끝내고 전투가 종료되었을 때 얻는 경험치 보상을 100% 증가시켜 줍니다.

   실제로 사냥을 하지 않는 케릭터들은 전투 종료 후에 얻는 경험치 보상으로만 렙업이되기 때문에

   일취월장을 사용하는 것과 안하는 것의 차이는 극심합니다.

 

 

 

 

 

 

2. 사냥의 효율을 올리거나 편하게 해주기 위한 선택적 캐시템들

거상은 다른 게임들과 다르게 몹을 클릭하고 다른 필드로 이동해서 사냥을 하기 때문에

'클릭 전쟁' 이라는 단어가 생겨날 만큼 몹 클릭 횟수가 중요합니다. (몹 클릭수는 돈벌이, 경험치와 직결됩니다.)

하지만 몹 젠속도는 일정하고 유저수는 점점 늘어나다보니 이런 클릭 전쟁에 지치신 분들은 시골섭으로 이동하시기도 하죠.

 

때문에 한번 클릭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만들고,

다시 클릭하기 전까지의 타임로스를 줄이기 위한 방법과 캐시템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다클라를 하시는 분들이 최대한의 사냥 효율을 만들기 위해 다클라를 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 도발부

사냥 효율을 올리기 위해서 만들어진 캐쉬템입니다.

한번 클릭에 한부대씩 나오는 몹들을 두부대씩 나오게 만들어주는 템인데 지금의 거의 필수템이 되었습니다.

(거의 필수템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다클라 몰이 사냥을 하시는 분들은 안쓰는 경우도 있고,

 보스 사냥을 할때는 한부대씩만 사냥할수 있게 해주는 회피부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거상 캐쉬 상점에서는 7일짜리만 팔고 있고, 가끔 캐쉬 이벤트를 진행할 때 30일 짜리를 끼워서 팔고 있습니다.

보통 유저간에 팔리는 도발부-30일 아이템은 이런 케쉬 이벤트에서 미리 사놓은 것들을 파는 겁니다.

그래서 30일짜리는 캐시 이벤트가 없을수록 시세가 올라가기 때문에 저는 다음 캐시 이벤트 할때까지 사용할 30일 짜리를 여러장 사둡니다. (많이 오를때는 5천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2 신선단약, 마력단약

도발부와 동일하게 사냥 효율을 올리기 위해서 만들어진 캐시템입니다.

전투 종료 후에 살아있는 용병들의 체력과 마나를 체워주는 도발부와 비슷한 반필수템입니다.

전투 종료후에 용병들의 체력과 마나를 매번 관리해준다면 안써도 무관하지만 사냥 편의성과 속도 차이가 비교가 안됩니다.

안쓴 사람은 있지만 한번 써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딱 맞는 템입니다.

※캐쉬템에서 1일짜리 사시지 마시고 30일짜리를 이벤트때 미리 구해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알종류

이 캐쉬템은 효율과 편의석 카테고리와 밑에 설명할 경우에 따른 필수 캐쉬템 사이에 걸쳐져 있습니다.  먼저 알종류의 캐시템 효과를 설명드리면

-황금색알 : 전투시 마법저항 증가

-초록색알 : 전투시 타격저항 증가

-푸른색알 : 전투시 적의 이동속도, 공격속도 감소

-백은색알 : 전투시 아군의 이동속도, 공격속도 증가

                                 -붉은색알 : 전투시 아군의 공격력 증가

상당히 눈에 띄는 능력들이기 때문에 사용 유,무에 따라 상위 사냥터로 진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도 있으면 반드시 상위 사냥터로 갈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서 편의성 쪽으로 두었습니다.

전투 안에서 1가지 종류만 사용할 수 있고, 보유는 3가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변경하면서 사용하면 됩니다.

 

 

3. 상황에 따른 선택적 필수템

여기서 말하는 상황은 원클과 다클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다클은 다수의 클라이언트를 뜻하는 것으로 거상을 실행하는 클라이언트를 여러개 동시에 실행해서

한 유저의 케릭터들끼리 파티를 맺어 사냥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게임을 즐길 경우, 밑에서 설명드릴 귀화의 서약과 손자병법은 전혀 사용하실 일이 없습니다.

 

원클일 경우 필수템 (다클일 경우는 필요 없음)

 

-1 손자병법 (4개 사용 가능)

케릭을 생성하고 나면 한 케릭터에 보유 가능한 장수의 수는 3명입니다.

각각 장수들의 성능을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부족한 숫자죠.

그래서 장수 보유 숫자를 늘려주는 손자병법을 사용합니다. 최대 4개까지 사용해서 7명의 장수를 데리고 갈수 있습니다.

손자 병법 1개 사용할 때마다 본케의 스탯을 주는데 사실 큰 의미는 없습니다.

저도 원클에 반자사 케릭을 사용해 2클로 거상해서 본케는 4장 다 썻습니다.

                                다클로 전환하실 생각이 없다면 꼭 사용하셔야 할 캐쉬템입니다.

 

 

 

 

-2 국적별 귀화의 서약 (=귀서)

처음에 어느 나라로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는 유저간에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원클이라면

어짜피 조선, 일본, 대만, 중국 한번씩은 필수 장수들을 맞추기 위해서 순회를 해야합니다.

다클이라면 필요한 용병이 있는 나라별로 케릭터를 만들기 때문에 귀서가 필요없죠.

 

 

 

 

여기까지 사용 목적이 아닌 캐쉬템들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봉돌, 봉서 등등 다른 캐쉬템도 많이 있지만 이런 템들은 재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필수, 선택으로 나뉘는 템들은 아니라고 생각되서 정리하지 않았습니다.

잘 정리해보겠다고 글을 썻는데 처음 거상을 접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보고 조금이라도 캐쉬템에 대한 가닥을 잡으실수 있으면 좋겠네요.

모두 즐거하세요

 

 

첫사천왕으로 다문천왕을 만들고 드디어 두번째 사천왕으로 증장천왕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증장천왕 만드는 방법과 190까지 렙업하면서 사냥에서 체감된 것들을 좀 써보려고 합니다.

 

먼저 증장천왕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신수 기린과 신수 청룡이 필요한 것은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천왕을 만들때는 각 신수들을 석상화하시면 안됩니다. 용병창에 있는 그대로 전직을 하셔야니다.)

 

재료 및 템들의 시세를 살펴보면 (청룡섭 기준입니다.)

 

 

- 증장천왕 전직시 필요 재료 -

 

뇌정석 50개           50 X 50만 = 2500만

범자석판(마) 20개   20 X 800만 = 1억 6000만

봉인의 서 2장        2 X 7000만 = 1억 4000만

청룡부 1장            6.5~7억 (청룡부는 예전에 5억정도 할때 구매해놔서 비교적 부담이 적었습니다.)

 

청룡섭 기준으로 총 비용이 10억~11억 정도 들어갑니다.

 

뇌정석은 광기의 혼돈을 사냥하시는 유저가 많기 때문에 시세가 비교적 낮게 유지되는 편입니다.

범자석판(마)는 매물이 많을때는 많고 적을때는 적어서 시세가 널뛰기를 많이 합니다만 900만 이상은 올라가지 않는것 같습니다.

봉서는 보통 7000만~7500만 정도로 시세가 유지가 되니까 여유가 된다면 캐쉬 이벤트할 때 미리 구매해 놓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청룡부는 반자사, 각뇌공+청룡부 발동 사냥으로 수요가 많아지면서 시세가 엄청나게 올라갔습니다.

청룡부 시세는 한동안 거의 변동이 없을듯 합니다.

다음 설날쯤에 캐쉬템으로 새로 풀릴때까지는 오르면 올랐지 내려가지는 않을것 같네요.

 

 

- 전직한 증장천왕의 보너스 스탯 -

 

전직한 사천왕의 스탯은 전직 재료가 되는 두신수 스탯 총합의 10분에 1입니다.

예를들어 청룡과 기린의 스탯 총합이 '1000'일 경우, 증장천왕의 전직후 보너스 스탯은 '100'이 됩니다.

그래서 신수의 전직 평렙이 영향을 미치는 거고, 사실 신수 전직때 평렙 150과 200의 차이는 사천왕 전직시 스탯 차이가 5밖에 안납니다.

(신수 전직할때 50차이가 나고, 사천왕 전직할 때 5차이가 나게 됩니다.)

 

'5'라는 스탯 차이도 크다면 크지만 어디까지나 자기만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탯차이가 조금 있더라도 특정 몹을 못잡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진짜 게임하기 싫어질 정도로 힘들면 그냥 전직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제가 만든 증장천왕의 경우,

평렙 200 전직 청룡을 230까지 키웠고

평렙 200 전직 기린을 250까지 키웠습니다.

두 신수의 스탯 상태를 찍어놨으면 좋았겠지만 귀찮아서 그냥 전직했습니다.

 

어쨋든 이렇게 전직시킨 증장천왕의 스탯은 '656'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사천왕이 보너스 스탯으로 받을수 있는 최대 수치가 '696' 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스탯을 한 '40'정도 적게 받은것 같은데 이정도면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한번 언급했지만 보너스 스탯을 '600'가량 받아서 전직해도 '400~500' 받아 전직해도

일반적인 증장천왕 사냥터에서 사냥을 못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몇렙때 해당 사냥터에 진입할수 있는지 또는 사냥의 속도나 편의성은 조금 차이가 날수도 있습니다.

 

사냥터 진입이나 속도등을 고려하시고 보너스 스탯 목표치를 잡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50/250 으로 사천왕 전직하면 가장 보람(?)있겠지만 너무 힘듭니다.

특히나 현무나 청룡은 하지마세요. 그냥 헬입니다.

 

190까지 키우고 간당한 사냥 후기 (with. 첫번째 사천왕은 증장천왕 하지마세요)

사실 190까지만 키우고 후기를 써본다는 것은 증장천왕을 반도 이해하지 못하고 후기를 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장 이런글을 쓰는 이유는 다문천왕 만들었을 때와 느낌이 너무나도 달랐기 때문입니다.

 

 

다문천왕을 처음 만들었을 때는 바로 보스 사냥을 했습니다.

비교적 약한 백호나 현무 같은 보스몹을 잡았지만 그때 느꼈던 것은 '이래서 사천왕 만들려고 하는구나'하는 감탄이었습니다.

하지만 증장천왕은 몇가지 이유 때문에 조금 힘들었는데 이 몇가지 단점 때문에

증장천왕을 첫번째 사천왕으로 만들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 공중 어그로를 끌수 있는 탱커가 필요한데 구하기가 쉽지 않다

저는 지금 탱커로 대남 수호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호물은 공중 공격이 안되죠.

때문에 처음에 수호물에 어그로가 끌려도 증장천왕이 스킬 난사를 시작하면 어그로가 증장으로 옮겨갑니다.

라시아 실드가 있어서 스킬 1~2방에 죽지는 않지만 퍼져버린 어그로로 인해 몹들이 분산됩니다.

사냥 시간이 길어지고 짜증이 나기 시작하면서 공중 어그로를 끌수 있는 탱커가 몹시 필요하다고 느낌니다.

 

여기서 문제가 또 생깁니다.

공중 어그로를 끌수 있는 탱커를 구하는데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거죠.

증장천왕으로 사냥하는 몹들이 데미지가 낮은 것도 아니고 어느 수준 이상의 탱커가 필요한데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최소 오로치나 각성 도철 정도는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증장천왕 만드느라 돈을 다 썻는데 돈이 또 들어가는 상황이 됩니다.

 

그래서 첫번째 사천왕으로는 추천을 안드리는 겁니다.

 

2) 생각보다 낮은 데미지 올리려면 또 돈이들어간다

위에서 한번 말했지만 처음에 다문천왕을 만들고 증장천왕을 만들어 둘을 비교했을 때,

두 사천왕의 체감되는 능력이 너무 달랐습니다.

'증장 생각보다 약한데?!' 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저도 이것저것 찾아보니까 증장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뽑으려면 각성 혼돈으로 민첩이전이 필요하다는 글이 많았습니다.

이것도 선택의 문제이지만 많은 분들이 '거의 필수' 라고 판단하시는 것 같더군요

 

 

제가 체감한 단점이 몇가지 더있지만 아직은 사소한 부분이니까 적지 않겠습니다.

반면 체감된 장점은 공중 타격이 가능하다는 것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증장을 첫번째 사천왕으로 가는건 추천드리지 않지만

애정이 있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나중에 250까지 키우고나면 전체적인 사냥터나 효율같은 것들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모두 즐거하세요

 

 

 

거상을 하다보면 200렙도 찍고 250렙도 찍으면서 언젠가 한번씩 경험치 전환을 할 시기가 옵니다.

대부분의 초보자 분들이 이 경험치 전환을 어디서 하는지 모르셔서 한참을 돌아다니시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오늘 경험치를 어디서 전환하는지 좀 써보고 제 용병 몇마리로 직접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경험치 전환 전환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용병의 경험치를 소비해서 태황 세트 혹은 공명 세트로 전환을 하는 겁니다.

태황 세트는 20억의 경험치를 소비하고 공명 세트는 100억의 경험치를 소비합니다.

소비된 경험치는 없어지기 때문에 목표한 레벨을 달성한 용병만 경험치 전환을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만렙 찍은 250 기린 (공명셋 3번 전환 예정)

250만렙은 300억의 경험치를 달성해야 하기 때문에 공명셋으로 3번 전환할수 있습니다.

 

 

기린 만렙 찍으면서 청룡 렙업이 얼마 안남았길래 사냥을 조금 더해서 230렙을 만들어 줬습니다.

230렙 청룡의 경험치가 120억입니다. 공명셋 1번, 태황셋 1번 전환할 겁니다.

 

 

 * 여기서 초보분들이 경험치에 관해 알고 계시면 좋은 팁입니다.

250렙 경험치가 300억 / 230렙 경험치가 120억으로 2배 이상이 차이가 납니다.

거상은 1렙업에 필요한 경험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중간까지 어설프게 렙업을 하지마시고 

딱 렙 목표치를 명확히 정하고 거기까지만 업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이제 경험치 전환 장소를 알아보겠습니다.

 

경험치 전환은 각 국가별로 1곳씩 있습니다.

여기선 일본을 제외하고 3군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본에서 경험치 전환했다가 망한적이 있어서 보기가 싫네요)

 

1. 중국 - 쭤펑하이 스님 (난징 오른쪽 필드에 위치)

 

 

 과욕은 금물이라고 하는 이 대머리 아저씨가 쭤펑하이 스님입니다.

 

2. 대만 -허이쭤 도사 (타이베이 밑 필드에 위치)

 

 

 오늘 허이쭤 도사는 주변에 쓰레기가 너무 많네요. 경험치 전환은 다른곳에서 하겠습니다.

 

3. 조선 - 아무개 산신령 (한양 오른쪽 필드에 위치)

 

 

 금도끼 줄것같이 말하는 이 아저씨가 아무개 산신령입니다.

 

이렇게 3군데에서 경험치 전환을 하시면 됩니다.

경험치 전환에서 일반교환이 태황세트 교환 / 고급교환이 공명세트 교환이니까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환창으로 들어가시면 용병을 선택하고 확인을 눌러야 합니다.

이때 다른 용병 안누르게 조십하셔야 합니다. 교환하고 나면 렙업중이던 용병은 되돌릴수 없습니다.

 

 

이 상태에서 용병을 누르고 경험치 전환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지금 기린 용병창 주변에 흰색 테두리 쳐져있는 것이 선택된 용병입니다.

밑에 사진들은 제가 경험치 전환을 한 것입니다. (원하는 공명 갑투는 결국 안나왔습니다 / 언제 구경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기린 3번 / 청룡 1번 / 본케 1번 / 다문천왕 2번 했습니다.

 

 

 

 

 

 

 

 

정말 너무 안줍니다. 

태황세트 15번 전환할 때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태갑 1번만 억어보고 나머지는 전부 요대, 장갑, 신발이라서 이제는 기대도 안합니다.

그래서 공명셋만 전환하고 있는데 마찬가지네요. 그래도 언젠가는 한번쯤 주겠지라고 생각하면서 전환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잘 나왔으면 좋겠다는 입발린 소리는 안하겠습니다.

같이 망해야 거상할 맛이 나지 않겠습니까

이런 뭐같은 결과를 안고 저는 염원하던 증장천왕을 만들러 가겠습니다.

언젠가는 경험치 전환으로 즐거할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요즘 기린 렙업 때문에 계속 돌쇠,인마만 사냥하고 있는데 슬슬 지겨워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기린 250찍으면 6번째 만렙 달성이지만 역시 할때마다 현자타임이 한번씩 오는것 같습니다.

 

제 기린은 216렙인데 템이 풀대장군셋에 고기뿔만 끼고 있어서 돌쇠,인마가 한계인것 같습니다.

혹시나 템이 바뀌면 다른 사냥터를 넘볼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풀미셋을 맞춰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동안 매물을 찾다가 오늘 3.7억에 미투를 먼저 구입했습니다.

원래 미투 시세가 어느정도 인지는 모르겠지만 3.7억이면 나름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사실 미트라 투구도 만들어 보려고 가격을 조사했는데 대충 계산해도 4억은 넘어서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미트라 갑옷을 알아보는데 매물이 아예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정도 매물 찾다가 구매는 포기하고 만들기로 했습니다.

 

먼저 갑옷을 제작하는 위치를 알아보겠습니다.

무투장으로 이동하시면 인도쪽에서 확인이 가능한 마을 '라이푸르','자이푸르'에서 만들수 있습니다.

 

 

저는 무투장에 있는 포탈에서 데비의 사원입구로 이동하고 '자이푸르'에서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자이푸르로 이동하시면 마을안에 제조공방이라는 건물이 있고 여기에서 각종 갑옷을 만들수 있습니다.

(무기를 만드는 마을도 있는데 나중에 따로한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첫번째 매뉴 제조서정보에서 제작가능한 방어구들과 필요한 재료를 확인하실수 있고,

제조의뢰는 재료 준비를 완료하시고 직접 제조를 시작하실수 있고,

물건찾기는 제작 기간이 지난후에 아이템을 찾을 수 있는 목록입니다.

 

제가 만들려고하는 미트라 갑옷의 재료는

 

흑철괴 500개

붉은색 가루 50개

미트라 조각 30개

금빛 날개 조각 30개

봉인된 힘의 조각 50개

인도 우호도 2000

2억냥

미트라갑옷 제조서 (인도우호도 2500 / 2억에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이렇게 필요한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거기에 제작 기간도 5일이나 되는군요. (너무 긴거 아닌가 싶습니다. 3일정도로 해줘도 될것 같은데요)

 

 

재료 확인하는데 필요한 돈부터 걱정이 되네요. 대충 계산해봐도 7~8억은 나올것 같습니다.

그래도 기린 풀미 맞춰주기로 했으니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풀미 맞춰주고 사냥터 다른곳 못가면 가슴 아플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재료중에 인도 우호도가 아이템 구매로 얻기에는 아까워서 나름 긴 시간동안 꾸준히 모아서 우호도를 모았습니다.

(나중에 인도 우호도 어떻게 모았는지도 한번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아이템 구매하는 귀찮은 과정은 생략하고 다 모은 재료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일단 재료는 다 모았고 이 글을 봐주시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실것 같은 '비용'이 얼마나 들어갔는지 계산해 보겠습니다.

 

흑철괴 : 500개 X 39만 = 1억9500만

붉은색 가루 : 50개 X 60만 = 3000만

미트라 조각 : 30개 X 80만 = 1800만

금빛 날개 조각 : 30개 X 300만 = 9000만

봉인된 힘의 조각 : 50개 -> 7500만 (모아놨던 국가기여도로 구매해서 만들었습니다.)

갑옷 제조서 : 2억 (위에 보이시는 인도우호도 상점에서 우호도 2500, 2억으로 구매할수 있습니다.)

(각 템들의 시세는 서버별로 차이가 있을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들어간 비용을 전부 합치면 6억 800만이 사용됬습니다.

만약 우호도를 아이템을 통해 얻으시거나 봉힘조를 구매하시려고 하신다면 그 비용은 추가로 더하셔야 합니다.

우호도와 봉힘조를 구매하시는 부분이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들어갈수도 있으니 제작을 고려하신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구매하면서 재료값 계산을 안해서 비용이 엄청 많이 들어갔다고 생각했는데 210제 갑옷 만들면서 이정도면 나름 준수하다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제작 의뢰를 할때 2억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그럼 재료도 다 모았겠다 바로 만들어 갔습니다.

 

 

 

제조의뢰 목록에서 제조서를 올려놓으면 목록이 나오면서 바로 제조를 하실수 있습니다.

이때 모든 재료는 본케의 인벤토리에 있어야 합니다. 다른곳에 있으면 재료가 인식이 안됩니다.

모든 재료와 우호도, 돈까지 다 들고있으니 재료창이 모두 초록색으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혹시나 실수로 안가지고 있으신 재료가 있으시면 빨강색으로 표시되니 바로 찾으실수 있으실 겁니다.

 

이제 제조 시작을 누르면, 마지막 2억냥이 소비되면서 제조가 시작됩니다.

 

 

 

제조 의뢰가 완료되었네요, 이제 5일후 아이템을 찾을수 있다는 메세지가 나옵니다.

 

그리고 물건찾기에 들어가면

 

 

미트라 갑옷을 5일후에 찾을수 있다는 메세지가 나오고 있습니다.

제작과정은 정말 쉽다고 느껴지는데 돈도 정말 많이 들어가네요 

 

마지막에 소비된 2억까지 추가해서, 이번에 미트라 갑옷을 만드는데 들어간 비용은 총 8억 800만원이 되었습니다.

지금 청룡섭 미트라 갑옷의 시세가 어느정도 형성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매물이 없어서 만들기 시작했고 후회는 없습니다.

그리고 제작하는거 생각보다 재미있다고 느껴져서 가능하면 다른 아이템도 만들어 보고 싶네요.

재료비용 싼 아이템만 만들것 같지만 알아보는 재미도 있으니까요.

 

5일후 기린 풀미셋 맞춰주고나면 다른 사냥터로 한번 이동해봐야겠습니다.

모두 즐거하세요.

 

 

 

저번에 미갑을 만들면서 인도우호도 모으는 것이 정말 귀찮고 힘들다고 느껴졌지만

그래도 인도우호도는 나름 모을 가치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인도우호도를 모오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인도 우호도 용도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면 몇몇 아이템의 제작서 구매와 템 제작에 필요한 재료입니다.

만들수 있는 아이템은 무투장에서 이동 가능한 '라이푸트','자이푸트','뱅갈로르'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쓸만한 템들이 생각보다 많으니 한번쯤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제 인도 우호도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면

-1 퀘스트

가장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인도 지역의 스토리 퀘스트나 일일 퀘스트로 차근차근 우호도를 쌓아 가는 방법입니다.

제작서를 사거나 아이템을 만드는데에 필요한 우호도가 대략 1~2천 정도인데 퀘스트로 얻는 우호도가 30~50 정도 됩니다. 

때문에 생각하시는 것 이상으로 시간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퀘스트 전에는 반드시 '일사천리' 사용하시고 일일퀘스트는 퀘창으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인도쪽 일일퀘스트 중에 몇개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1. 무투장 퀘스트

무투장쪽으로 이동하시고 나가는 입구에 있는 npc 크리피에게 퀘스트를 받으시면 됩니다.

 

 무투장으로 이동하시면 입구쪽에서 확인되는 npc 크리피입니다.

 

그리고 크리피에게 진행하는 퀘스트는 2개만 진행하시는게 좋습니다.

3번째 퀘스트가 아이템을 모아오는 퀘스트인데 이게 정말 안나옵니다.

드랍템이 너무 안나오니 모으느라 짜증이 나기 시작해서 퀘스트 자체를 안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때문에 퀘스트를 2개까지만 진행하시고 일일퀘중에서 아이템을 모아오는 퀘스트는 전부 제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 타미마할 정원으로 이동해서 행상인_찡구 퀘스트

 

 

위에 사진처럼 무투장에서 포탈로 타지마할 정원으로 이동하시고 위쪽으로 이동하시면

 

 해당 위치에서 npc 찡구를 보실수 있습니다.

이동비용 10만원이 들어가지만 찡구가 주는 퀘스트 3개는 모두 몹 사냥 퀘스트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빠르게 퀘스트 3개를 끝낼수 있습니다.

 

인도 우호도를 빨리 모으시고 싶으시면 아이템을 모으는 퀘스트까지 진행하시면 되시고,

퀘스트 수행중에 나오는 검투사의 깃발, 목걸이, 무굴제국 은화 같은 우호도 템들은 덤입니다.

제가 우호도를 모을때, 처음에는 아이템 모으는 퀘스트까지 전부 진행했지만 일주일 지나고 나서는 위에 5개만 했습니다.

그게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시간이 오래걸리지만 급한게 아니었기 때문에 이렇게만 했습니다.

 

 

 

-2 아이템 교환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퀘스트 모으는 것은 하루에 모을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때문에 금전적인 여유가 있으신 분들이 우호도를 급하게 필요로 하실 경우에는, 아이템 교환으로 우호도를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도 우호도를 교환해주는 NPC는 무투장 3시 방향에 있는 '바라타'입니다.

 

우호도를 교환해 주는 아이템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검투사의 깃발

- 검투사의 목걸이

- 무굴제국 은화

이 템들은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유저에게 사서 교환하는 겁니다.

그래서 금전적인 여유가 있으신 분들이라는 제한이 생긴겁니다.

 

아이템 교환할 때도 '일사천리'를 사용하면 1.5배가 적용되기 때문에 꼭 사용하시고, 각각 아이템 교환에 들어오는 우호도를 보면 

 

 

 

검사투의 깃발은 일사천리 적용해서 70정도를 줍니다.

 

 

 

무굴제국 은화는 41을 줍니다.

 

 

 

 

검투사의 목걸이는 여러개 있어서 수차례 해봤습니다.

24~31 정도 우호도를 주는것이 확인됩니다.

 

종합해 보면

- 검투사의 깃발 : 70

- 검투사의 목걸이 : 24~31 (평균값 30정도)

- 무굴제국 은화 : 41

(획득 우호도는 변동폭이 있기 때문에 참고정도로만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검투사의 깃발을 제외하면 아이템 하나가 퀘스트 하나와 비슷한 수치를 주는게 확인되는데,

우호도가 엄청 급하신게 아니면 퀘스트가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템으로 우호도를 모으는 것은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네요.

 

저도 미갑 만드는데 필요한 우호도는 80~90% 퀘스트로 모았고 생각보다는 할만 했습니다.

드랍되는 우호도 템들을 사용하면서 기간은 15일~20일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요즘 많이 찾는 뇌구도 우호도로 만드는 걸로 알고 있으니 거상의 컨텐츠로 한번 해보시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하세요

 

 

 

오늘은 매크로 마우스에 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저도 거상을 편하게 하려고 매크로 마우스를 사용한지는 6개월정도 되었는데 손가락 피로도가 상당히 적어진것 같습니다.

물론 사냥도 굉장히 편해졌습니다. 

 

시작전에 매크로 마우스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유에 대해서 간략히 써보자면. 

반복적인 동작을 키입력 하나로 처리를 하기 위함이죠.

예1) 사냥에서 격수 스킬을 난사할 때 - [Alt + 스킬키]를 누르고 무한 마우스 우클릭을 버튼 하나로 해결 (저는 이게 목적이었습니다.)

 

예2) 모든 사냥에 공통적인 과정 - 앞에 몸빵 세우고, 허영/주박 뿌리는 과정을 버튼 하나로 해결

 

어쨌든 저는 스킬 난사를 위해서 마우스 우클릭을 계속하는 것이 힘들고 귀찬아서 매크로 마우스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도발부 사냥을 할때 한부대당 스킬을 7~8번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사냥 한번에 20번 넘게 클릭을하고 똑같은 사냥을 지속적으로 반복해야하는 거상의 특성상 클릭횟수가 상당히 많아지게 됩니다.

사천왕부터는 클릭 횟수가 배로 늘어나면서 더 많은 분들이 메크로 마우스에 관심을 가지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첫사천왕인 다문천왕을 만들면서 메크로 마우스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메크로 마우스를 포스팅하는 이유중 하나는 메크로 설정이 생각보다 어려워서 한참을 찾아봤던게 생각이나서 써보게 됬습니다.

(메크로 마우스 구매하실 때, 다른분들이 메크로 설정 방법 정확하게 설명한 것으로 구매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 저처럼 헤매지 마세요)

(돈받고 포스팅 하는거 아닙니다 / 마음에 드시는 매크로 마우스 있으시면 그거 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지금 제가 쓰는 마우스는 제닉스 타이탄 마크 2입니다.

이 마우스 구매한 이유는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다른 이유는 없었어요.

그냥 메크로 기능있고, 가격 싼편인것 같고, 원래 사용하던 마우스와 크기도 비슷한 것 같아서 구매하게 됬습니다.

 

먼저 마우스 사이즈 / 디자인

 

가로, 세로 : 6~7cm, 12~13cm 정도 되네요

높이 : 3.5cm 정도 됩니다 

(제가 마우스 살때, 전에 사용하던 마우스를 크기를 비교하고 싶은데 사이즈가 안나와서 답답했습니다)

(저랑 비슷하신 분들이 있으실까 싶어서 자랑 같이 찍어 봤습니다)

 

 

전에 사용하던것과 크기는 비슷해 보여서 샀는데 생각보다 손에 잘 안 잡혔습니다.

크기는 큰데 높이가 낮아서 손바닥이 비어있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모양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LED가 있는 마우스를 처음 사보는 거라서 신기하도 했고요.

 

뭐 이정도면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도 지금 쓰시는 마우스와 비교는 할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고, 이제는 메크로 기능 설정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보통 메크로 마우스에서 'fire mode' 라는 기능이 있고, 이 기능이 제가 찾고있던 연속 클릭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의 메크로 프로그램에서 fire mode를 설정하고 지정된 키에 메크로를 실행시키면 연사가 안됬습니다.

전투중에는 연속 클릭이 안되고 그냥 필드에 있을 때는 [전투모드/평화모드] 이것만 계속 바뀠습니다.

이유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만 안되는거 붙들고 있으면 시간이 아까워서 그냥 사용자 지정(?)처럼 따로 메크로를 설정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똑같은 마우스를 사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설정한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 메크로 프로그램 다운

제닉스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쉽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다른 매크로 마우스들도 각각의 홈페이지에서 받으실수 있으실겁니다.)

프로그램 설치까지 해주시면 됩니다.

 

2. 메크로 설정창에서 메크로 입력

 

 

지금 위에 화면이 제가 설정해놓은 연속클릭입니다.

이런 프로그램 언어같은 것들에 익숙하지가 않아서 이것저것 해보면서 만들었습니다(더 편한 방법을 찾으시면 그 방법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클릭을 하나만 설정하고 loop수를 늘렸는데 클릭이 끈기기도하고 속도가 느린것 같아서 위처럼 설정했습니다.

(down, up 순서가 이상하긴 하지만 저는 잘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클릭수를 늘리고 싶으시면 옆에 있는 loop-반복수를 늘려주시면 됩니다.

 

 

3. 입력된 메크로 특정 단추에 지정

2번에서 입력한 매크로 기능을 마우스에 있는 버튼중 하나에 입력시켜 놓습니다.

저는 마우스 왼쪽에 있는 버튼중 앞에 버튼에다가 입력을 해놨습니다. 

위치가 조금 애매해서 불편할 때도 있는데 뒤쪽 버튼은 뒤로가기 버튼으로 상당히 유용하게 쓰이고 있어서 안 건드렸습니다.

 

조금 찾아보면 몸빵 세우고 주박, 허영 뿌리는 과정까지를 매크로 입력해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으셨습니다.

근대 저는 그것까지 매크로로 돌리면 사냥 재미가 거의 없어질 것 같아서 사용 안하고 있지만,

거상에서 사용되는 여러가지 귀찮은 반복동작들을 간단하게 정리해주기 때문에 매크로 마우스를 살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바로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편해집니다. 

 

여기까지 거상을 즐기시는 분들 모두 반복되는 클릭이 지겨울쯤 한번씩 검색해보는 매크로 마우스 포스팅이였습니다.

다른 분들도 본인한테 맞는 매크로 마우스 찾으셔서 편하게 사냥하시면 좋겠네요

모두 즐거하세요

 

 

요즘 석상 가격이 조금 떨어져서 '미리 사놓을까' 라는 생각도 드는데

기린 유저가 많아지는 것 같지는 않네요...

오늘은 기린을 처음 맞추시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실것 같은 '고급 기린의 뿔'에 대해서 써보려합니다.

 

사진에 이녀석이 '고급 기린의 뿔'입니다.

신수 가격 보다 비싼 이녀석, 청룡섭에서는 요즘 21~22억정도에 거래되는 것 같던데 이 녀석이 왜 이렇게 비싼지 그만한 가치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고기뿔은 생 150, 지 50 을 올려주고 착용시 기린이 '전심전력'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됩니다.

그리고 이 '전심전력' 스킬이 고기뿔 가격을 이렇게까지 올린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일반적으로 기린 스탯을 템 포함해서 mp3000을 맞추고 올체를 찍어줍니다.

기린의 스킬 '소용돌이'가 기린의 체력 비례 데미지이기 때문인데,

고기뿔 스킬 '전심전력'은 스탯으로 올린 체력을 2배로 만들어 줍니다.

 

즉, 무기 스킬로 기린 고유 스킬 데미지가 올라가는 겁니다.

(그래서 템으로 최대한 지능을 챙기고 스탯은 체력을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전심전력으로 올라가는 데미지 증가폭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실험을 위해서 인마,돌쇠를 사냥해 봤습니다.

250 개흑으로 주박을 걸고 전심전력 유무로 데미지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우선 지금 사냥중인 기린 (스펙 참고용)

 

 

 

- 250 주박 / 전심전력 X - 소용돌이 데미지

1861~2031 (돌쇠, 인마에 따른 데미지 차이인것 같습니다)

 

 

- 250 주박 / 전심전력 O - 소용돌이 데미지

3511~3831

 

 

 

당장 두 사진에 데미지만 비교해도 한방에 1700만큼 차이가 나는것이 확인됩니다. (전심전력을 사용하면 기린 주변에 흰색 테두리가 생깁니다)

기린의 소용돌이 스킬은 한번에 8번 때리기 때문에 전체 데미지를 비교해 보면

 

1861 X 8 = 14888 (전심전력 X)

3511 X 8 = 28088 (전심전력 O)

스킬 한번에 총 데미지 차이가 13200이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냥할 때 스킬을 한두번 쓰는 것이 아니죠... 한부대 사냥하는데 스킬을 7~8번 쓴다고 가정하면 총 데미지가 거의 10만 가깝게 차이가 나게됩니다.

또 기린 레벨이 올라갈수록 차이값도 커지겠죠

 

고기뿔 덕분에 한단계 위의 사냥터에서 사냥을 할수 있게되는 겁니다.

실제로 170정도부터 고기뿔 기린으로 인마,돌쇠를 사냥했습니다. (고기뿔이 없었으면 아마도 삼문에서 사냥을 하고있을 겁니다.)

 

이정도 차이가 나면 필수라고 생각할 법합니다. 또 무기만으로 데미지가 이렇게 증가되는 용병이 없죠.

결론은!! 기린을 만드는데도 돈이 많이 들어가지만 기린의 성능을 확실히 발휘하기 위해서는 고기뿔까지 같이 준비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만약 고기뿔 없이 기린만 만드셨다면 삼문에서 사냥을 하시거나 고기뿔 구매를 목표로 잡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처음에 고기뿔 없이 기린을 만들어서 기린 성능에 상당히 실망했었습니다.)

 

저도 처음 기린만들때까지 진짜 힘들고 시간도 오래걸렸지만 결국 만들기는 하더군요...(과금도 살포시 얹어서...ㅎ)

그럼 모두 즐거하세요

 

안녕하세요 하루휴식입니다.

렙업 위주로 사냥을 하는게 오랜만이어서 그런지 경험치가 생각보다 안올라서 그런지 기린 사냥은 점점 귀찮아지네요...

 

귀찮아서 이것저것 케릭좀 살펴보다가 갑자기 백상회 우호도가 눈에 띄었습니다.

 

 

퀘스트를 이것저것 하면서 5000정도 쌓여있네요

이걸로 어떤거 살수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좀 괜찮은 템과 교환할수 있고 효율이 좋으면 우호도 모으는 것도 한번 고려해 볼까하면서

저잣거리 육의전 밑에 있는 비밀저택에서 확인해 봤습니다.

 

 

관심 가져볼만 한것들은 반지 3종류와 태갑투정도 될것 같네요

 

사금석반지-> 우호도 8000 / 500만

암흑수정반지 -> 우호도 9000 / 500만

백수정반지 -> 우호도 10000 / 500만

태투 -> 우호도 20000 / 5000천만

태갑 -> 우호도 30000 / 1억

 

이렇게 필요하네요

필요한 금액만 보면 상당히 효율적인것 같지만 중요한건 우호도를 모으는 거겠죠

 

백상회 우호도를 얻는 방법은 2가지 있습니다.

 

1. 백상회 퀘스트를 진행해서 우호도를 얻는 방법

 

 

q창으로 퀘스트를 확인하시다보면 보상에 백상회 우호도가 포함되어 있는 퀘스트가 있습니다.

이런 퀘스트를 수행면 우호도를 얻을수 있습니다.

제가 모아놓은 우호도는 전부 퀘스트만 수행해서 얻는 우호도입니다.

 

 

2. 선조의 영혼석을 교환해서 얻는 방법

 

승전기념주화로 국가기여도를 얻는 것처럼 각 국적별 선조의 영혼석으로 백상회 우호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조의 영혼석 교환은 본케의 국적에 맞는 영혼석만 교환할수 있습니다.

그러면 선조의 영혼석 교환으로 어느정도 우호도를 얻을 수 있는지가 중요하겠네요

그래서 시험 삼아 5개 정도 교환을 해봤습니다.

 

 

 

 

 

 

대남으로 4번 조남으로 1번 교환했습니다.

우호도를 50% 더 얻을수 있도록 해주는 '일사천리'를 적용해도 얻는 우호도는 '20~25' 정도 되네요

 

대만 선조영혼석은 각뇌공 때문에 구매가가 최소 100만이고 다른 국적의 선조의영혼석도 70~80만 정도 하더군요 (청룡섭 기준)

이러면 우호도 1천을 얻는데 3천만정도씩 필요하다는 뜻인데...

가격이 한없이 하락한 태갑투와 쌍으로 2개씩 필요한 반지를 계산해보면

 

백상회 우호도 교환을 목적으로 돈을 투자하는 것은 효율이 너무 안 좋은것 같습니다.

 

새로운 노가다를 찾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백상회 우호도를 고려해봤는데 하루도 안되서 포기하게 되네요.

그냥 하던거나 열심히 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하세요

 

 

 

 

 

요즘 거상하시는 분들보면 다클라 돌리시는 분들보다 원클로 돌아오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아닐수도....)

그리고 원클을 하시면서 사냥 컨트롤에 조금 여유가 생기면 한번쯤 반자사에 관심을 가지시게 되죠.

저도 본케 사냥에 여유가 생기고 자잘한 시간 로스가 아까울때쯤 반자사를 시작했습니다. (퇴각할 때, 이동할 때 반자사 클릭)

처음에는 4천정도로 셋팅해서 저렙 사냥터에서 반자사를 돌리고 번돈으로 조금씩 스펙을 올려서 지금은 유명계에서 이무기를 사냥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반자사 사냥터도 많이 발견되서 다양하게 있겠지만 시작하시려는 분들 대부분은 '유명계' 종착점으로 생각하실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작 3~5억 정도 투자하여 유명계에서 이무기나 염라 반자사를 돌리다보면 금방 지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반자사에 입문하시려는 분들에게 약간의 주의점(?)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본케 사냥을 하시면서 2클로 반자사를 돌리시려는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셔서 반자사를 돌리시는 분들은 그냥 바로 시작하세요ㅎ)

 

 

제가 생각하는 반자사 주의점 3가지

1. 본케의 사냥 컨트롤에 여유가 있으셔야 합니다.

처음 반자사를 시작하실 경우, 사냥 도중에 한번씩 추가적인 클릭을 하시는 것이 생각보다 귀찮을 수도 있습니다.

본케 사냥이 아직 익숙하지 않으신분들은 반자사 케릭의 클릭을 안하기 시작하고, 반자사 괜히 시작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봤습니다.

 

2. 본케 사냥에 영향을 주면 안됩니다.

부케의 반자사는 어디까지나 부과적인 수익을 만드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주된 수입을 만드는 본케 사냥에 방해가 되서 전체적인 수익이 줄어든다면 본말전도입니다.

 

3.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셔야 합니다.

 반자사는 클릭 횟수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기 때문에 상당히 오랜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들어오는 금액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모아서 한번에 현금화를 할때야 '진짜 돈이 벌리는 구나'라는 느낌이 들겁니다. (저는 최소 3~4주 모아서 한번에 팝니다.)

 

만약 반자사를 처음 시작하시려는 분들이 이글을 보시고 가볍게 반자사 해볼만한 곳이 없나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을 거라 생각되서

제가 처음으로 반자사를 시작했던 곳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귀곡성' 입니다. 

 

일본 저잣거리 출구 바로 옆에 있어서 이동도 비교적 편하고 혹시나 본케가 죽어도 바로 옆 교토에 의원이 있기 때문에 복귀도 편합니다. 사실 돈이 많이 벌리지는 않지만 지금의 반자사 스펙 200기태,매눈고쌍 기궁으로 올리는데 필요한 돈을 전부 여기서 벌었습니다. 

기간은 6~8개월 정도 사냥했던것 같습니다. (하루에 3~4시간 정도 했는데 만약 시간을 늘리시면 더 빨리 맞추실수 있습니다.) 여기서 반자사하는 몹은 요술사, 천구이고 드랍하는 템은 아래와 같습니다.

 

요술사    -> [독안룡]주술비법 : 80,000

                 화천갑주 : 32,480

                 낡은야차염주 : 87,780

                 중급정수 : - 

                 청색정기의 돌 : 육의전

 

천구       -> [황색]주술비법 : 70,000

                 낡은 구구도 : 117,040

                 두정투구 : 17,094

                 중급정수 : -

                 녹색정기의 돌 : 육의전 

 

갑주랑 투구를 제외하고 상재로 팔면 개당 10만 정도로 나름 준수한 판매가이고 드랍율도 나쁘지 않습니다.

처음에 귀곡성 말고도 다른곳도 가봤었는데 저는 여기가 제일 낫다고 느꼈습니다.

던전내 사냥 위치를 보시면

 

 

귀곡성 1층 입구 바로 옆의 3곳을 추천드립니다.

간단하게 장단점을 살펴보면

 

장점

1. 몹들이 정말 잘 붙습니다.

   도발부 사용을 안해도 평균적으로 2부대 사냥이 됩니다. 사냥터에 다른 유저가 없다면 4부대가 일상처럼 붙습니다.

   저는 클릭을 많이하는 것보다 한번에 많은 부대를 잡는것이 상대적으로 효율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부분은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본케 사냥에도 영향이 없고요

2. 저비용으로 셋팅을 맞출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썻지만 정말 적은 비용으로 셋팅이 가능합니다.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5천을 넘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셋팅은 불화살쓸수 있는 중남 / 100렙 넘은 제갈공명 / 아이템 몰아 넣을 짐꾼 / 나머지는 불화살 쓸수 있는 기궁 (130~150정도)

   이렇게만 구성해서 비교적 싸게 셋팅을 맞췄습니다.

   (중남인 이유는 제갈공명을 맞춰주기 위해서 입니다. 반자사를 위해 본케 국적을 중국으로 했습니다.)

 

단점

1. 벌리는 액수가 적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은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효율 좋은 사냥터 가기전 거쳐가는 사냥터 혹은 저비용으로 반자사를 한번 해보려고 하시는 분들께만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녹색 정기의돌을 육의전에 올려놓으면 주간 퀘스트 템으로 200개씩 뭉텅이로 빠지는 경우도 많고, 3~5만원 선으로 지속적으로 거래된다면 

    그렇게 나쁜 사냥터는 아닙니다)

   

현금화 했을 때 벌어들인 금액이 정확이 기억이 안나는데 1~2주에 사냥하던 저렙 기궁을 [200기궁 + 매눈고쌍]으로 한마리씩 바꿔줬습니다.

의외로 반자사 시작하시고 금방 접으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써봤습니다.

반자사가 잘 맞다면 지속적으로 부수입을 얻을수 있으니 한번쯤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반자사하면서 알고 있으면 좋은 팁하나!

 

아이템을 팔기위해 인벤토리를 정리할때 모든 용병 인벤토리를 정리하는게 꽤나 번거로우실 겁니다.

이런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서 사냥하는 용병의 인벤토리를 잡템으로 전부 체워 놓으면 

 

 

아이템이 떨어졌을 때 인벤토리가 비워져있는 용병이 대신해서 템을 얻습니다.

그러니까 짐꾼을 제외한 11마리 용병들 인벤토리를 전부 체워놓으면

 

 

드랍되는 아이템 전부 짐꾼의 인벤토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정리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사소한 팁이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많아서 소개해 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반자사로 편하게 거상하시면 좋겠네요.

나중에는 반자사 셋팅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즐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