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휴식의 휴식시간

 

거상을 하다보면 이것저것 필요한게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부분에서 캐시템을 활용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거상을 접하시는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같은 캐쉬템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대부분의 캐쉬템들이 플레이 상황, 조건에 따라 필수, 선택템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 분류가 되는지 선텍이 되는지 써보겠습니다.

 

 

1. 조건이나 상황에 상관없이 반강제되는 템들 : 경험치 관련 캐쉬템

사냥을 할때 경험치를 더 많이 받게 해주는 캐시템들은 플레이 상황에 상관없이 사용이 반강제되는 템들입니다.

굳이 '안쓰겠다' 라고 한다면 안써도 되지만 다른 유저들과 비교하면 레벨업과 사냥 효율 차이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반강제' 라는 표현을 썻습니다.

 

 

-1 다다익선 

몹을 사냥에서 얻는 경험치를 50% 증가시켜 줍니다.

직접적인 경험치 상승 효과는 실제로 몹을 사냥하는 케릭터만 얻지만, 전투 종료 후에 얻는 경험치 보상이

같이 증가하기 때문에 다른 케릭터들도 영향이 없지는 않습니다.

 

 

 

   -2 일취월장 

   몹 사냥을 끝내고 전투가 종료되었을 때 얻는 경험치 보상을 100% 증가시켜 줍니다.

   실제로 사냥을 하지 않는 케릭터들은 전투 종료 후에 얻는 경험치 보상으로만 렙업이되기 때문에

   일취월장을 사용하는 것과 안하는 것의 차이는 극심합니다.

 

 

 

 

 

 

2. 사냥의 효율을 올리거나 편하게 해주기 위한 선택적 캐시템들

거상은 다른 게임들과 다르게 몹을 클릭하고 다른 필드로 이동해서 사냥을 하기 때문에

'클릭 전쟁' 이라는 단어가 생겨날 만큼 몹 클릭 횟수가 중요합니다. (몹 클릭수는 돈벌이, 경험치와 직결됩니다.)

하지만 몹 젠속도는 일정하고 유저수는 점점 늘어나다보니 이런 클릭 전쟁에 지치신 분들은 시골섭으로 이동하시기도 하죠.

 

때문에 한번 클릭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만들고,

다시 클릭하기 전까지의 타임로스를 줄이기 위한 방법과 캐시템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다클라를 하시는 분들이 최대한의 사냥 효율을 만들기 위해 다클라를 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 도발부

사냥 효율을 올리기 위해서 만들어진 캐쉬템입니다.

한번 클릭에 한부대씩 나오는 몹들을 두부대씩 나오게 만들어주는 템인데 지금의 거의 필수템이 되었습니다.

(거의 필수템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다클라 몰이 사냥을 하시는 분들은 안쓰는 경우도 있고,

 보스 사냥을 할때는 한부대씩만 사냥할수 있게 해주는 회피부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거상 캐쉬 상점에서는 7일짜리만 팔고 있고, 가끔 캐쉬 이벤트를 진행할 때 30일 짜리를 끼워서 팔고 있습니다.

보통 유저간에 팔리는 도발부-30일 아이템은 이런 케쉬 이벤트에서 미리 사놓은 것들을 파는 겁니다.

그래서 30일짜리는 캐시 이벤트가 없을수록 시세가 올라가기 때문에 저는 다음 캐시 이벤트 할때까지 사용할 30일 짜리를 여러장 사둡니다. (많이 오를때는 5천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2 신선단약, 마력단약

도발부와 동일하게 사냥 효율을 올리기 위해서 만들어진 캐시템입니다.

전투 종료 후에 살아있는 용병들의 체력과 마나를 체워주는 도발부와 비슷한 반필수템입니다.

전투 종료후에 용병들의 체력과 마나를 매번 관리해준다면 안써도 무관하지만 사냥 편의성과 속도 차이가 비교가 안됩니다.

안쓴 사람은 있지만 한번 써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딱 맞는 템입니다.

※캐쉬템에서 1일짜리 사시지 마시고 30일짜리를 이벤트때 미리 구해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알종류

이 캐쉬템은 효율과 편의석 카테고리와 밑에 설명할 경우에 따른 필수 캐쉬템 사이에 걸쳐져 있습니다.  먼저 알종류의 캐시템 효과를 설명드리면

-황금색알 : 전투시 마법저항 증가

-초록색알 : 전투시 타격저항 증가

-푸른색알 : 전투시 적의 이동속도, 공격속도 감소

-백은색알 : 전투시 아군의 이동속도, 공격속도 증가

                                 -붉은색알 : 전투시 아군의 공격력 증가

상당히 눈에 띄는 능력들이기 때문에 사용 유,무에 따라 상위 사냥터로 진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도 있으면 반드시 상위 사냥터로 갈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서 편의성 쪽으로 두었습니다.

전투 안에서 1가지 종류만 사용할 수 있고, 보유는 3가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변경하면서 사용하면 됩니다.

 

 

3. 상황에 따른 선택적 필수템

여기서 말하는 상황은 원클과 다클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다클은 다수의 클라이언트를 뜻하는 것으로 거상을 실행하는 클라이언트를 여러개 동시에 실행해서

한 유저의 케릭터들끼리 파티를 맺어 사냥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게임을 즐길 경우, 밑에서 설명드릴 귀화의 서약과 손자병법은 전혀 사용하실 일이 없습니다.

 

원클일 경우 필수템 (다클일 경우는 필요 없음)

 

-1 손자병법 (4개 사용 가능)

케릭을 생성하고 나면 한 케릭터에 보유 가능한 장수의 수는 3명입니다.

각각 장수들의 성능을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부족한 숫자죠.

그래서 장수 보유 숫자를 늘려주는 손자병법을 사용합니다. 최대 4개까지 사용해서 7명의 장수를 데리고 갈수 있습니다.

손자 병법 1개 사용할 때마다 본케의 스탯을 주는데 사실 큰 의미는 없습니다.

저도 원클에 반자사 케릭을 사용해 2클로 거상해서 본케는 4장 다 썻습니다.

                                다클로 전환하실 생각이 없다면 꼭 사용하셔야 할 캐쉬템입니다.

 

 

 

 

-2 국적별 귀화의 서약 (=귀서)

처음에 어느 나라로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는 유저간에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원클이라면

어짜피 조선, 일본, 대만, 중국 한번씩은 필수 장수들을 맞추기 위해서 순회를 해야합니다.

다클이라면 필요한 용병이 있는 나라별로 케릭터를 만들기 때문에 귀서가 필요없죠.

 

 

 

 

여기까지 사용 목적이 아닌 캐쉬템들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봉돌, 봉서 등등 다른 캐쉬템도 많이 있지만 이런 템들은 재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필수, 선택으로 나뉘는 템들은 아니라고 생각되서 정리하지 않았습니다.

잘 정리해보겠다고 글을 썻는데 처음 거상을 접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보고 조금이라도 캐쉬템에 대한 가닥을 잡으실수 있으면 좋겠네요.

모두 즐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