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휴식의 휴식시간

 

증장천왕이 돈 벌기가 용이하다고 들어서 증장천왕을 만들었지만, 생각보다 꾸준하게 돈벌이가 되는 사냥터는 많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그나마 꾸준하게 돈벌이가 되는 것은 근원 노가다가 최고인것 같지만, 너무 지루해져서 다른 사냥터를 찾게되었습니다.

 

그러다가 한때 효율이 좋다고 얘기되는 '아마쿠사 타루'를 사냥해보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인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름 괜찮지만 지금 제 장수 조합에서는 잘해봐야 중상정도되는 사냥터 같습니다.

무난한 상재템들하고, 레어템도 2가지나 있다보니 기대값도 높지만 태황의 반지와 아마테라스 요대는 언제볼수 있을지 상상도 안되네요.

몹이 너무 안뭉쳐져서 도발부는 끄고 사냥을 했고, 이 부분 때문에 상재 효율이 반토막이 될까 걱정이 좀 됬습니다.

 

그래서 시간당 얼마나 벌리나 저도 확인해 볼겸 해서 1시간씩 끈어서 3번 사냥을 해봤습니다.

(레어템은 안 나왔습니다. 언젠가는 나오겠죠)

 

1차

 

2차

칸이 부족해서 본케창으로 들어갔지만 비룡 사냥돌도 하나 나왔습니다.

 

3차

여기서도 칸이 부족해서 본케로 비룡사냥돌 하나 들어갔습니다.

 

 

- 사냥후기 -

1시간마다 측정한 템들을 따로따로 팔았어야 했는데 실수로 한번에 팔아버렸습니다.

측정한 템들의 템값은 찾아보면 상재가가 나올텐데, 너무 귀찮네요.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3차 템을 다 합쳐서 6600만정도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몹이 퍼지는 너무 것이 싫어서 도발부를 끄고 사냥했습니다. (청룡부 구매하면 다시 올려고 합니다.)

 

도발부 사냥하시는 분들의 글을 보면 시간당 2500~3500만 가량 벌어들인다고 합니다.

레어템인 태황의 반지와 아마테라스 요대는 그냥 나오면 좋은 느낌으로 사냥하시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공중몹들을 잘 뭉치게해줄 오로치같은 몸빵이 있거나, 아예 못 움직이게 [물정 + 청룡부] 조합이 아니라면 공중 잡기는 너무 귀찮네요.

각도철을 너무 빨리 만들어서 오히려 사냥터가 순서가 꼬인 느낌이 듭니다.

단순히 사냥 방법이 틀린 것일수도 있지만 일단은 편하게 사냥할 수 있는곳으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타루 가실분들이 상재가 어느정도되는지 참고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