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상 다클라 만드는 방법
요즘 거상 하시는 분들중에 게임 클라이언트를 1개만 틀고 게임하시는 분은 상당히 적을겁니다.
거상 게임 사양이 상당히 낮은편이기 때문에 클라이언트를 2~3개 동시에 실행시켜도 cpu의 부담이 생각보다 적게 나오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거상 게임 클라이언트를 여러개 실행시키는, 다클라 플레이어가 상당히 많이 있으시고 시도하려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것 같아서 다클라 만드는 방법을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다클라 만드는 방법, 굉장히 쉽습니다.
저도 처음 방법을 찾을때 작업자 권한까지 건들면서 하는 방법을 봤었는데 이해도 잘안되고 컴퓨터도 걱정되서 다른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 방법이 [ctrl+C] / [ctrl+V] 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1. 거상이 설치되어 있는 위치 폴더 확인
대부분은 C드라이브 program file 쪽에 AKInteractive 라는 폴더에 게임이 설치되어 있으실 겁니다.
폴더를 지정하셨던 분들은 그 폴더에서 찾으시면 되고 어디에 있는지 도저히 못찾겠다 싶으시면 그냥 AKInteractive 이걸로 검색하시면 나올겁니다.
저는 그냥 c드라이브에 그냥 설치했습니다.
2. 원하는 클라 수 만큼 [ctrl+C] / [ctrl+V]
저는 본케랑 반자사용 부케까지 총 2개의 클라만 사용하기 때문에 복사본이 1개만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그냥 단순히 보이는 Gersang 폴더를 복사하시면 됩니다.
최종적으로는 자신이 돌릴 클라 수만큼 폴더를 복사하면 되지만 지금은 일단 1개만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3번째 단계를 거치지 않고 복사를 먼저하면 나중에 게임 실행이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있어서 1개씩 복사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한번에 2~3개 복사해도 된다는 분들이 있었지만 지금 거상도 게임 용량이 상당히 큰걸로 알고있어서 안되면 귀찮게 삭제하고 다시 복사하셔야 할겁니다.
3. 실행파일의 바로가기를 만들고 바탕화면으로 옮기기.
가장 처음 설치한 클라이언트는 자동으로 바탕화면에 실행파일이 있을 겁니다. (인터넷 로그인 화면으로 들어가는 것을 실행파일이라고 지칭하겠습니다)
이 실행파일 처럼 복사해 놓은 새로운 거상 클라이언트도 별개의 실행파일이 필요합니다.
이 파일은 복사해 놓은 폴더 Gersang 폴더에 들어가면 찾을수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Run 파일이 실행파일입니다. 파일 유형도 응용 프로그램으로 되어있습니다.
이 파일을 사진처럼 바로가기를 하나 만드시고, 바로가기 파일을 게임 실행시킬 바탕화면같은 곳으로 옮기시면 됩니다.
※ 주의점!?
-1. 그냥 복붙을 하면 되잔아 하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여기서 바로가기를 안만들고 그냥 복붙하면 안되는 분들이 있더군요
저도 컴알못이라 왜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길어야 3초정도 더 걸리는 작업이니 그냥 바로가기 만드는걸 추천드립니다.
-2. 가끔 run(소문자) 이라고된 파일을 복사하고 왜 안되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복사한 파일은 아이콘 파일입니다. 안되는게 당연한 거죠.
4. 바로가기 파일에 각각 다른 이름을 붙혀서 구분.
복사한 2개의 실행파일을 이제 각각 구별을 해줘야 합니다.
복사한 클라이언트가 기존 것과 다른 파일이기 때문에 1개의 실행파일로 2개의 게임을 실행시킬수 없습니다.
자신만 알아볼수 있도록 구분해 놓는다면 문제될 일은 없습니다.
저는 본케, 클라 이런식으로 이름을 따로 붙혀놨습니다.
물론 아이디는 따로 만드셔야 합니다. 실행할 클라 수 만큼 아이디도 필요한 겁니다.
(아마 주민등록번호 하나당 3개의 아이디를 만들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이거 물어보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참고로 폴더 구분도 권해드리는 것이, 스킨 같은거 쓸때 스킨을 복사한 폴더만 적용되기 때문에 각각 어느 폴더가 어느 실행 파일인지 같이 구별해 놓는게 좋습니다. 문제가 생겨서 재설치를 해야할 경우 어느 클라가 문제인지도 바로 알수 있고요.
지금까지 거상 클라 만드는 방법을 설명드렸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다클라 시작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모두 즐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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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 맹호 만렙 달성과 타저버프 (feat.맹호 풀저항 템셋팅)
거상의 크리스마스 이벤트하면 경험치 이벤트를 뺄수가 없죠.
이번에 증장 만렙 찍어주고 창고에 넣어버리려고 경치 이벤트를 빡세게 달리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사냥을 하던 도중에 맹호가 만렙이 찍혔습니다.
그래서 맹호 만렙도 기념할 겸해서 만렙 맹호 패시브와 풀저항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려고 합니다.
1. 만렙 맹호
먼저 이번에 만렙을 찍은 맹호를 살펴보면
타저_버프라고 이름 붙혀 놓은 맹호입니다.
250 만렙을 찍은 맹호는 타격저항 85%라는 버프를 줍니다.
그 어느 아이템도 단일템으로 타격저항 85%라는 수치를 맞춰줄수 없다는 것을 고려하면, 타/마저 버프를 주는 맹호와 김유신이 왜 중요한지 이해가 됩니다.
또 템은 그 케릭터만 저항을 올려주지만 버프는 모두 동일하게 저항을 올려주니 비교가 안되는 겁니다.
2. 운을 갈아넣은 맹호의 태황템 교환
제가 지금까지 태황을 깐 케릭들 기억해보면 250 본케/ 250 흑룡차/ 250 다문 / 250 기린2번/현무,청룡은 250은 아니지만 10번이상/그외 200렙 찍은 용병들 해서 100 이상은 테황템 교환을 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태갑과 태투는 단 한번도 먹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랬던 저에게 지금까지의 운을 모아서 보상해 주는 것인지 2태갑이 나왔습니다.
결과가 2태갑 / 4태신 / 5태장 / 4요대 나머지 기태셋도 골고루 나와줘서 팔기 참 편하게 됬습니다.
지금 태갑이 2.5억으로 가격이 많이 떨어졌지만 단순 계산으로도 5억 이상은 벌어들인 셈이니 참 정말 많이 뿌듯하더군요.
그리고 이렇게 벌어들인 돈으로 만렙 찍은 맹호의 풀저항을 맞춰주기로 했습니다.
3. 맹호의 풀저항 (185/185 셋팅)
우선 맹호의 풀저항 셋팅을 보여드리기 전에 간단하게 풀저항이 어떻게 나온건지 설명을 드릴까 합니다.
수치가 정확하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들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우선 저항이 맞는 데미지를 감소시켜준다는 것은 모두 아시는 사실일 것이고,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항상 모든 것에는 최적화라는 것이 존재하기 마련이죠. 그래서 거상에 수학과 계산을 적용하신 대단한 유저들이 최적의 타/마저를 계산했습니다.
그 수치가 용병이 전투에 들어갔을 때 이상적인 타/마저 275/275 라고 합니다.
이 수치는 대남 수호물과 같은 지속가능한 힐이 존재할 경우 몸으로 버티면 7~8번 정도는 맞아도 버틸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몹이 주박, 허영까지 쓰는것을 고려한 수치라고 하니까 이 저항만 맞출수 있다면 꽤나 버틸수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우리가 전투 전에 용병의 타/마저는 185/185로 맞추는데 185로 맞추는 이유는 맹호/김유신의 버프와 정령의 버프까지 고려한 것이라고 합니다.
즉 다클라일 경우, 버티기를 전제로 했다는 것이며 저 같은 원클 유저는 이 수치를 다 맞추지 않아서 본진이 터지는 경우는 많이 않습니다.
무튼 서론이 길었지만 맹호의 저항 185/185 셋팅을 보여드리면
태황 갑옷, 투구, 요대 / 백호 장갑, 신발 / 용감 무기 / 반고 목걸이 입니다.
현재 변백호 셋이 5억 정도 까지 값이 떨어진것을 생각하면 신발과 장갑 구매만 할 경우 2.5~3억 정도면 충분히 구매 가능할 것 같고 이 셋팅이 가장 저렴하게 풀저항을 가져갈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항템들의 시세 변동 같은거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많이 날 수도 있습니다.)
지금 김유신도 249 찍어서 만렙이 멀지 않았는데 빨리 마저 85%도 챙기고 싶네요
김유신도 250이 찍히면 풀저항 셋팅 한번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모두 즐거하시고 마지막으로 보시는 분들 기분 나쁠것 같은 사진 한장.
반자사 부케로 모은 산타 선물 보타리를 양말로 교환하고 10개 한번에 까면서 나온 템입니다.
모두 즐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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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5 폴리네시아 플레이 후기(feat.문화 폭탄)
이제 문명5도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하고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는데 문명중 폴리네시아의 모아이가 신기하게 보였습니다.
필드에 문화를 주는 건물을 짓는 문명이 없다보니 더욱 신기해서 플레이를 시작했습니다.
(간단하게 문명 특성도 써보려고 합니다.)
어짜피 혼자 겜하는 거니 폴리네시아한테 유리한 군도 맵을 하려다가
개인적으로 섬맵이 너무 싫어서 원띠처럼 되어 있는 맵을 플레이 했습니다.
1. 물을 바로 건널수 있는 문명
처음 정찰을 시작할 때, 물을 못 건너다는 점 때문에 정찰이 상당히 늦어지는 경우가 있죠.
그리고 정찰병같은 유닛을 해상으로 보내려고 하면, 도시를 거쳐서 가야하고 나중에는 해양 유닛이 나오니까 상관은 없지만 폴리네시아는 그냥 바로 갈수 있습니다.
이 특성이 바다가 많은 맵에서는 굉장히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그외에 섬쪽에 초반 멀티를 펼때도 편하게 작용합니다.
2. 특성 건물 모아이
폴리네시아를 플레이를 하신다면 최대한 모아이를 이용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 타일 옆에 지을수 있는 모아이의 위치를 잘 찾아서 지으면 타일하나에서 문화가 4~5까지 들어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호놀룰루 우측과 누쿠히바 아래쪽 모아이를 연달아서 건설해 놓은 타일에서 문화가 쭉쭉 들어오는 것이 확인됩니다.
모아이에서 이렇게 까지 문화가 들어오는 것은 모아이 타일 옆에 모아이가 건설되어있을 경우 한 타일당 문화가 +1씩 더 들어옵니다.
후반이 되면 턴당 문화가 800까지 들어오는 진기한 장면도 나옵니다.
중간에 정책을 너무 막 찍었는데도 문화가 많이 들어와서 커버가 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위에 문화가 턴당 822까지 들어오는 문화폭탄이 확인됩니다.
3. 문화승리가 가장 편한 문명
관광수치가 승리와 연결되는 문화승리.
관광을 쌓는 방법이 한정적이라서 상당히 까다로운 승리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도 오래걸리는 편이고요)
호텔을 지을수있게 되면 문화의 일부가 관광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그나마 나은편이지만 딱 그정도일 뿐인데
문화 폭탄을 만들수 있는 폴리네시아한테는 그 정도로 안끝납니다.
문화개요를 보고 진짜 놀랬습니다.
관광수치는 272까지 올라있고 국경개방까지 다 거래하니까 정말 순식간에 관광이 문화를 넘어서기 시작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호텔을 짓고 20턴이 안지났던것 같은데 정말 빠르게 문화수치를 넘어섰습니다.
가장 귀찮았던 승리 방법인데 정말 간단하게 문화슬리를 했습니다.
문화로 압박하는 폴리네시아, 바다에 인접해야만 제대로 힘을 발휘할수 있지만 직접적인 승리 조건이 아닌 문화로 이렇게 저렇게 방법을 찾으니 생각보다 재미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 즐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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