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휴식의 휴식시간

 

안녕하세요

장수반자사 시작한지도 6개월 넘어가는것 같은데 수익 체크를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서 이번에 한번 시작해 봤습니다.

시간으로 체크하는건 변수가 너무 많은것 같아서 삼색채 5천개를 기준으로 체크해보려고 합니다.

시작은 21년 4월 20일에 시작했고 5월 24일 1차 측정을 완료 했습니다.

앞으로 2~3차례 더 측정을 진행할 예정이고, 추가되는 대로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1차 측정 -

21년 4월 20일 시작

반자사 2클 모두 삼색채 5천개를 들고 시작.

1클 삼색채 5천개 시작
2클 삼색채 5천개 (무게가 안되서 3캐릭에 나누어서 넣었습니다.)
1클 아이템 정리 후 빈칸으로 시작
2클 아이템 정리 후 빈칸으로 시작

21년 5월 24일 1차 측정 완료 (32일 소요됨)

 - 삼색 5천개에서 3천개로 수정 : 삼색을 3천개쯤 사용하니 본케 무게가 아슬아슬 함 

 - 무게를 옮겨서 계속 측정할까 생각을 했는데, 몇차례 더 측정할 걸 생각하니 그냥 3천개로 수정하는게 나을것 같음

 - 템 모아놓은 사진은 각각 케릭에서 안찍고 상제 캐릭에 다 옮긴 상태에서 찍었음

일단 3천개 사용하는데 32일 정도 소요되었고 11억 정도 벌렸습니다.

요즘 로아하는라 하루에 플레이하는 시간이 너무 적어서 클릭수가 상당히 적어졌네요

신단 2개, 도발부 1장을 사용했기 때문에 실직적인 수익은 약 5억정도로 보면될것 같은데... 진짜 클릭 많이 할거 아니면 뒤로 까지는 느낌이 강합니다.

최근 패치로 30분이상 컨트롤 안하면 근처 마을로 가버리는데, 분명히 필요한 패치였음에도 불구하고 가끔씩 클릭하는 반자사 특성상 굉장히 불편하네요. 본케가 가서 소환을 해줘야 하다보니 로아하면서 반자사 클릭 가끔씩 하던걸 하지 말까 생각중입니다.

일단 1차 완료했고 바로 2차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중순쯤인가 장수반자사가 재밌어보이길래 무작정 달려들었다가 후회했고, 그래도 만들었으니 끝을 보자는 느낌으로 광목템도 보류하면서 장수 반자사를 완성 시켰습니다.

제 장수 반자사는 '삼문' 반자사를 목표로 잡았었고 2클에 모두 주몽을 넣어서 나름 사냥도 빠르고 안정성도 높게 하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장수반자사를 만들면서 느낌 장/단점과 효율, 시작하시려는 분들께 실속 없는 조언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1. 장수반자사 스펙

1클 : 본케 / 주몽 / 유방 / 각도라 / 각하누 / 맹호 / (개지진) or (각구흐)

2클 : 본케 / 주몽 / 유방 / 각도라 / 각하누 / 혼간지 / (각구흐)

 - 현재 렙 분포 : 190~210렙쯤

 - 템 셋팅 : 모든 케릭 풀태셋 착용 / 주몽만 이벤트로 나눠준 바투갑 / +2클 모두 주작부

 

(괄호)안에 장수는 병법을 사용하면 추가적으로 전투에 참가하는 장수들입니다.

사실, 쟤네 없어도 사냥이 안되는건 아니고 안정성이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장수들이 죽는 빈도가 줄긴하더군요

 

2. 장수반자사 제작 과정

전제로, 글을 봐주시는 분들은 모두 '장수 반자사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가정하고 설명을 하겠습니다.

 

 (1) 목표 설정

다른 분들도 많이 강조한 부분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장수반자사로 어느 사냥터까지를 목표로 하는가?' 입니다.

조금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제가 목표로 했던 '삼문'과 '얼음게/얼음병사'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저항을 맞추는 방법이 아예 다릅니다. 타저(삼문)/마저(얼음게) 차이가 있어서 템셋팅, 패시브 장수, 정령 구성에 차이가 생길겁니다. 또한 얼음게의 스킬을 맞을 경우 장수들이 얼기 때문에 근거리 장수만 사용하기보다는 스킬을 맞아줄 별도의 탱커도 필요할 겁니다.

목표에 따라 비용과 과정이 달라지기 때문에 가능한한 명확하게 정하시는게 좋습니다.

 

 (2) 장수 조합 구성

제 장수 조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몽만 뺀다면, 사실 20억 전후의 비용으로 셋팅이 완료될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삼문 반자사를 돌리시는 분들중에 주몽없이 반자사를 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하지만 저는 효율보다 재미와 만족도를 중시했기 때문에 본케에도 없는 주몽을 장수 조합에 포함시켰고, 50억가량 비용이 소모되는 주몽을 2클 모두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할 필요도 없는 세계일주는 물론 본케에 있는 광목으로 태진/삼미호 등을 잡으며 정기구슬조각 같은 재료도 모았습니다.

(제가 삼문 반자사를 목표로 설정했기 때문에 계속 삼문을 예시로 들것같습니다.)  

 

위에 설명처럼 장수 조합에 따라서도 비용과 제작 과정이 천차만별로 변화하기 때문에 이것도 가능한 명확하게 정하시는게 좋습니다.

 

(3) 최적해 찾기

저같은 경우에는 주몽과 각도라를 둘다 전투에 참여시켜야 하기 때문에 일본을 제일 마지막에 갔고 지금도 본케는 일본 국적입니다. 하지만 주몽을 안 만들거라면 마지막에 본케 국적을 중국/대만 같이 승전기념주화 챙기기 좋은 국적으로 하는게 좋죠.

 

이처럼 본인이 정한 장수 조합에 가장 적은 돈이 들어가도록 한번쯤은 고민해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손병은 2~3(병법 사용시)장만 먹으면 됩니다. 1클에 4장 다 먹였는데 생각해보니 장수가 다 들어가지 못해서 잠깐 현타 왔었네요... / 반자사 외에는 1클만 하던 유저의 실수였습니다.)

 

3. 장수 반자사 장/단점과 자잘한 후기

- 장점 -

 (1) 나름 성취감/만족도/재미가 있음
일단 처음에 장수 반자사 시작하면 계속 죽어나는 장수에 짜증도 날것이고 무엇을 보충하냐에 따라 돈이 더 들어갈수도 있습니다만, 지속적으로 사냥을 하면서 장수 레벨일 높아지고 템도 맞춰주면서 죽는 빈도가 낮아지면 꽤나 성취감이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본케와 장수들이 가끔 끔살을 당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것저것 템 보충하고 장수 레벨 높아지면서 그런지 지금은 전투 클릭과 삼색 먹는것 이외에는 거의 컨트롤이 필요 없습니다.

 (2) 변동없는 준수한 상재
제가 장수 반자사을 시작했던 가장 큰 이유입니다.
삼문 기준으로 상재템들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준수하기 때문에 아이템 시세 상관없이 클릭수에 비례해서 수익이 납니다. 그나마 시세에 영향을 받는것은 생명의 정수인데 지금이 상한가인것 같으니 바로바로 팔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명의 정수는정말 안 모여서 대상에서 제외.)

참고로 전에 기궁 반자사할 때는 유명계석 또는 청/적/녹색 정기의 돌을 주로 모았었는데 시세에 따라서 수익 변동이 엄청나게 심하더군요. (당장 유명계석도 170만~210만으로 변동폭이 커서 팔 시기를 재면서 팔았는데 이게 너무나도 귀찮았습니다.)  추가적으로 장수 반자사로 신수 잡으시는 분들도 이 장점에는 포함되지 않겠네요. 그분들은 시세의 영향을 많이 받는 신수의 근원이 주 수입원일 테니까요.

 

 

- 단점 -

 (1) 마단 or 신단이 필수 / 도발부는 선택이지만 효율을 생각한다면...

 제 장수 반자사에 '주몽이 있어서 마단을 반드시 먹어야 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주몽이 없어도 아마 마단은 필수로 챙기시게 될 것 같습니다.

 마단 or 신단이 필수인 이유가 장수들의 체력 회복 때문인데 맞으면서 사냥하는 장수 반자사의 특성상 전투가 끝날 때쯤에는 힐러들의 마나가 거의 바닥을 칩니다. 바로 다음 전투에 들어갔을 때 마단이 없어서 힐러들의 마나가 부족하다면 장수들의 체력을 채워줄수 없을 것이고 이게 반복되면 언젠가는 장수들이 죽어나가기 시작할 겁니다.

 시험해 보지는 않았지만, 장수 1~2명 죽었을 때 반계탕/삼계탕 먹어주면서 사냥하는게 싸게 먹힐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자사를 하는데 용병이 죽어있는지를 체크하고 그 때마다 케어를 해줘야 한다면, 반자사가 상당히 거슬리는 컨트롤이 될 것이기 때문에 마단/신단이 필수로 느껴지실 겁니다.

 

 도발부도 비슷한 맥락으로 2클로 사냥하는데 연속으로 몇차례씩 한부대가 붙으면 좀 맥빠지더라고요. 지금은 약간 망설이고 있는데 반자사로 수익이 어느정도 생기면 도발부 구매도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1~2부대가 붙거나 다부대가 붙어도 위치가 안좋으면 1,2 클라의 주작부가 안터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밑에 사진은 전투가 한참 진행되었지만 클라 1개에만 주작부터 터진 사진입니다. 이럴 경우에 앞으로 뛰쳐나간 주몽중 주작부가 효과를 못본 장수는 거의 죽는다고 봐야하더군요

 

 

 (2) 장수반자사를 하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요즘은 정말 많은 유저들이 반자사 케릭을 돌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이 기궁 반자사여서 유명계부터 환수까지 정말 폭 넓게 반자사를 하시죠.

 장수 반자사도 생각보다 유저가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당장 삼문만 봐도 확인되는 반자사가 생각보다 많고요. 그렇다고 유명계나 다른 곳처럼 사람이 많아서 클릭 경쟁이 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전투 클릭만 본다면 확실히 편하긴 한데 옛날에 봤던 장수 반자사 동영상처럼 다부대 붙는 경우는 확실하게 줄었습니다.

 현재 저는 도발부를 안 쓰다보니 2클 사냥인데도 불구하고 1부대만 붙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고, 2~3부대가 붙었을 경우 몹이 나오는 위치가 안좋으면 주작부가 안터진 상태에서 주몽이 먼저 뛰쳐나가 혼자 점사당해 죽기도 합니다. (다부대가 붙어 본진 바로 옆에 몹이 나오면 본케가 타격을 받아서 주작부가 반드시 발동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붙는게 생존력이 올라갑니다.)

 

(3) 투자금 회수가 언제될지 모른다

 주몽이 들어간 2클 장수 반자사를 만들면서 들어간 금액을 대충 계산해보니 140억 정도 들어간 것 같습니다. (손병만 계산해도 35억)

사실 재미를 위해서 투자한 거니까 금액이 아깝지는 않지만 장수 반자사로 돈이 많이 벌렸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것도 사실입니다. 장수 반자사를 만든지는 3주 가까이 되어가는데 클릭을 열심히 하지 않아 많이 벌리지는 않았고 지금까지 생정 포함해서 약 5억정도 벌어 들인것 같습니다.

 수익이 이 정도로 유지된다면 원금 회수에 2년 걸리겠네요. 상재템 팔때 묘하게 희열이 있어서 아직까지는 그닥 신경쓰지 않지만 점점 생각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개인적인 체감은 장수반자사가 조금 더 잘 버는것 같습니다.)

 

 정말 돈을 벌기 위해 장수 반자사를 시작하려고 하신다면 굉장히 길게 꾸준히 하셔야만 빛을 볼수 있을것 같고, 단순히 돈을 위한다면 기궁 반자사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수익이 얼마나 나오는지는 나중에 따로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4. 마무리 (실속 없는 조언)

 이렇게 길게 쓸 생각 없었는데 쓰다보니까 정말 길어졌네요. 이것저것 너무 많이 쓴거 아닌가 싶기는한데 혹시라도 장수 반자사 시작하시려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지극히 주관적으로 느낀점들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조언으로 장수 반자사 자체에 재미를 느끼는게 아니라면 안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아는 분이 동일한 셋팅으로 비슷한 시기에 반자사를 만들었는데 그분은 장수 반자사 자체에는 재미를 못느끼셨고, 투자금을 계산하며 거타가 쌔게와서 요즘은 겜을 안하시더라고요.

 

그럼 모두 즐거하십쇼.

 

최근에 유튜브나 BJ분들이 스팀 게임 중 '노베나 디아블로스' 라는 게임을 많이 하셨던데 개인적으로 추리게임 좋아하기도 하고 재미있어 보이길래 저도 한번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스팀에서 정가는 19,000원 정도인데, 겨울 할인할 때 13,000원에 구매를 했고 스토리를 전부 보기위해서 3회차까지 플레이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나름 재미있다고 느껴져서 포스팅을 해보게 됬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플레이 방식 설명과 개인적으로 느낀 게임의 장단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1, 플레이 방식

 

간단한 추리 게임입니다. 

스토리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등장인물 5명중 마물이 아닌 1명의 인간 여성을 찾아 마을을 탈출하는 것이 목표이며, 추리 방식이 소거법으로 진행되어 난이도도 어렵지 않습니다.

- 먼저 중요한 것을 말씀드리면, 밑에 플레이 사진들은 스포가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플레이를 하시게 된다면 범인이 등장인물 5명중 임의로 변경되기 때문에 스포 걱정 없이 보셔도 됩니다. 

- 스토리가 단편적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중요하다 싶은 장면은 넣지 않겠습니다.

 

게임 플레이의 기본 형태는 미연시라고 불리는 게임들처럼 조금씩 움직이는 배경+인물 사진에 텍스트만 변경되면서 게임이 진행됩니다. 가끔 선택지도 나오는데 영향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이런 형태의 게임을 많이 해보지는 않아서 낯설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플레이 해보니 그런건 없더군요.

그리고 신기하게 스트리밍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따로 뭔가 조치를 해 놓은것 같습니다. (실제로 스트리밍 모드를 해보지는 않았고,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추리에 관련된 장면들을 보여드리면.

일단 살인현장에서 단서를 얻고 아래 보이는 스샷들처럼 얻어진 단서들로 추리를 하면됩니다.

다만, 추리를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등장 인물과 충분한 대화를 하지 않아 일정량 이상의 신뢰도가 쌓이지 않으면 등장인물이 탈출 거부하는 등의 이벤트가 발생하기 때문에 신뢰도를 쌓는 것도 반드시 염두하여 플레이를 해야합니다.

신뢰도를 쌓는 방법은 위에 언급드렸다 싶이 등장인물과 대화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면 되고 추리 단서를 얻는 방법은 플레이어가 탐방할 장소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대화 이벤트 : 18회 / 탐방 이벤트 : 7회로 횟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정해진 횟수 안에서 잘 분배하여 사용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설명들은 인게임 안에서 매우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었기 때문에 제 설명이 약간 두리뭉실해도 게임안에서 설명을 자세히 보신다면 플레이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실 겁니다.

 

 

 

 

 

 

 

2. 게임의 장단점

 

장점

 - 1. 게임 안에 레이아웃이 잘 정리되어 있어 게임이 집중하기가 편했습니다.

추리 게임을 좋아해서 여러가지 해봤었는데 가끔 게임안에서만 정리가 어려워 따로 종이에 적어가며 게임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그런것 없이 인게임 안에서 추리한 내용들을 정리할 수 있도록 가시성 좋은 페이지를 따로 만들어 놨더군요. 덕분에 게임에 쉽게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한데 저는 이 점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 2. 다회차 플레이가 가능하다

위에 한번 언급을 했듯이, 플레이할 때 추리 요소들이 조금씩 변하면서 찾아야 하는 인물이 바뀝니다. 추가로 쌓아 놓은 신뢰도에 따라 볼수 있는 엔딩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엔딩을 볼려고 한다면 2~3번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단순히 각 인물들의 스토리만 보려고 해도 2번은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많이 쳐줘도 플레이 횟수가 4회쯤 되면 더이상 할게 없을 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추리 게임을 여러번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라고 생각되어 적어봤습니다.

 

 

단점

- 1. 추리에 깊이는 거의 없다고 봐야할 것 같다.

한번 언급했었지만 추리 방식이 소거법이기 때문에 추리 자체가 매우 쉽습니다. 추리라기 보다는 유추에 가깝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또한 힌트가 랜덤으로 주어지는데 혹시라도 주어진 힌트가 한쪽에 치우쳐진다면 인물을 특정하기 힘들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저는 스토리를 다 보고싶어서 3번 플레이 했는데 그런 경우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3. 개인적인 평가

스팀에서 할인할 때 구매하여 약 13,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구매했는데 잘 산것 같습니다.

처음 플레이 할 때는 정말로 재미있게 스토리를 봤으며. 추리도 단순하지만 재미 있었습니다.

3회차까지 플레이를 진행하면서 시간적으로 한 10시간 정도 플레이를 한것 같고, 누군가 저한테 이 게임 해볼만하냐고 물어본다면 추천할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할 게임 찾으시는 분들은 한번쯤 해볼만 한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 즐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