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휴식의 휴식시간

 

오늘은 매크로 마우스에 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저도 거상을 편하게 하려고 매크로 마우스를 사용한지는 6개월정도 되었는데 손가락 피로도가 상당히 적어진것 같습니다.

물론 사냥도 굉장히 편해졌습니다. 

 

시작전에 매크로 마우스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유에 대해서 간략히 써보자면. 

반복적인 동작을 키입력 하나로 처리를 하기 위함이죠.

예1) 사냥에서 격수 스킬을 난사할 때 - [Alt + 스킬키]를 누르고 무한 마우스 우클릭을 버튼 하나로 해결 (저는 이게 목적이었습니다.)

 

예2) 모든 사냥에 공통적인 과정 - 앞에 몸빵 세우고, 허영/주박 뿌리는 과정을 버튼 하나로 해결

 

어쨌든 저는 스킬 난사를 위해서 마우스 우클릭을 계속하는 것이 힘들고 귀찬아서 매크로 마우스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도발부 사냥을 할때 한부대당 스킬을 7~8번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사냥 한번에 20번 넘게 클릭을하고 똑같은 사냥을 지속적으로 반복해야하는 거상의 특성상 클릭횟수가 상당히 많아지게 됩니다.

사천왕부터는 클릭 횟수가 배로 늘어나면서 더 많은 분들이 메크로 마우스에 관심을 가지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첫사천왕인 다문천왕을 만들면서 메크로 마우스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메크로 마우스를 포스팅하는 이유중 하나는 메크로 설정이 생각보다 어려워서 한참을 찾아봤던게 생각이나서 써보게 됬습니다.

(메크로 마우스 구매하실 때, 다른분들이 메크로 설정 방법 정확하게 설명한 것으로 구매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 저처럼 헤매지 마세요)

(돈받고 포스팅 하는거 아닙니다 / 마음에 드시는 매크로 마우스 있으시면 그거 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지금 제가 쓰는 마우스는 제닉스 타이탄 마크 2입니다.

이 마우스 구매한 이유는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다른 이유는 없었어요.

그냥 메크로 기능있고, 가격 싼편인것 같고, 원래 사용하던 마우스와 크기도 비슷한 것 같아서 구매하게 됬습니다.

 

먼저 마우스 사이즈 / 디자인

 

가로, 세로 : 6~7cm, 12~13cm 정도 되네요

높이 : 3.5cm 정도 됩니다 

(제가 마우스 살때, 전에 사용하던 마우스를 크기를 비교하고 싶은데 사이즈가 안나와서 답답했습니다)

(저랑 비슷하신 분들이 있으실까 싶어서 자랑 같이 찍어 봤습니다)

 

 

전에 사용하던것과 크기는 비슷해 보여서 샀는데 생각보다 손에 잘 안 잡혔습니다.

크기는 큰데 높이가 낮아서 손바닥이 비어있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모양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LED가 있는 마우스를 처음 사보는 거라서 신기하도 했고요.

 

뭐 이정도면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도 지금 쓰시는 마우스와 비교는 할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고, 이제는 메크로 기능 설정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보통 메크로 마우스에서 'fire mode' 라는 기능이 있고, 이 기능이 제가 찾고있던 연속 클릭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의 메크로 프로그램에서 fire mode를 설정하고 지정된 키에 메크로를 실행시키면 연사가 안됬습니다.

전투중에는 연속 클릭이 안되고 그냥 필드에 있을 때는 [전투모드/평화모드] 이것만 계속 바뀠습니다.

이유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만 안되는거 붙들고 있으면 시간이 아까워서 그냥 사용자 지정(?)처럼 따로 메크로를 설정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똑같은 마우스를 사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설정한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 메크로 프로그램 다운

제닉스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쉽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다른 매크로 마우스들도 각각의 홈페이지에서 받으실수 있으실겁니다.)

프로그램 설치까지 해주시면 됩니다.

 

2. 메크로 설정창에서 메크로 입력

 

 

지금 위에 화면이 제가 설정해놓은 연속클릭입니다.

이런 프로그램 언어같은 것들에 익숙하지가 않아서 이것저것 해보면서 만들었습니다(더 편한 방법을 찾으시면 그 방법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클릭을 하나만 설정하고 loop수를 늘렸는데 클릭이 끈기기도하고 속도가 느린것 같아서 위처럼 설정했습니다.

(down, up 순서가 이상하긴 하지만 저는 잘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클릭수를 늘리고 싶으시면 옆에 있는 loop-반복수를 늘려주시면 됩니다.

 

 

3. 입력된 메크로 특정 단추에 지정

2번에서 입력한 매크로 기능을 마우스에 있는 버튼중 하나에 입력시켜 놓습니다.

저는 마우스 왼쪽에 있는 버튼중 앞에 버튼에다가 입력을 해놨습니다. 

위치가 조금 애매해서 불편할 때도 있는데 뒤쪽 버튼은 뒤로가기 버튼으로 상당히 유용하게 쓰이고 있어서 안 건드렸습니다.

 

조금 찾아보면 몸빵 세우고 주박, 허영 뿌리는 과정까지를 매크로 입력해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으셨습니다.

근대 저는 그것까지 매크로로 돌리면 사냥 재미가 거의 없어질 것 같아서 사용 안하고 있지만,

거상에서 사용되는 여러가지 귀찮은 반복동작들을 간단하게 정리해주기 때문에 매크로 마우스를 살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바로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편해집니다. 

 

여기까지 거상을 즐기시는 분들 모두 반복되는 클릭이 지겨울쯤 한번씩 검색해보는 매크로 마우스 포스팅이였습니다.

다른 분들도 본인한테 맞는 매크로 마우스 찾으셔서 편하게 사냥하시면 좋겠네요

모두 즐거하세요

 

 

요즘 석상 가격이 조금 떨어져서 '미리 사놓을까' 라는 생각도 드는데

기린 유저가 많아지는 것 같지는 않네요...

오늘은 기린을 처음 맞추시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실것 같은 '고급 기린의 뿔'에 대해서 써보려합니다.

 

사진에 이녀석이 '고급 기린의 뿔'입니다.

신수 가격 보다 비싼 이녀석, 청룡섭에서는 요즘 21~22억정도에 거래되는 것 같던데 이 녀석이 왜 이렇게 비싼지 그만한 가치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고기뿔은 생 150, 지 50 을 올려주고 착용시 기린이 '전심전력'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됩니다.

그리고 이 '전심전력' 스킬이 고기뿔 가격을 이렇게까지 올린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일반적으로 기린 스탯을 템 포함해서 mp3000을 맞추고 올체를 찍어줍니다.

기린의 스킬 '소용돌이'가 기린의 체력 비례 데미지이기 때문인데,

고기뿔 스킬 '전심전력'은 스탯으로 올린 체력을 2배로 만들어 줍니다.

 

즉, 무기 스킬로 기린 고유 스킬 데미지가 올라가는 겁니다.

(그래서 템으로 최대한 지능을 챙기고 스탯은 체력을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전심전력으로 올라가는 데미지 증가폭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실험을 위해서 인마,돌쇠를 사냥해 봤습니다.

250 개흑으로 주박을 걸고 전심전력 유무로 데미지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우선 지금 사냥중인 기린 (스펙 참고용)

 

 

 

- 250 주박 / 전심전력 X - 소용돌이 데미지

1861~2031 (돌쇠, 인마에 따른 데미지 차이인것 같습니다)

 

 

- 250 주박 / 전심전력 O - 소용돌이 데미지

3511~3831

 

 

 

당장 두 사진에 데미지만 비교해도 한방에 1700만큼 차이가 나는것이 확인됩니다. (전심전력을 사용하면 기린 주변에 흰색 테두리가 생깁니다)

기린의 소용돌이 스킬은 한번에 8번 때리기 때문에 전체 데미지를 비교해 보면

 

1861 X 8 = 14888 (전심전력 X)

3511 X 8 = 28088 (전심전력 O)

스킬 한번에 총 데미지 차이가 13200이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냥할 때 스킬을 한두번 쓰는 것이 아니죠... 한부대 사냥하는데 스킬을 7~8번 쓴다고 가정하면 총 데미지가 거의 10만 가깝게 차이가 나게됩니다.

또 기린 레벨이 올라갈수록 차이값도 커지겠죠

 

고기뿔 덕분에 한단계 위의 사냥터에서 사냥을 할수 있게되는 겁니다.

실제로 170정도부터 고기뿔 기린으로 인마,돌쇠를 사냥했습니다. (고기뿔이 없었으면 아마도 삼문에서 사냥을 하고있을 겁니다.)

 

이정도 차이가 나면 필수라고 생각할 법합니다. 또 무기만으로 데미지가 이렇게 증가되는 용병이 없죠.

결론은!! 기린을 만드는데도 돈이 많이 들어가지만 기린의 성능을 확실히 발휘하기 위해서는 고기뿔까지 같이 준비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만약 고기뿔 없이 기린만 만드셨다면 삼문에서 사냥을 하시거나 고기뿔 구매를 목표로 잡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처음에 고기뿔 없이 기린을 만들어서 기린 성능에 상당히 실망했었습니다.)

 

저도 처음 기린만들때까지 진짜 힘들고 시간도 오래걸렸지만 결국 만들기는 하더군요...(과금도 살포시 얹어서...ㅎ)

그럼 모두 즐거하세요

 

안녕하세요 하루휴식입니다.

렙업 위주로 사냥을 하는게 오랜만이어서 그런지 경험치가 생각보다 안올라서 그런지 기린 사냥은 점점 귀찮아지네요...

 

귀찮아서 이것저것 케릭좀 살펴보다가 갑자기 백상회 우호도가 눈에 띄었습니다.

 

 

퀘스트를 이것저것 하면서 5000정도 쌓여있네요

이걸로 어떤거 살수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좀 괜찮은 템과 교환할수 있고 효율이 좋으면 우호도 모으는 것도 한번 고려해 볼까하면서

저잣거리 육의전 밑에 있는 비밀저택에서 확인해 봤습니다.

 

 

관심 가져볼만 한것들은 반지 3종류와 태갑투정도 될것 같네요

 

사금석반지-> 우호도 8000 / 500만

암흑수정반지 -> 우호도 9000 / 500만

백수정반지 -> 우호도 10000 / 500만

태투 -> 우호도 20000 / 5000천만

태갑 -> 우호도 30000 / 1억

 

이렇게 필요하네요

필요한 금액만 보면 상당히 효율적인것 같지만 중요한건 우호도를 모으는 거겠죠

 

백상회 우호도를 얻는 방법은 2가지 있습니다.

 

1. 백상회 퀘스트를 진행해서 우호도를 얻는 방법

 

 

q창으로 퀘스트를 확인하시다보면 보상에 백상회 우호도가 포함되어 있는 퀘스트가 있습니다.

이런 퀘스트를 수행면 우호도를 얻을수 있습니다.

제가 모아놓은 우호도는 전부 퀘스트만 수행해서 얻는 우호도입니다.

 

 

2. 선조의 영혼석을 교환해서 얻는 방법

 

승전기념주화로 국가기여도를 얻는 것처럼 각 국적별 선조의 영혼석으로 백상회 우호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조의 영혼석 교환은 본케의 국적에 맞는 영혼석만 교환할수 있습니다.

그러면 선조의 영혼석 교환으로 어느정도 우호도를 얻을 수 있는지가 중요하겠네요

그래서 시험 삼아 5개 정도 교환을 해봤습니다.

 

 

 

 

 

 

대남으로 4번 조남으로 1번 교환했습니다.

우호도를 50% 더 얻을수 있도록 해주는 '일사천리'를 적용해도 얻는 우호도는 '20~25' 정도 되네요

 

대만 선조영혼석은 각뇌공 때문에 구매가가 최소 100만이고 다른 국적의 선조의영혼석도 70~80만 정도 하더군요 (청룡섭 기준)

이러면 우호도 1천을 얻는데 3천만정도씩 필요하다는 뜻인데...

가격이 한없이 하락한 태갑투와 쌍으로 2개씩 필요한 반지를 계산해보면

 

백상회 우호도 교환을 목적으로 돈을 투자하는 것은 효율이 너무 안 좋은것 같습니다.

 

새로운 노가다를 찾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백상회 우호도를 고려해봤는데 하루도 안되서 포기하게 되네요.

그냥 하던거나 열심히 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하세요

 

 

 

 

 

요즘 거상하시는 분들보면 다클라 돌리시는 분들보다 원클로 돌아오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아닐수도....)

그리고 원클을 하시면서 사냥 컨트롤에 조금 여유가 생기면 한번쯤 반자사에 관심을 가지시게 되죠.

저도 본케 사냥에 여유가 생기고 자잘한 시간 로스가 아까울때쯤 반자사를 시작했습니다. (퇴각할 때, 이동할 때 반자사 클릭)

처음에는 4천정도로 셋팅해서 저렙 사냥터에서 반자사를 돌리고 번돈으로 조금씩 스펙을 올려서 지금은 유명계에서 이무기를 사냥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반자사 사냥터도 많이 발견되서 다양하게 있겠지만 시작하시려는 분들 대부분은 '유명계' 종착점으로 생각하실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작 3~5억 정도 투자하여 유명계에서 이무기나 염라 반자사를 돌리다보면 금방 지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반자사에 입문하시려는 분들에게 약간의 주의점(?)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본케 사냥을 하시면서 2클로 반자사를 돌리시려는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셔서 반자사를 돌리시는 분들은 그냥 바로 시작하세요ㅎ)

 

 

제가 생각하는 반자사 주의점 3가지

1. 본케의 사냥 컨트롤에 여유가 있으셔야 합니다.

처음 반자사를 시작하실 경우, 사냥 도중에 한번씩 추가적인 클릭을 하시는 것이 생각보다 귀찮을 수도 있습니다.

본케 사냥이 아직 익숙하지 않으신분들은 반자사 케릭의 클릭을 안하기 시작하고, 반자사 괜히 시작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봤습니다.

 

2. 본케 사냥에 영향을 주면 안됩니다.

부케의 반자사는 어디까지나 부과적인 수익을 만드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주된 수입을 만드는 본케 사냥에 방해가 되서 전체적인 수익이 줄어든다면 본말전도입니다.

 

3.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셔야 합니다.

 반자사는 클릭 횟수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기 때문에 상당히 오랜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들어오는 금액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모아서 한번에 현금화를 할때야 '진짜 돈이 벌리는 구나'라는 느낌이 들겁니다. (저는 최소 3~4주 모아서 한번에 팝니다.)

 

만약 반자사를 처음 시작하시려는 분들이 이글을 보시고 가볍게 반자사 해볼만한 곳이 없나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을 거라 생각되서

제가 처음으로 반자사를 시작했던 곳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귀곡성' 입니다. 

 

일본 저잣거리 출구 바로 옆에 있어서 이동도 비교적 편하고 혹시나 본케가 죽어도 바로 옆 교토에 의원이 있기 때문에 복귀도 편합니다. 사실 돈이 많이 벌리지는 않지만 지금의 반자사 스펙 200기태,매눈고쌍 기궁으로 올리는데 필요한 돈을 전부 여기서 벌었습니다. 

기간은 6~8개월 정도 사냥했던것 같습니다. (하루에 3~4시간 정도 했는데 만약 시간을 늘리시면 더 빨리 맞추실수 있습니다.) 여기서 반자사하는 몹은 요술사, 천구이고 드랍하는 템은 아래와 같습니다.

 

요술사    -> [독안룡]주술비법 : 80,000

                 화천갑주 : 32,480

                 낡은야차염주 : 87,780

                 중급정수 : - 

                 청색정기의 돌 : 육의전

 

천구       -> [황색]주술비법 : 70,000

                 낡은 구구도 : 117,040

                 두정투구 : 17,094

                 중급정수 : -

                 녹색정기의 돌 : 육의전 

 

갑주랑 투구를 제외하고 상재로 팔면 개당 10만 정도로 나름 준수한 판매가이고 드랍율도 나쁘지 않습니다.

처음에 귀곡성 말고도 다른곳도 가봤었는데 저는 여기가 제일 낫다고 느꼈습니다.

던전내 사냥 위치를 보시면

 

 

귀곡성 1층 입구 바로 옆의 3곳을 추천드립니다.

간단하게 장단점을 살펴보면

 

장점

1. 몹들이 정말 잘 붙습니다.

   도발부 사용을 안해도 평균적으로 2부대 사냥이 됩니다. 사냥터에 다른 유저가 없다면 4부대가 일상처럼 붙습니다.

   저는 클릭을 많이하는 것보다 한번에 많은 부대를 잡는것이 상대적으로 효율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부분은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본케 사냥에도 영향이 없고요

2. 저비용으로 셋팅을 맞출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썻지만 정말 적은 비용으로 셋팅이 가능합니다.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5천을 넘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셋팅은 불화살쓸수 있는 중남 / 100렙 넘은 제갈공명 / 아이템 몰아 넣을 짐꾼 / 나머지는 불화살 쓸수 있는 기궁 (130~150정도)

   이렇게만 구성해서 비교적 싸게 셋팅을 맞췄습니다.

   (중남인 이유는 제갈공명을 맞춰주기 위해서 입니다. 반자사를 위해 본케 국적을 중국으로 했습니다.)

 

단점

1. 벌리는 액수가 적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은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효율 좋은 사냥터 가기전 거쳐가는 사냥터 혹은 저비용으로 반자사를 한번 해보려고 하시는 분들께만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녹색 정기의돌을 육의전에 올려놓으면 주간 퀘스트 템으로 200개씩 뭉텅이로 빠지는 경우도 많고, 3~5만원 선으로 지속적으로 거래된다면 

    그렇게 나쁜 사냥터는 아닙니다)

   

현금화 했을 때 벌어들인 금액이 정확이 기억이 안나는데 1~2주에 사냥하던 저렙 기궁을 [200기궁 + 매눈고쌍]으로 한마리씩 바꿔줬습니다.

의외로 반자사 시작하시고 금방 접으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써봤습니다.

반자사가 잘 맞다면 지속적으로 부수입을 얻을수 있으니 한번쯤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반자사하면서 알고 있으면 좋은 팁하나!

 

아이템을 팔기위해 인벤토리를 정리할때 모든 용병 인벤토리를 정리하는게 꽤나 번거로우실 겁니다.

이런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서 사냥하는 용병의 인벤토리를 잡템으로 전부 체워 놓으면 

 

 

아이템이 떨어졌을 때 인벤토리가 비워져있는 용병이 대신해서 템을 얻습니다.

그러니까 짐꾼을 제외한 11마리 용병들 인벤토리를 전부 체워놓으면

 

 

드랍되는 아이템 전부 짐꾼의 인벤토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정리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사소한 팁이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많아서 소개해 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반자사로 편하게 거상하시면 좋겠네요.

나중에는 반자사 셋팅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즐거하세요

 

 

증장천왕을 위한 기린 렙업을 하고 있는데 아직 저렙이라서 돌쇠, 인마에서 사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난 것이 인마,돌쇠존 오는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초보일때 사냥터 추천으로 돌쇠,인마를 많이 들었는데 막상 가려고하니까 어딘인지를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오늘 돌쇠,인마 사냥터 가는 방법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우선 우리가 가려는 사냥터의 위치입니다.

 

 

표시된 위치가 우리가 가려는 사냥터의 위치입니다. 지도만 보면 어떻게 가야하는지 감이 안잡히죠...

저는 처음에 위치만 확인하고 찾아가려고 했는데 30분이 걸려도 길을 못찾겠더라고요.

못찾을수 밖에 없죠.... 필드에서 걸어가는 길이 아니니까...ㅠㅠ

 

돌쇠,인마 사냥터를 가는 방법은 2가지 입니다.

하나씩 설명드리겠습니다.

 

1. 수상한 동굴을 거쳐서 걸어가는 길

"신용도도 올릴겸 퀘스트하면서 가겠다", 혹은 "출입증 다 얻어 놓겠다" 하시는 분들은 이쪽길 한번 뚫어 놓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1 먼저 중국 포탈에서 "주창"으로 이동합니다.

 

-2 수상한 동굴로 이동합니다.

 

수상한 동굴까지는 이렇게 이동하시면 되고 입구까지 이동하시면 

 

 

수상한 동굴 입구가 나옵니다. 그리고 출입증이 필요하네요.

이 출입증 퀘스트는 바로 앞쪽에 있는 백호단주_민에게 받으시면 되고,

원주민술사가 드랍하는 원주민술사의 실험일지 3개

작은악마가 드랍하는 불꽃의정수 3개,

뿌리괴물이 드랍하는 뿌리가시 3개을 주면 출입증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웬만하면 사시는거 추천합니다. 드랍율 안좋았던걸로 기억하고 있어서...)

 

 

-3 수상한 동굴 내부로 이동

여기서도 퀘스트 한번 진행해야 합니다.

지도에서 보이는 수상한동굴 내부쪽으로 가시면 임무수행원 작업반장_담한테 퀘스트 수행하시면 됩니다.

관찰자 200마리, 두이 10마리 잡으시면 바로 동굴 내부 출입증 줍니다.

 

 

이제 퀘스트는 다 끝났습니다. 걸어가기만 하면됩니다.

 

-4 칭하이로 이동

 

 

먼저 동굴 내부에서 광려산 지역으로 이동하시고 (출입증 없이 바로 갈수 있습니다)

 

 

광려산쪽으로 나오면 사진 위치로 나오고 필드에서 걸어갈수 없던 칭하이까지 걸어갑니다.

 

 

-5 사냥터로 이동

칭하이 옆에 있는 포탈로 이동하시면 사냥터 위까지 바로 이동됩니다.

이 포탈은 렙제한 150렙, 이동비 30만이 들어가네요 (매번 느끼는데 이거 가격좀 줄여줬으면 좋겠네요)

 

 

포탈로 이동하고 나면 파오의탑 필드(?) 안쪽으로 이동됩니다

 

마지막으로 아래 사진처럼 돌아서 이동하시면 돌쇠,인마 사냥터로 이동하게 됩니다.

 

포탈로 이동한 필드 부근에는 위치외에도 인마, 돌쇠가 나오는 지역이 있습니다.

그런데 딱 저 사냥터 위치만 말씀드리는 이유는 표시된 지역에 있는 몹만 인마와 돌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른 지역은 다른 몹들이 섞여서 나오는데 한두번 사냥해 보시면 왜 그쪽에서 사냥을 안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몸빵 무시하고 본진 공격하는 얘부터 공중몹, 잘 안뭉치는 몹들이 섞여 있습니다.)

(인마와 돌쇠는 사거리가 비슷한건지 몸빵 기준으로 몹들이 잘 뭉쳐서 사냥하기 편합니다.)

 

 

그리고 사냥터로 가는 2번째 방법

2. 이동 주문서 사용

사실 이것만 알면 굳이 퀘스트 안깨도 되고 이동도 빠릅니다.

 

 

저잣거리 육의전 밑에 '비단길 상인조합'이라는 npc한테서 노란색 마을이동주문서(칭하이)를 사용하면  칭하이 마을로 이동합니다.

200만에 신용도 200이 사용되지만 시간으로 보면 훨씬 이득이죠. 빠르게 이동한 만큼 사냥도 빨리 시작할수 있으니...

칭하이 마을부터는 위에서 이동한 방식과 똑같이 이동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돌쇠,인마 사냥터 이동 방법이었습니다.

모두 즐거하세요

 

증장천왕 준비로 기린이랑 청룡 다 맞췄지만 렙업이 너무 귀찮네요

지금은 다문이 있으니 흑귀가 탱커 역활을 해주지만 증장천왕으로 사냥을 하면 대남 수호물외에 탱커가 하나더 필요할 거라 생각되어 <주작문양>독각귀궁을 샀습니다.

미리 독각귀 소환에 익숙해지고 탱킹이 어느정도 되는지 확인해서 보려고 했습니다.

우선<주작문양>독각귀궁 스탯입니다. 치유대남에게 필요한 생,지는 좀 부족한 편입니다.

 

 

그리고 그냥 독각귀궁를 사도되지만 5천 정도만 더 들이면 주술된 것으로 살수 있길래 주독각으로 샀습니다.

주술템을 사면 이팩트가 생기죠ㅎㅎ 그리고 <주작문양>은 4등급 주술이라서 이팩트도 꽤나 화려한 편입니다.

 

 

이팩트가 계속 저상태로 유지되는게 아니라 중간중간 사라지더군요. 그냥 계속 유지되는게 더보기 좋을것 같은데...

또 태갑투 외관이 예쁜편은 아니다보니 이팩트도 빛을 못보는거 같고요. 

그래도 독각귀 몸빵만 좋으면 문제 없겠다 싶어서 흑귀랑 비교를 해봤습니다.

데미지 비교는 지금 사냥중인 황금별가사리로 비교했습니다.

 

 

황금별가사리랑 같이 나오는 별가사리는 주박을 사용합니다.

주박 걸린 상태에서 흑귀한테 들어오는 데미지는 1600 이네요.

 

 

저주까지 걸려있는 상태에서 황금별가사리가 스킬을 썻을 때는 6000천 정도 데미지가 들어가네요. 

(저주는 흑귀위에 떠있는 불꽃같은 것인데 입는 데미지가 늘어납니다 정확히는 얼마나 늘어나는지 모르겠네요)

사냥중에 흑귀가 가끔씩 죽을 때도 있지만 사냥에는 전혀 지장이 없기 때문에 탱커를 보충하자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그럼 이제 주인공인 독각귀의 몸빵을 보면...

 

 

주박만 걸렸을 때 흑귀가 받는 데미지는 1200쯤 되네요

 

 

아까 흑귀와 똑같이 주박에 저주까지 걸리니 데미지 3828 들어가는 것까지 보이네요

 

사진을 올리지는 않았지만 사냥하면서 비교하면 저 데미지 수준에서 크게 변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사냥을하면서 흑귀랑 독각귀의 탱킹 능력만 비교해 본다면 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둘다 중간중간 터지기는 하지만 사냥에 지장이 가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차이가 아예 없을수는 없죠.

각각의 장점만 몇가지 써볼까 합니다. (단점을 안쓰는 이유는 둘다 탱킹 능력만 본다면 자기역활은 충분히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언급할게 없습니다.)

 

반응형

 

1. 독각귀

- 서버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독각귀궁이 거대보스에서 나오기 시작하면서 가격이 상당히 떨어졌습니다.

  (청섭 기준으로 6~7억에 장수칸 소비하지 않고 이정도의 탱커를 쓸수 있는건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 독각귀의 타,마저와 체력은 본케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본케 저항을 올리면 더 잘버틸수 있습니다.

  (일정 저항수치에 본케 저항의 절반만큼의 추가로 얻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기본수치가 얼마인지 정확히 모르겠네요)

  (독각귀 체력도 본케의 스탯 총합에 따라 늘어나기 때문에 이부분도 무시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2. 흑귀

- 소환 사거리가 흑귀가 월등합니다.

- 흑귀 반사뎀

  (주딜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고 보조딜이라고 하기에는 생각보다 쌥니다.)

 

 

지금은 독각귀를 흑귀랑 비교했지만 원래는 오로치랑 비교하는 것이 일반적이죠. 하지만 제가 오로치를 써본적이 없어서 비교를 못하네요

또 중요한 점은 왕의무덤 이상의 사냥터를 가면 어짜피 독각귀랑 흑귀로는 조금 부족합니다

(현존 탱커 탑은 각혼돈이죠... 저도 언젠가는 각혼든을 만들어야죠)

 

어쨌든 개인적으로 독각귀를 써본 느낌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생각보다 잘 버텨주고 본격적으로 왕무 가기전까지는 자기역활 잘 해줄것 같습니다.

 

독각귀궁 살까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조언을 드리자면... 

상위 사냥터에서 사냥을 했는데 지금 탱커가 조금 부족해서 사시려는 거라면 본케 렙과 저항을 한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본케 렙 저항이 잘 갖춰져 있으면 기대 이상의 탱커가 될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생각보다 부족한 능력을 보일수도 있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본케템 다 빼고 실험을 해봤는데  저항이 낮아져서 그런지 차이가 심했습니다.)

 

그래도 저렙때 독각귀를 맞추고나면 본케 렙과 저항이 올라갈수록 탱커가 더 잘 버티는 것이 체감될테니 그것도 나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튼 저는 만족스럽게 잘쓰고 있네요

다른 분들도 템 하나하나 맞추면서 즐거하셨으면 좋겠습니다ㅎ

포스팅이 뜸했던만큼 정말 거상으로 달렸던 1달이었습니다.

4월 초에 증장천왕 준비를 시작하고 황금별가사리만 죽어라 팼습니다. 

청룡섭 기준으로 황금별가사리껍질, 황별껍이 1000만~1300만으로 꾸준히 가격 유지 되고 가끔씩 뜨는 황제의 요대도 정말 돈이 많이됬습니다.

 

지난 3월인가요? 거상의 정석에서 1+1 이벤트 진행할 때 황제의 요대를 득해서 총 2개의 황요를 팔고 (각각 8억, 7억에 팔았습니다) 그 후에 한번더 득해서 그 요대도 7억에 팔았습니다.

 

그리고...

 

 

한번더 황제의 요대를 득했습니다. 이녀석도 7억에 팔았습니다.

황제의 요대로만 총 29억을  (8억+7억+7억+7억) 벌어들린 셈이죠.

그리고 황별껍도 꾸준히 육의전에 올리면서 거의 40억 가까이 벌어들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문천왕 돈벌이 노가다로 황금별가사리를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2달간 사냥을 하면서 느낀 장단점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장점

1. 각성 궁기의 재료인 황금별가사리껍질이 수요량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각궁기는 공중 타격이 가능하고 범위, 데미지도 준수해서 많은 분들이 만드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궁기 하나 각성하는데 50개씩 소모되니 지속적인     수요가 생기는데 언제까지 유지될지는... 다른 서버는 시세나 수요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네요

2. 황금별가사리 잡으시는 분들이 적습니다.

   서버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청룡섭 기준으로는 거의 없더군요

3. 드랍율(?)

   저는 평일에는 2~3시간 / 주말 집에 있을때는 6~7시간 정도 플레이 하는데 껍질이 평일 :3~5개 / 주말 : 10~15개 정도 드랍됩니다. 실제 드랍되는 아이템수나 체감은 다를수 있지만 형성되있는 가격 수준을 생각하면 상당히 괜찮은 드랍율이라고 생각합니다.

4. 로또가 있다 - 황제의요대

   (저는 2달동안 사냥하면서 총 3개 드랍됬습니다. 레어템 로또는 일단 있으면 좋죠)

 

단점

1. 짧은 맵길이

   장점이 될수도 있지만 원클을 하는 저로서는 장수들 풀저항 세팅을 안해놨습니다. 앞에 세워놓은 탱커가 얼어버리면 종종 본진 테러를 당합니다. 그래도 죽으면 사냥터 바로 옆 마을에서 부활하기 때문에 사냥터로 돌아가는데 1분도 안걸립니다.

2. 황금별가사리 스킬

   공격 스킬 2개는 모두 얼리는 스킬이고, 하나 더 있는 스킬은 한케릭을 컨트롤이 안되게 상태이상을 걸고 체력을 체웁니다. 저는 미실이 없지만 미실이 있으면 해결이 될것 같습니다.

 

서버별로 차이가 심하겠지만 실제로 저는 여기서 2달동안 사냥하여 기린과 고기뿔 맞출 돈을 벌었습니다.

 

저번 포스팅에 써놨던 백호와 현무 맞춘 돈도 여기서 다 벌었죠.

그리고 이번 어린이날 경험치 이벤트를 이용해서 두녀석 모두다 200을 찍어줬습니다.

 

 

 

사실 현무는 경험치 기간에는 못찍고 그다음주까지 쩔경을 먹였습니다.

그래도 무사히 백호, 현무 200 찍었고 남은 200 주작과(14.5) 200 청룡(16.5)은 구매해서 기린 맞출 준비를 했습니다.

 

 

기근은 5천에 한셋사고 봉서 4장은 그냥 캐시로 샀습니다.

이렇게까지 셋팅이 끝났으니 기다릴 필요가 없죠. 바로 기린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기린 만들고 미리 사놓은 고기뿔도 넣어줬습니다.

이제 다문 사냥은 잠시 멈추고 기린으로 사냥을 시작해야겠습니다. 후딱 250 찍어주고 증장천왕 만들어야죠.

그리고 이쯤되니 청룡 사냥을 할까말까 심히 고민이 되기 시작하네요.

지금에 와서 청룡으로 돈되는 사냥터는 근원노가다 밖에 없을것 같고 경험치를 보고 청룡으로 사냥을 하는건 갈길이 너무 멀게 느껴지네요.

 

다음 포스팅은 새로 추가된 사냥터도 많으니 기린 렙업에 적합한 사냥터좀 찾아보려고 합니다. 

속성하고 사냥터 추가되기 전에는 200전에는 삼문 / 풀태 + 고기뿔 맞추고 나서는 돌쇠 인마를 사냥했었는데 다른 사냥터가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삼문하고 돌쇠 인마는 너무 지겹네요... 본케, 개흑, 전에 맞춘 기린을 전부 두곳에서 만렙을 찍어서)

 

그럼 모두 득템하시고 즐거하세요

안녕하세요 하루휴식입니다.

블로그 시작하고 나서 느꼈는데 쓸것이 없으면 생각보다 소홀해 지게되네요.

그래도 오늘은 좀 많은 일이 있어서 포스팅을 하게되었습니다.

 

1. 황제의 요대

먼저 '거상의 정석'에서 했던 1+1 이벤트에 응모했던 아이템이 들어왔습니다.

제가 얻는 아이템은 '황제의 요대'입니다.

 

 

원래 아이템 운이 없어서 이런 이벤트에는 응모할 기회도 없었는데, [이벤트 확인 -> 나랑 상관없겠구나 -> 그날 요대득] 으로 흘러갔습니다.

3월에 3주가량 황별껍(황금 별가사리 껍질) 노가다하면서 사실 요대를 얻을거라는 기대는 아예 하지도 않았습니다.

황별껍이 '각성 궁기' 재료라서 수요도 어느정도 있는데 물량이 적은 편이라서 최소 1300만 정도로 거래가 되었고 그걸로 만족을 하고 있었거든요.

(요즘은 수요가 적어진 것인지 1천도 유지가 안되는 것을 확인하고는 다른 곳으로 옮겼습니다.)

그런데 요대가 나와서 이벤트도 응모하고 요대 팔아서 기린맞출 백호 만들어주고 레어템 드랍의 영향력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거상 싸이트만의 이벤트로는 조금 빈약하다고 느낀 경우도 있고, 굳이 참여할 필요성을 못느끼는 이벤트들도 있는데, 카페에서도 이벤트를 해주니나름 풍성하다고 처음 느꼈습니다.

 

그리고 4월 1일 1+1 이벤트 아이템 황제의 요대가 들어왔습니다.

 

 

이런 이벤트로 아이템을 처음 받아보는데 원래 케릭터 창으로 들어오는 건가요?

저는 주막 아이템 보관되는 창으로 들어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본케릭 템창에 들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템을 팔아서 뭐하지??라고 기분 좋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 지국이 뭐하나 던져주더군요.

 

2. 주작의 요대

 

 

주작의 요대가 나왔습니다!!!

위에도 슬쩍 적었지만 '황금 별가사리 껍질' 시세가 너무 하락해서 사냥하기 정말 편한 지국천왕 노가다로 전환했고 만우절날 거짓말같이 

'주작의 요대'가 나와주었습니다.

청룡섭 기준으로 캉시세가 800정만도로 높게 유지되고 있어서 나름 쏠쏠하게 돈이 되길래 시작했고 실제로 여기서 잡템까지 팔면서 3억 정도 벌었습니다.

슬슬 질리기 시작해서 다음주부터는 다른곳 가봐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요녀석이 뜬겁니다.

 

주작, 황제 2요대가 팔리지는 않았는데 황제요대 7억, 주작요대 4억 정도에 팔린다고 생각하면 오늘 하루 10억정도 벌어들였네요.

돈이 조금 생겼으니 증장천왕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환수 평렙 200으로 만든 청룡은 지금 203레벨까지 올라있고 기린 재료로 사용할 백호도 180대 정도까지 올라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기린재료 한 놈 더 만들어주기로 했습니다.

 

3. 기린 재료 (현무) 제작

 

 

 

150 환셋 11.8 / 봉서 장당 7800 / 현근은 자급자족으로 14억정도 들어갔습니다. 

요즘 200 신수석상이 16~17억 정도 하는거 생각하면 2~3억 정도 벌었다고 생각하면 될것같습니다.

이제 백호랑 현무 200 쩔경으로 키우면서 200 청룡이랑 주작 살 준비해야겠습니다.

거의 한달 안되는 시간에 레어템이 3개나 나오니 진도가 쭉쭉 나갈수 있게되네요.

다른 분들도 모두 '레어'득템하시고 즐거하세요.

18년 2월쯤부터 갑자기 블로그를 시작해 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잘한 취미 생활들을 기록으로 남겨보고 싶다고 생각한게 시작이었습니다.

 

약 3주 정도 초대장을 구하기 위해 댓들을 달다가 3월 중순에 초대장을 받아서 시작하게 됬습니다.

 

의외로 시작하니까 생각보다 쓸 것들이 없더라군요

그래서 부담없이 즐기는 게임에 대해서 일상적인 것들이나 게임을 하면서 알고 싶었던 정보들을 써내려 가기로 했습니다.

 

요즘 즐기는 게임은 거의 3년간 하고 있는 '거상'이라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첫번째 포스팅은 연초에 만들었던 '다문천왕'에 대해 첫 포스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많은 정보는 아니지만 실제로 제가 플레이 해본 정보를 토대로 써보겠습니다.

 

거상 시작하고나서 다문천왕 만들때 가장 기분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현 거상내 용병중 최종태그인 사천왕중 하나를 만들었기 때문이겠죠.

 

 

 

사천왕의 보너스 풀스택이 '691'인걸로 알고있는데 제 다문이 652로 전직을 했습니다.

사천왕의 경우 조합한 두신수의 스탯 총합의 [10분에 1]이 보너스 스탯으로 결정되고 저 같은 경우에는 기린 250 / 현무 231 이었습니다.

둘다 전직 평렙은 200 이었고 현무가 못받은 스탯이 20 X 19 = 380 이라서 38~39 정도 스탯을 적게 받았습니다.

(1더 빠지는 스탯이 어디서 빠졌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다문천왕으로 이곳저곳 사냥을 하면서 현재는 이렇게 키웠습니다.

 

 

250만렙 다문 풀사령 세팅에 이벤트 반지 천왕비까지 만들어 줬습니다.

대부분의 몹들은 잡을수 있지만 주작 봉명음이 없는것이 생각보다 큰 제약으로 다가옵니다.

또 지금 개조 발석거의 마나가 5000 밖에 안되서 도발부 사냥이나 거대보스는 못잡습니다.

 

지금까지 키우면서 다문천왕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참고하셨으면 하는 것들은

1. 봉명음이 없으면 생각보다 속도가 안나올 수 있다.

   (물론 기준은 거의 최종 사냥터 기준입니다 - 사천왕, 보스급 몬스터)

2. 다문천왕을 첫 사천왕으로 가실거면 개조 발석거의 마나는 8000 이상은 만들어 줘야합니다.

   (다문의 마나 소모량이 생각보다 크게 다가와서 한번은 마나를 다 채워줄수 있을 정도는 되야할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5000 밖에 안되다 보니 보통의 보스몹들도 마나 부족으로 도발부 사냥을 못하고 있습니다.)

3. 클릭 횟수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부분은 대부분의 사천왕이 겪는 부분 같습니다. 가능하다면 싼 매크로 마우스 하나 사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내용이 추가하면서 보충해보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제가 사냥했던 사냥터도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다른분들이 더 잘쓰신 공략글이 많이있지만 제가 사냥했던 곳들은 체감까지 같이 써드리면서 좀더 도움이 되도록 해보겠습니다.

모두 즐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