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휴식의 휴식시간

안녕하세요 하루휴식입니다.

블로그 시작하고 나서 느꼈는데 쓸것이 없으면 생각보다 소홀해 지게되네요.

그래도 오늘은 좀 많은 일이 있어서 포스팅을 하게되었습니다.

 

1. 황제의 요대

먼저 '거상의 정석'에서 했던 1+1 이벤트에 응모했던 아이템이 들어왔습니다.

제가 얻는 아이템은 '황제의 요대'입니다.

 

 

원래 아이템 운이 없어서 이런 이벤트에는 응모할 기회도 없었는데, [이벤트 확인 -> 나랑 상관없겠구나 -> 그날 요대득] 으로 흘러갔습니다.

3월에 3주가량 황별껍(황금 별가사리 껍질) 노가다하면서 사실 요대를 얻을거라는 기대는 아예 하지도 않았습니다.

황별껍이 '각성 궁기' 재료라서 수요도 어느정도 있는데 물량이 적은 편이라서 최소 1300만 정도로 거래가 되었고 그걸로 만족을 하고 있었거든요.

(요즘은 수요가 적어진 것인지 1천도 유지가 안되는 것을 확인하고는 다른 곳으로 옮겼습니다.)

그런데 요대가 나와서 이벤트도 응모하고 요대 팔아서 기린맞출 백호 만들어주고 레어템 드랍의 영향력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거상 싸이트만의 이벤트로는 조금 빈약하다고 느낀 경우도 있고, 굳이 참여할 필요성을 못느끼는 이벤트들도 있는데, 카페에서도 이벤트를 해주니나름 풍성하다고 처음 느꼈습니다.

 

그리고 4월 1일 1+1 이벤트 아이템 황제의 요대가 들어왔습니다.

 

 

이런 이벤트로 아이템을 처음 받아보는데 원래 케릭터 창으로 들어오는 건가요?

저는 주막 아이템 보관되는 창으로 들어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본케릭 템창에 들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템을 팔아서 뭐하지??라고 기분 좋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 지국이 뭐하나 던져주더군요.

 

2. 주작의 요대

 

 

주작의 요대가 나왔습니다!!!

위에도 슬쩍 적었지만 '황금 별가사리 껍질' 시세가 너무 하락해서 사냥하기 정말 편한 지국천왕 노가다로 전환했고 만우절날 거짓말같이 

'주작의 요대'가 나와주었습니다.

청룡섭 기준으로 캉시세가 800정만도로 높게 유지되고 있어서 나름 쏠쏠하게 돈이 되길래 시작했고 실제로 여기서 잡템까지 팔면서 3억 정도 벌었습니다.

슬슬 질리기 시작해서 다음주부터는 다른곳 가봐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요녀석이 뜬겁니다.

 

주작, 황제 2요대가 팔리지는 않았는데 황제요대 7억, 주작요대 4억 정도에 팔린다고 생각하면 오늘 하루 10억정도 벌어들였네요.

돈이 조금 생겼으니 증장천왕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환수 평렙 200으로 만든 청룡은 지금 203레벨까지 올라있고 기린 재료로 사용할 백호도 180대 정도까지 올라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기린재료 한 놈 더 만들어주기로 했습니다.

 

3. 기린 재료 (현무) 제작

 

 

 

150 환셋 11.8 / 봉서 장당 7800 / 현근은 자급자족으로 14억정도 들어갔습니다. 

요즘 200 신수석상이 16~17억 정도 하는거 생각하면 2~3억 정도 벌었다고 생각하면 될것같습니다.

이제 백호랑 현무 200 쩔경으로 키우면서 200 청룡이랑 주작 살 준비해야겠습니다.

거의 한달 안되는 시간에 레어템이 3개나 나오니 진도가 쭉쭉 나갈수 있게되네요.

다른 분들도 모두 '레어'득템하시고 즐거하세요.